[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7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청소년봉사단 14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재난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 및 재난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소방서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열린 이번 교육은 ▲재난 원인과 예방 방법 ▲재해 시 대처 및 피난 방법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됐다.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21일에는 청소년봉사단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배곧2동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는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하겠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종이팩 수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종이팩 교환을 위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기존의 ‘종이팩 교환사업’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는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가 동에서 직접 찾아가 종이팩을 수거하고 교환해 주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찾아가는 종이팩 수거 사업’은 거북섬동 관내 카페, 학교 등 종이팩 다량 배출 장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종이팩(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등)을 5kg 이상 모아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수거 요청을 하면 된다. 종이팩에는 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등이 포함되며, 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세척 후 펼쳐 말려서 배출해야 한다. 교환품은 종이팩 1kg당 키친타월 1롤 또는 종량제봉투 20L 1매이며, 일일 교환수량은 10kg으로 제한된다.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카페 등 종이팩 다량 배출 장소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시화호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희망네바퀴(시흥시 이동지원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광역 및 관내)를 시행한다. 지난 7월부터 남양주, 구리의 전면배차 시행에 이어 9월 1일부터는 시흥을 비롯한 평택, 김포에서 도입하며, 이후 경기도 전역에서 전면배차(광역 및 관내)가 시행될 예정이다. 특별교통수단 전면배차를 시행하게 되면서 지난해까지 경기도(광역)와 희망네바퀴(관내)가 각각 분담해 왔던 접수와 배차를 경기도에서 통합운영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모든 시·군 의 동일한 방식과 기준으로 운영하여, 고객편의성을 크게 증진시킬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공사는 기존 회원들에게도 통일된 기준에 따른 제출서류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이후 전면배차 시행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다만, 신규가입자의 경우 경기도 광역이동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군 이동지원센터에 심사서류 제출, 승인 후 광역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 변경에 따른 혼란이 없도록 문자, 누리집, 유선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존 이용자와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2024년 개학기(2학기)를 맞이해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 주변 위해 요인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과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에 걸쳐 실시하며, 분야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한다. 점검 기간에는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ㆍ정차 단속) ▲유해환경(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 행위 및 청소년 보호 위반 지도ㆍ점검) ▲식품 안전(식중독 발생 우려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및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도ㆍ점검) ▲불법 광고물(보호구역 내 유해 광고물 및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 4개 분야별로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 단속하고,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정비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도 학교 주변 위해 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4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독서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으로는 ▲소래빛도서관 '다르지만 똑같아!(황선애 작가' ▲장곡도서관 '삶과 죽음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연습하기(보선 작가)' ▲은계도서관 '마음버스 타고 사자마트 가요!(김유 작가)' 가 마련되어 가족과 함께 또 개인으로 즐길 수 있는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및 문화예술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 '음악 읽어드립니다' ▲대야도서관 (어린이)'샌드아트공연' ▲능곡도서관 '해설이 있는 낭만 클래식' ▲장곡도서관 '줄인형 콘서트' ▲은계도서관 (어린이)'입체낭독극 ‘호랭떡집’, ‘우리가족 납치사건’' ▲매화도서관 '매직 벌룬 저글링쇼'가 준비돼 한층 더 즐겁고 다양한 도서관을 경험할 수 있다. 독서 체험프로그램은 ▲소래빛도서관 '그림책 전통놀이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 공개한 행사 일정은 ▲9월 4일 그림책 '눈물문어' 한연진 작가와의 만남 ▲9월 2일~9월 30일 '어린이가 권하는 어린이책' 챌린지, '세 개의 시간, 마지막 히치하이커' 원화 전시다. 특히, 올해는 북 스타트 시행 20주년과 2024년 어린이책의 해를 기념해 연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어린이책의 해는 출판ㆍ도서관ㆍ서점ㆍ작가ㆍ독서 분야의 민간 단체들이 함께 ‘2024 어린이 책의 해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만들어 ‘어린이 책의 해’를 선포한 전국적 행사다. 정왕어린이도서관도 이에 동참해 행사를 운영한다. 그림책 '눈물문어'는 북스타트 선정 도서로,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눈물문어'를 재미있게 읽은 어린이들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작가와 직접 나눌 수 있게 된다. '어린이가 권하는 어린이책'은 어린이책의 해 추진단이 개최하는 챌린지로 숙제 때문에, 수업 때문에 읽는 책이 아닌 어린이가 직접 읽고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유하는 참여형 프로
[ 중앙뉴스미디어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의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0월 19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제3회 시흥시 청소년e스포츠대회’ 참가선수를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남부권 배곧2청소년문화의집과 북부권 은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예선전이 진행되며, 중부권 시흥시청에서 ‘2024 시흥시 청소년 동아리 축제’와 함께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단체전) ▲FC온라인(2인 단체전) 총 2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쟁을 펼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리그오브레전드는 관내 15세~24세 청소년 32팀(1팀 5명)을, FC온라인은 9세~24세 청소년 16팀(1팀 2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이며, 구글 폼 또는 홍보물 내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리엔테이션은 9월 21일에, 예선전은 10월 5일과 6일에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 내 e스포츠 문화의 부정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정착할 기회를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21일 배곧 생명공원에서 제1회 주민총회와 제3회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배곧2동 주민총회에서는 지난 5월 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발굴한 9개 마을의제의 자치계획 사업에 대해 주민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찾아가는 주민 투표와 온라인 투표 등의 미니총회를 열어 주민총회 당일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날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가 ‘바람의 열매를 맺다’라는 주제로 주민들을 맞이한다. 배곧2동 주민들의 꿈와 소망이 실현된다는 내용을 담아 다양한 체험 공간과 거리공연(버스킹)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2024년 배곧2동의 비전은 ‘행복을 그리는 배곧2동’이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행복을 그리는 배곧2동 만들기가 가능한 만큼, 이번 주민총회와 배곧 윈드페스타에 많은 주민이 참석해 모두가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가 19일 KBS소래송신소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첫날 훈련으로 주요시설 피폭테러 대비 대응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지역 책임부대인 제2506부대 2대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 드론교육센터,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 KT시흥지사 등 7개 기관에서 130여 명이 참여해 통합방위훈련을 전개했다. 드론 정찰 피격과 대테러 활동에 대비한 주요시설 보호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테러 발생 시 신속ㆍ정확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이 함께 종합 대응함으로써 기관 간 유기적이고 조율된 대응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정체불명의 불법 드론이 KBS소래송신소에 침입해 송신탑을 피격한 후, 송신소 장악을 위해 신원 미상의 테러범이 침투해 테러를 감행해 사상자가 발생하는 시나리오를 토대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비상 사이렌, 폭탄 투하, 연막탄을 사용해 실제 테러 상황을 연출한 뒤, 테러에 따른 초동 조치와 테러범 색출, 긴급 인명 구조, 화재진압 등
[ 중앙뉴스미디어 ]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1인가구 비중은 34.5%로 집계됐다. 10가구 중 3가구 이상이 1인가구인 셈이다. 지난 2010년 23.9%였던 1인가구는 12년간 10% 넘게 늘어났다. 같은 기간 3인 가구 비중은 21.3%에서 19.2%로, 4인 이상 가구는 22.5%에서 13.8%로 크게 줄었다. 통계청은 2050년에는 국내 1인가구가 39.6%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1인가구는 더 이상 다인 가구로 가기 전단계의 임시 형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 2020년 서울시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1인가구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의 62.8%는 계속해서 1인가구로 남기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연령대 역시 29세 이하의 청년층부터 70살 이상 노년층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경기 시흥시는 최근 1인가구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으로 1인가구 지원에 나섰다. 시가 지난해 추진한 시흥시 1인가구 실태조사 및 분석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시흥시의 1인가구 수는 6만5,153가구로, 전체의 31.4%를 차지했다. 특히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