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오는 7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의 주제는 불교미술, 건축, 한국미술, 재즈로 4달 동안 진행한다. 특히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예술 인문학 강연을 기획했으며 학생과 직장인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19시부터 21시까지 야간에 운영한다. 첫 번째 강의는 탁현규 작가의 ‘아름다운 우리 절을 걷다’로 7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3차시로 진행한다. 먼저 △그림으로 배우는 부처님의 일생 △한국불교미술의 꽃 석굴암 △명부전과 관음전 등 불교미술의 기초를 배워볼 예정이다. 두 번째는 방승환 작가와 ‘스페이스 도슨트와 함께하는 도시건축 여행’이다. 강연은 8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3차시로 이뤄지며 △이야기로 지은 미술관 △예술과 인물을 만나는 건축 △명(明)과 암(暗)의 건축 등 건축을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 번째는 이태호 명지대 석좌교수의 ‘옛 그림 우리 땅의 아름다움’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올 4월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가꾸고 수확하는 농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옥상텃밭 농림치유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함께 텃밭을 가꾸며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밀짚모자 꾸미기, 나만의 텃밭 이름표 만들기, 보건소 영양사와 연계한 영양교육 등이 포함됐으며 대상자들은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치매안심센터에 이렇게 좋은 공간이 있다는 것에 놀랍고 전혀 다른 곳에 와 있는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치매안심센터는 이후에도 추가적인 쌈 채소와 토마토 수확을 위해 옥상 텃밭을 개방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자유롭게 방문토록 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이번 농림치유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됐을 것이다.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마임봉사회에서 소요동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 16가구에 기부 음식 전달 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소요동과 물품 배송 협약을 맺은 마임봉사회는 이날, 거동이 불편해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더불어 소요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은숙 마임봉사회 회장은 “직접 얼굴을 뵙고 음식을 전달하며 정서 지원을 제공하는 봉사를 추진하고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기환 소요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봉사에 참여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어 주시는 마임봉사회 한은숙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5년 마을복지건강계획 수립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속초시, 양양군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상패동 자유총연맹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교육에서는 상패동의 지역 특성과 주민의 역할을 고려해 현실적이고 의미 있는 마을복지 건강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귀한 시간 내어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상패동은 앞으로도 중장기적인 비전을 토대로 마을복지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소속의 회원 30여 명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장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 어르신과 같은 고령의 결식 위험 가구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석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귀한 시간 내어 봉사에 참여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상패동 역시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리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자율방재단은 16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배수로 및 재난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중앙동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이 관내 주요 도로 및 이면 도로에 쓰레기 등으로 배수로가 막혀 배수가 잘 안되는 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쓰레기 및 퇴적물을 정화했다. 김연태 방재단장은 “중앙동은 인근 상권이 밀집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가 필요하다. 지역자율방재단원들과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해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여름철 호우 대비 저지대 배수로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중앙동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재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0일부터 5일간 상패동 내 경로당 11개소를 순회하며 경로당 안전점검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특히 폭염 대비 행동요령 포스터 게시, 냉방장치 정상 작동 여부 및 시설 점검 등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고, 추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현병호 동장은 "이른 폭염으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이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주)본건설에서 상패동 11통 경로당에 전자레인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헌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동두천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전자레인지가 노후돼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고 계셨는데, 간편하게 음식을 데워 드실 수 있도록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본건설은 동두천시 관내 소재 기업으로 지난 2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기부에 이어 이번에는 경로당에 전자레인지를 기탁하면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소요13통 장년회는 16일, 여름철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과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소요13통 주민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회관에 자발적으로 모여 환경사업소와 소요초등학교 인근 도로변을 중심으로 잡풀 등을 제거했다. 또한 도로와 인도 곳곳에 쌓인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소요동 13통장(최중신)은 “휴일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해 주신 소요13통 장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고, 쾌적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복지정책과는 동두천시의 대표적인 독립애국지사 홍덕문 선생 홍보 영상 및 노래를 제작해 관내 각급 학교 학생들 및 일반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홍덕문 선생은 구한말의 애국지사로, 1864년 10월 걸산동에서 태어나 1919년 독립만세운동을 지휘하다 일본 경찰에 체포돼 갖은 고문과 악형을 당했다. 형기를 마친 홍덕문 선생은 고향으로 돌아왔으나 일본 헌병의 모진 고문과 형덕으로 1923년 5월 동두천시 걸산동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후 홍덕문 선생의 순국 이념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으로 1975년 동두천노인회 주관으로 독립유공자추모회 결성 후 시민의 성금을 모아 동두천시 상봉암동에 홍덕문 선생 추모비를 건립하고, 1991년에는 동두천 애향동지회 주관으로 비각이 건립됐다. 한편 시청 복지정책과는 3.1절 기념행사뿐 아니라 이후 각 학교에도 홍보 영상을 배포했다. 더불어 각 동 사회단체 회의, 대형 전광판, 시 블로그·페이스북 등 일반 시민과 함께하는 곳에 홍보 영상을 배포해 홍덕문 선생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