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9일,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하수도 분류화 요청에 민원 현장을 방문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 내용은 상패동 미동전원마을의 ‘하수도 분류화’였다. 본 마을에는 총 3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나 약 10여 가구의 하수도 분류화가 되지 않아 정화조 청소와 악취에 따른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께서 느끼시는 불편함을 공감한다. 오수관 연결 공사를 위해서는 면밀한 현장 조사와 예산이 수반돼야 하는 만큼, 빠른 시일 내 해결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현재 설계 중인 구원도심 분류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깨끗하고 악취 없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수도 분류화는 화장실과 주방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오수관에 직접 연결해 악취 해소, 불명수 저감 및 유입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3년부터 시 인구의 약 50%가 거주하는 구원도심 지역에 생내1처리분구 하수도 분류화 사업을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9일 초록우산,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주배경아동이란 부모 또는 본인이 국제 이주 경험을 가진 아동을 말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관내 거주 중인 미등록 이주배경아동 20명에 대한 보육료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아동의 안정적 보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이주배경아동 보육료 등 지원 사업을 알리기 위해 CHILDREN LOVER 후원 사업에 1호로 가입해 도움이 필요한 또 다른 이주배경아동을 찾고 지원 연계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리적, 지역적 특성으로 외국인 유입이 많은 동두천에서 초록우산과 미등록 이주배경아동 보육료 등 지원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관내 이주배경아동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는 이주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시 공무원 등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소속 전문강사이자 유튜브 ‘버럭중사 이원준’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원준 강사가 초빙됐다. 교육에는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원준 강사는, 불의의 사고 이후 사지마비 장애인으로서의 삶을 자신의 경험 속에서 가감 없이 전달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불식시킬 것과 역지사지의 마음 그리고 삶에 대한 용기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감과 배려가 중요하다”라면서 “매년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부터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동두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무더위를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에는 거주지 등 입지 여건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주요 공원 6개소 및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메타세콰이어길 내 세족장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돼 있다. 수경시설은 6~7월 중에는 주말 09시~18시까지 가동되고, 무더위가 가장 심한 8월 중에는 매일 09시~18시까지 가동될 예정이며, 일일 기온 28도 미만 또는 우천 시에는 가동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동두천시의 무더위에 사전 대비하여 시민들이 공원 내 수경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9일, 2024년 상반기 동두천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들을 심의하고, 청소년 안전망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3년 특별지원 대상자 사례관리 결과와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 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 현황 등을 보고했다. 또한 2024년 특별지원 신청자의 생활실태를 면밀히 검토해 지원 금액과 횟수를 결정했고 생활 지원 3명, 학습 지원 2명, 자립 지원 1명, 상담 지원 1명, 기타 지원 4명으로 총 11명을 선정했다. 위원장은 “관내 거주하는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청소년 특별지원을 받아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 동두천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인으로 개인 소득 인정액이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이며, 지급액은 지난해와 같이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원한다. 전년도와의 차이점은 신진예술인까지 지급 범위가 확대됐고, 금년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올해 기회소득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준비한 뒤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예술인 기회소득은 이르면 7월 중순경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는 24일부터 게재되는 경기도 및 동두천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8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한빛누리중학교, 생연1동통장협의회, 동두천아동센터,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각 유관기관 4곳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근거 기반 중심의 자살예방사업이다.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자살률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생연1동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앞으로 △한빛누리중학교 △동두천아동센터 △생연1동통장협의회 △생연1동행정복지센터 △쌍둥이하이퍼마켓 등의 유관 기관이 참여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추진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만들어 동두천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4년 모국방문 지원 사업에 선정된 5가정을 초청해 다문화가족에게 항공권 전달식을 가졌다. 모국방문 지원 사업은 동두천시에 정착해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꾸려가면서도 경제적인 이유 등 여러 사정의 이유로 모국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모국 방문을 위한 항공권과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결혼이민자 가족은 5가정이며, 오는 7월 1일 첫 모국 방문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의 배우자 혹은 자녀가 엄마의 나라를 체험할 수 있고, 가족 간의 문화적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결혼이민자 가정이 모국 방문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다문화가족에게 힘이 되는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18일 관내 저소득층 24가구에 사랑 나눔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모여 얼갈이 열무김치, 돼지불고기, 떡 등 정성을 담아 반찬을 준비했다. 또한 손수 만든 반찬은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들이 직접 가구마다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반찬 봉사를 위해 모여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과 배달을 위해 참석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밑반찬 전달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협력봉사단체인 해병대전우회에서 소요동 취약계층 15가구에 착한식당 후원 음식을 전달하는 배달 봉사를 펼쳤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는 이날 소요동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방문해 소요동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까지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원 회장은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해병대전우회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에 임기환 소요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에 동참하신 동두천시 해병대전우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에 온정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