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14일, 지행역 1번 출구 광장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6·25 전사자 유가족 시료 채취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6·25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 채취 사업은 수습되지 못한 6·25 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해 유가족에게 유해를 돌려주기 위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실시하는 호국 보훈 사업이다. 2022년 기준 전국 보건소, 병원, 군 부대 등을 통해 총 11,279명의 유가족 유전자 시료가 채취됐으며, 23명의 전사의 신원을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시료 채취 현장을 본 한 시민은 “6·25 전사자 유가족 시료 채취 사업이 있는지 몰랐다. 전사자와 유가족의 DNA 매칭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싸운 전사자분들이 하루빨리 따듯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이제라도 평안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6.25 전사자 유가족 시료 채취는 전국 보건소나 군 병원 등을 통해 가능하며, 시료 채취 후 발굴 유해와 유가족 유전자 비교 분석 과정을 통해 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연 1회 시료 채취 대상자에게 결과 통보를 한다. 전사자의 신원이 확인될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14일(금) 동두천 청소년수련관 분임토의실에서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동두천시 여성청소년과장,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에서는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역할 및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앞으로의 운영 방안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5월 개최한 「2024년 청소년 미래 ON 진로박람회」 관련 만족도 결과 공유 시간과 학부모 평가를 통해 향후 진로박람회의 개최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아이들의 진로와 미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면서 “학부모 진로체험지원단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은숙 여성청소년과장은 "2023년 6월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개소한 후 어느덧 1년이 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학부모님들이 주신 좋은 의견을 잘 반영해 청소년들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3일 제일문화플랫폼(어수로 77-11)에서 어르신(시니어) 원예생활지도사 수료자 17명의 재능기부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미니정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어르신(시니어) 원예생활지도사 교육으로 양성된 수강생들이 교육의 성과를 활용해 원도심 지역주민들과 같이 작품을 만들어 보고 수료증을 수여받는 순서로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 수강생은 “일자리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 후에도 활동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겼다.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원예작품을 같이 만들어 보는 교류의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화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어르신(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확장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어르신(시니어)원예교육은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심화과정이다. 다양한 원예생활지도사 이론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갖추고 일자리 창출과 창업의 발판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월 선정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을 위해 ‘꿈이룸 글로컬 동두천’이라는 비전 아래 한국어공유학교(싸이언스타워 1층)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어공유학교는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전국 최초의 지역 협력형 모델로 지자체가 시설 장소를 제공하고 교육청과 지역 학교는 예산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문화교육 협력 사업이다. 작년 11월 3명의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한국어공유학교 운영이 시작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재학생이 10명으로 대폭 늘었다. 학교 프로그램에는 한국어 수업뿐만 아니라 언어, 수학, 과학 등 일반 교과 그리고 연극, 뮤지컬, 심리 등 특성화 교과를 다양하게 운영해 경기도 다문화 교육 선도모델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한국어공유학교는 동두천 관내 다문화 아이들 외에도 의정부 등 경기북부 지역 아이들이 수업을 받고 있으며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수업 진행을 통해 학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이를 바탕으로 추후 동두천시는 교육특구 시범지역을 통한 세부사업으로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를 확대 운영하고 경기북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지행역 광장에서 제74주년 6·25전쟁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는 한국전쟁 관련 화보 사진 30여 점과 참전 17개국의 국기들이 전시·게양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전시회를 주최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 이도재회장과 회원, 유족회원 약 20여 명은 전시 기간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시회 현장을 관리했다. 또한 전시회를 찾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안보 의식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 영령과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을 가슴 깊이 새겨볼 수 있었다”라면서 “이번 사진전으로 모두가 6·25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13일, 시청사 본관 1층에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텀블러 자동세척기는 원터치 버튼으로 친환경 세제를 사용해 1개당 45초 이내로 고온 살균 세척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텀블러 자동세척기 운영으로 직원과 시청 방문객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하반기에 적정 장소를 선정해 2대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공기관에서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시청사 주변 카페와 협업으로 텀블러 사용 시 음료 할인액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카페 이용 시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잔 당 300원을 할인해 주고 그 할인액을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텀블러 자동세척기 설치와의 연계를 통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효과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은 13일, 6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9, 10통장에 이정순, 김순자 통장에 각각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정순 통장은 지난 5년간 생연1동 9통장으로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임해 왔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1,505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헌신해 왔다. 김순자 통장은 2017년부터 생연1동 10통장직을 수행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힘써 시정 발전 공로로 국회의원 및 시장 표창을 수차례 수여받은 바 있다. 위촉식에서 이호성 생연1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듣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전달해 지역의 참된 일꾼이 되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정순, 김순자 통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주민들을 위해 일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3일,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망 형성을 위해 요셉국제학교(교장 이상분)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시설(인프라) 공유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황상연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인프라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요셉국제학교 이상분 교장은 “좋은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을 수 있음에 감사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일 '2024년 꿈탐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9일부터 23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꿈을 찾아서!’, ‘탐험’을 주제로 5개 예술 부문(사진, 마스코트, 포스터, 미술, 영상) 지원자를 모집했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작품 완성도, 구성 및 표현의 독창성, 발전 가능성 등의 평가 항목으로 센터 관계자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 사진 부문 대상 이상윤(정복의 꿈을 위해 한걸음 더) ▲최우수상 이윤재(탐험에 대한 상상) ▲포스터 부문 대상 김사랑(너의 꿈은?) ▲미술부문 대상 윤지민(꿈을 찾는 거울 속 내 모습) ▲최우수상 김수정(동경하는 소녀) ▲마스코트부문 대상 김사랑(Do더지)이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넓은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꿈드림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5월 14일 방역발대식을 가진데 이어 새마을 방역봉사대를 결성했다. 특히 방역봉사대는 지난 5일부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첫 정기 방역을 실시했으며 12일에는 관내 웅덩이, 고인물, 수풀 등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펼쳤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 방역봉사대는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적극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최근 이상고온 등으로 인해 해충 피해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하절기 집중 방역 활동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봉사대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조가 필요하고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