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5일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제7차 부천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2개 부서 비상경제 대응사업의 총괄 추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며 한 해의 성과를 전반적으로 돌아보고, 내년도 민생경제 중심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조용익 시장은 지난 6월, 민선8기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경제위기의 심각성을 최우선 현안으로 인식하고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직접 챙겨왔다. 대책회의에서는 급격한 물가 상승과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고통받는 민생 안정을 위해 ▲소상공·자영업 ▲기업 ▲고용 ▲물가 4개 대책반과 취약계층, 내수회복 분야에서 총 46개의 대응사업을 추진해왔다. 비상경제 대책에 전력을 다한 결과, 경제위기에 파급이 큰 취약계층 대상 세금감면 10억6천만 원 지원,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104억3천만 원 지급, 소상공인 한시적 상수도요금 4억8천만 원 감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제도 마련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신속히 집행해 왔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 실태 파악을 위한 전통시장과 지역 고용실태의 바로미터인 부천일자리센터 등 현장을 둘러보며 민생을 살뜰히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일본 오카야마시와 우호교류협정체결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우호교류도시인 오카야마시와 가와사키시를 방문하고 교류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부천시와 오카야마시는 2002년 우호교류협정체결 이래로 행정·문화·경제·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협력관계를 쌓아왔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정책간담회, 청소년 교류,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상호 발전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교류 20주년을 기념하여 오카야마시에서 부천시 방문단을 초청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부천상공회의소에서도 오카야마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 15주년을 맞아 동행했다. 양 도시는 ▲경제 분야 ▲관광 및 문화산업 분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공무원 파견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강화하자는 내용을 담아 ‘우호교류증진합의서’를 체결했다. 이어서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을 위해 이바지한 국제교류 공로자 5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그 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천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 도시 기업인들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경제교류 간담회에
[ 중앙뉴스미디어 ]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부천에서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문화도시 사업으로 ‘문화특화구역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 문화 불균형 해소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 사업은 법정 문화도시로 활동을 본격 시작한 2020년부터 해마다 추진하는 것으로 고강, 역곡, 춘의 등 원도심 지역 10여 개 권역을 중심으로 한다. 사업 형태는 크게 ▲도시재생 연계형 ▲마을공동체형 ▲공공기반형 등 3가지로 올해 총 15여 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주요 활동은 ▲고강마을탐사단 ▲이주민의 인생사진관 ▲춘의 더 나은 도시 ▲문화도시 특별수다 등이다. 고강 지역민들로 구성된 고강마을탐사단의 ‘마을생활연구단’은 지역 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해결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활동이다. 마을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온 쓰레기 불법 투기와 주차 문제 등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 공공디자인 안내문을 제작해 부착하고 마을 환경 개선을 통한 도시재생에 힘을 모았다. 지역 내 이주민 가정을 대상으로 한 가족사진 촬영과 전시 활동도 추진 중이다. 경기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 뉴트로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활동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문화도시 부천의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이 펼쳐진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11월 중순부터 ‘짧은 가을, 공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조성사업 ‘공유문화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공유문화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사회문제 해소 주체로 성장함으로써 공공 주도의 한계를 넘을 수 있도록 일상의 작은 실천과 행동을 제안하는 활동이다. 올가을 진행될 ‘짧은 가을, 공유 프로젝트’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겨울철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의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연대와 공감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설치미술 작가 이효열과 함께하는 대담회 ‘따뜻한 대화’ ▲공유문화를 통한 문화도시 부천의 발전을 고민하는 ‘넘어지지 않는 모임’ ▲불가사리로 만든 친환경 제설제를 이용해 이동 편의를 돕는 ‘한 움큼 주머니 캠페인’ ▲빗자루를 마을 거점 공간에 두고 누구나 낙엽과 눈을 쓰는 ‘구석구석 공공 빗자루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따뜻한 대화’는 11월 26일(토) 오후 2시 복사골문화센터 4층에서 열린다. 강연을 맡은 이효열 작가는 설치미술 ‘70년의 그리움, 뜨거울 때 꽃이 핀다‘ 등 작품을 통해 감정노동자, 미혼모 등 사회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4일 경기두레생협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종합비타민 4,400개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원미노인복지관,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소사노인복지관, 오정노인복지관), 장애인 시설, 청소년 쉼터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두레생협은 국내농업을 지키고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2020년 비타민 2,000개, 2021년 비타민 3,000개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기두레생협 황홍순 이사장, 백형호 상무이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황홍순 경기두레생협 이사장은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면역력 강화를 위해 재작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타민을 전달하게 됐다”며 “경기두레생협은 앞으로도 부천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년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기두레생협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이 적재적소에 지원될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광서유치원은 지난 14일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140만8100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원아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다양한 간식거리 등을 판매한 바자회 ‘경제나라’를 통해 마련해, 26명의 원아가 직접 시청을 찾아가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기초생활수급아동 및 가정위탁아동 중 형편이 어려워 디딤씨앗통장에 지속적으로 저축을 하지 못하는 아동 47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기초생활수급(또는 가정위탁 아동) 및 시설입소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 등으로 매월 5만원의 범위 내에서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저축한 금액의 2배를 추가 매칭해 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광서유치원은 코로나19로 행사를 진행하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하고 2018년부터 꾸준히 바자회 수익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회에 걸쳐 총 246만3600원을 후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나바다를 통한 경제교육과 나눔이 경제 활동의 일환임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해 준 광서유치원 원아 및 선생님께 감사하다”며, “부천시도 요보호아동의 자립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이하여 보행자의 안전과 보행교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교통안전 연합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부천시 공무원, 원미경찰서, 보행지킴이 등 60여 명은 유동 인구가 많은 부천시청역, 신중동역 인근에서 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 보행지킴이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39조에 따라 보행교통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로 관련 기관 및 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위촉되는 자원봉사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행 중 휴대전화 멈춤, 무단횡단 금지, 정지선 지키기 등 보행 안전 홍보 및 계도 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천시 남순우 교통국장은 “앞으로도 교통안전을 도모하는 연합캠페인을 지속 추진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및 보행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행지킴이(113명)는 3구역(원미, 오정, 소사)으로 나누어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 혼잡지역 등에서 보행교통을 개선하기 위한 계도 및 홍보, 어린이 대상 보행교통지도 활동, 보행교통 관련 시설의 개선 및 건의 등 안전한 보행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연중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상동호수공원(부천시 조마루로 15) 케어가든에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시민과 함께 하는 수확제 및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동호수공원 시민운영단 75개 단체와 지역의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정, 장애인 가정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250가정에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2019년부터 상동호수공원에서는 정원텃밭에서 재배한 수확물을 활용해 상동호수공원 시민운영단의 재능 기부로 매년 여름, 가을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금번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자원봉사로 김장김치 담그기에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는 상동호수공원을 수탁 운영 중인 ㈜지엔그린의 공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김장김치를 담가 불우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부천시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함께 해주신 시민운영단 75개 단체 참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상동호수공원에서는 연중 북난타, 힐링원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2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세외수입 담당자에게 직무 연찬 기회를 제공하고 세외수입 증대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신규수입원 발굴 분야, 효율적 체납관리 분야, 세외수입 운영 혁신 분야에서 6개 부서 8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대회 심사는 발표사례의 효과성, 개선노력도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면심사와 내용전달력 등을 평가하는 2차 발표심사의 점수를 합산해 산출하는 방식으로 상위 4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심사결과 ▲최우수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끝까지 간다’를 발표한 이지숙 팀장(기업지원과) ▲우수는 ‘거주자 주차요금 납부는 모바일 전자고지서로’ 오형준 주임(부천도시공사 주차사업부) ▲장려는 ‘자체 정기안전점검 추진으로 예산절감 기여’ 안철진 팀장(부천도시공사 재난안전팀)과 ‘고액체납자 은닉재산 몽땅 포착’ 박호영 주무관(징수과)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업지원과 이지숙 팀장이 발표한 사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끝까지 간다’는 부천테크노파크 등 공유재산 무단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11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도당동 DB하이텍(주) 등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실전 현장대응 역량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주요 훈련은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가정한 토론·현장훈련이다. 22일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따른 상황판단 회의와 함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관계기관의 임무와 역할,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형식의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23일 실시하는 현장훈련에서는 DB하이텍(주)에서 유해화학물질 운반 중 대량 누출 상황을 설정하여 경기도·부천시·부천소방서와 합동으로 20개 유관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여해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훈련 기간 중 소풍터미널 및 현대백화점에서는 다중이용시설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중앙공원에서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병행·실시하여 훈련의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