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경기북부지역협의회 회의가 21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김성보 협의회장을 비롯한 경기 북부 6개 시·군의 노인지회장 및 사무국장 등 24명이 참석했으며 자체 안건 회의에 이어 각 지역별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 함께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들의 값진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노인지회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들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보 협의회장은 “관내 노인 인구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만큼 노인지회의 역할 또한 꾸준히 중요해지고 있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경기 북부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20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깨우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명의 아동과 함께 키자니아 서울을 방문하는 직업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 아동들은 햄버거 만들기, 수분연구소, 친환경제철소, 소방·경찰 활동, 라디오 진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해 배우고 연구원 자격증도 받았다”, “소방차를 타볼 수 있어서 기분 좋았다. 전부 다 체험해 보고 싶다”라는 등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만족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프로그램을 기획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체험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정착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식품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법과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과 영양 공급 등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더불어 식품의 표시 사항을 통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대체식품을 찾아보고 더 나아가 식품 알레르기 예방법 등에 대한 지도와 교육도 진행했다. 오정명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익히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 선택과 위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일, 2024년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및 경찰서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시민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예방 캠페인은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지역사회에 불법 촬영이 중대한 범죄임을 알리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지행역 광장에서 마련됐다. 또한 불법 촬영 적발 시 사례별 대응 요령과 날로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펼쳐졌다. 동두천시는 아울러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시민감시단을 통해 매월 관내 공중화장실 점검을 해오고 있으며, 렌즈․전자파․전파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날씨가 무더워져 더 많은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감시단과 함께 불법 촬영 없는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국민의힘, 가 선거구)이 ‘신천’을 중심으로 한 축제 개발과 자전거 도로 조성을 제안했다. 21일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 의장은 “흔히들 ‘동두천’ 하면 ‘소요산’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동두천(東豆川)이라는 지명은 ‘신천’의 한 지류 하천에서 유래한 것이다. 지류인 동두천(東豆川)을 포함한 ‘신천’이 바로 동두천이라는 이름에 담겨 있는 고유 정체성”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장은 “강과 하천은 도시 발전의 주요 기반이자 아이템이다. 서울의 한강·울산의 태화강·진주의 남강처럼 동두천에는 신천이 있다. 소요산 못지않은 천혜의 자연 관광자원이다.”라며 ‘신천’을 중심축으로 한 축제 개발과 자전거 도로 조성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장은 ‘신천’ 중심 축제 개발을 위한 구체적 구상으로, ‘6·25 전사자를 기리는 유등을 신천에 띄우는 추모행사 개최’, ‘아치형 다리에의 야간 경관조명 설치’, ‘신천 교각 하부 공간 먹거리 부스 설치’, ‘봄·가을 신천변 꽃 축제 개최’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신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은 19일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취약계층 주민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이동세탁 차량 운영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연계 협력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형남선 센터장은 “동두천에서 복지 대상자가 가장 많은 불현동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보다 촘촘하고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기대한다”라면서, “나아가 지역공동체 의식과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우정 불현동장은 “자원봉사센터의 적극적인 협조로 업무 협약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에서 여름철 결식 위험에 놓인 독거 노인 25가구를 위해 생신상 밀키트와 편지를 작성하고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정문영 회장은 밀키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환한 미소를 확인할 수 있어 뜻깊었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힘써주신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새마을부녀회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홀몸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이 준비한 반찬에는 제육볶음, 두부조림 등이 있었으며 관내 홀몸노인 또는 장애인 31가구에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했다. 나눔 봉사에 참여한 윤광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동했으며 앞으로도 적극 후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안경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족센터 경기육아나눔터에서는 18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7~10세 자녀와 보호자 10가정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마술학교’ 상시프로그램 4회기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마술학교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마술 속임수(트릭)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맞벌이 가족으로 자녀와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아빠는 자녀와 자연스러운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녀들은 호기심과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동두천시 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아빠의 육아 참여도가 높아지는 것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아이의 정서 발달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성을 증진하며, 학습 능력이나 안정적인 정서 상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7월 5일까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하반기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은 수준별 학습을 통한 한국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초급1-B단계, 고급3-B단계, 한국어능력시험(Topik2) 대비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 “한국어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도모해 미래에 동두천시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외국인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