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한강유역환경청과 지난 13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사회 전환이라는 정책목표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 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 노력,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8월 23일부터 사흘간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개최하는 ‘제3회 시흥 거북섬 해양 축제’에 다회용기 약 3만 5천 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갯골생태축제, 시화호의 날 축제 등 시흥시 대표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에도 다회용기 15만 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축제장 먹거리 부스에서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받고, 사용한 다회용기를 인근 반납함에 반납하기면 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세척 전문업체에서 회수해 세척·살균 소독 후 축제장에 재공급되므로, 시민들은 축제장의 먹거리 부스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8월 13일 송도의 경원재 앰버서더에서 ‘2024 시흥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도입되어 교육지원청에서 위촉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으로 위촉된 26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였으며, 해당 연수는 1학기 전담조사관 운영을 통한 학교현장의 피드백을 통해 전담조사관 제도의 단위학교 안착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전담 조사관의 사명감과 함께 학교폭력처리의 이해도를 강화하며, 사안 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했다고 교육지원청은 밝혔다. 연수과정은 ▲조사보고서의 사안 개요 작성 ▲전문성 제고 방안 ▲ 업무처리시 유의점 ▲전담조사관이 알아야 하는 Q·A ▲조사업무 사례 공유와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설명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도입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1학기 모니터링을 통해 조사 업무의 전문성과 업무 수칙을 재확인하고 효율적인 조사 업무의 사례를 공유하여 나눔으로써 협력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기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도시공사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업무협약(MOU)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9일 체결하였다.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이 협력하여, 공공 re100 기반 마련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회사 및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행동 캠페인이다. 공사는 캠페인에 참여하며 ▲기후위기 극복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및 개선을 위한 온라인 홍보 ▲인간중심, 환경,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위한 노력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 위기 극복 및 녹색환경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 및 녹색환경 회복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도시공사가 2024년 하반기 수시 직원 채용을 실시한다. 청년 체험형 인턴을 포함하여 고객서비스, 운전, 자원관리, 전기·에너지설비 등 총 24명의 역량 있는 인재 모집을 통해 공사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채용 분야는 ▲고객서비스 1명 ▲운전 3명 ▲자원관리(지역인재, 고졸 전형) 2명 ▲전기·에너지설비(국가유공자 전형) 1명 ▲정원외 직원(운전) 2명 ▲정원외 직원(시설관리보조) 3명 ▲대체인력(안내 및 사무보조) 3명 ▲대체인력(시설관리보조) 1명 ▲청년 체험형 인턴(사무보조) 8명이다. 공고 및 접수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채용 절차에서 학력, 나이, 성별 등의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 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시 자격만 되면 누구든 필기 및 면접전형 응시가 가능하고, 블라인드 면접 및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직무중심 인사관리 기반의 공정한 블라인드 채용을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8월 12일 시흥교육지원청 다온관에서 관내 유, 초, 중, 고, 각종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청렴(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적극행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 맞춤 청렴 역량 강화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이상기 교육장은“앞으로도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행정을 실현시킬 수 있는 교육을 기획해서 공직자로서 신뢰도를 높이고,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교육지원청은 3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2년 연속청렴문화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화호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로 학술 포럼을 진행 중이다.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두 번째 포럼이 열린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25일 ‘생물다양성’ 주제로 시흥시 거북섬 일원에서 시작됐다. 두 번째 포럼의 주제는 ‘협력적 거버넌스와 시민사회 역할’로,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접협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 안산시,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공동 주관해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시화호가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하기까지 민관 협력적 거버넌스의 역량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포럼은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류홍번 공동위원장과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이강원 소장의 발제와 시화호의 협력적 거버넌스와 시민사회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2차 포럼 이후에도 시화호의 해양 문화, 시화호 모범사례 확산 등 다양한 주제의 포럼이 계속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시화호를 다양한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총 4회의 포럼을 릴레이 형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깨끗한 시흥 거리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음식물 종량제봉투 보관 용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시는 종량제봉투 방식, 칩(납부필증) 방식, 개별 전자태그(RFID) 종량기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다. 그중 원룸 밀집 지역과 단독주택 지역에서 종량제봉투 방식으로 배출할 경우, 봉투가 야외에 방치돼 야생동물에 의해 훼손되거나 악취가 발생해 도시 미관을 해치는 문제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 특히 거북섬, 오이도 같이 갈매기 등의 조류와 고양이 같은 야생동물이 많은 지역에서는 음식물 종량제봉투가 훼손돼 거리 미관이 손상되고 악취가 발생해 등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단독주택지역의 5~15세대 규모의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음식물 종량제봉투 보관 용기(25ℓ) 총 500개를 신청 주소지 당 1개씩 무상으로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들이 각 세대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음식물 종량제봉투에 담아 지급된 보관 용기에 넣어 배출하면, 봉투 훼손을 방지하고 수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선진적인 동물친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시흥시 명예동물보호관을 추가로 모집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명예동물보호관을 5명을 모집한 바 있다. 명예동물보호관은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에 관한 교육ㆍ상담ㆍ홍보 및 지도,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신고 및 정보 제공, 학대받는 동물의 구조ㆍ보호 지원, 동물보호관의 직무 수행을 위한 지원 등의 역할을 맡아 향후 약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시흥시민 중 동물보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의무교육을 받은 사람에 한하며, 심층 면접을 통해 총 1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동물축산과(시흥시 관곡지로 139, 1층)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김영철 시흥시 동물축산과장은 “늘어가는 반려 가구 수만큼, 동물보호에 대한 주의와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동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지원을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연성동에 있는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여름 축제인 ‘연청문 표류기’를 8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연청문 표류기’로, 청소년들은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이라는 무인도에 표류해 탈출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을 공연으로 재미있게 표현할 예정이다. 축제 1부(오후 2시~4시) 행사로는 연성청소년문화의집 내 공간에서 엽서 쓰기, 네잎클로버 열쇠고리 찾기, 윌슨 공 제작, 부채 제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어 2부(오후 4시~5시)에서는 댄스 동아리 공연 및 특별 협업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청문 표류기’ 축제는 연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가 축제 주제 선정부터 포스터 제작, 부스와 무대 기획까지 전부 직접 진행하는 청소년 주체의 축제로 완성될 전망이다. 연성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지난 6월부터 청소년들이 기획단을 조직하고 약 2개월간의 회의와 준비로 열리게 됐다. 이에 따라 청소년들이 스스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경험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10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제8기 청년정책협의체 신규 청년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OT), 8월 전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시흥시 청년기본조례 제12조에 근거한 공식 기구다.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 정책을 발굴하거나 제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현존하는 청년 정책이 본래의 목적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며, 시흥 청년들과 시흥 행정 영역 간의 소통을 담당한다. 올해 8기에 접어든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상반기 전체 회의를 통해 2024년 청년정책 제안 활동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분과를 편성했다. 분과는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는 가장 기초단위의 조직으로, 청년들의 생활 및 정책 수요에 밀접하게 관련된 주제 단위별로 구성된다. 제8기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문화정책분과 ▲문화기획분과 ▲복지분과 ▲창업일자리분과 ▲지역분과 ▲사무국 총 6개의 분과로 편성됐다. ▲문화정책분과는 시흥시 문화예술인 청년들의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한다. ▲문화기획분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