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벅스리움에서 특별기획으로 마련한 전시회인 ‘세상의 값진 곤충’이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시흥시배곧도서관 특별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나흘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시흥시가 주최ㆍ주관하고 경기도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후원하며 ‘값진 곤충’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늘어난 만큼, 곤충 전시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전시 내용은 ‘곤충의 미학’, ‘곤충의 활용’, ‘곤충기네스북’, ‘곤충생태놀이터’, ‘위기의 곤충’ 등이다. 전시 유형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곤충의 미학’ 전시에는 곤충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곤충 윙아트, 곤충 디오라마, 내셔널지오그래픽 곤충사진전 등 전시가 준비돼 있다. 특히 ‘곤충 윙아트’는 곤충농장에서 인공 증식된 나비와 곤충들이 화려한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한 전시다. 우리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곤충을 소개하는 ▲‘곤충의 활용’ 전시에서는 화분 매개 곤충, 환경 정화 곤충, 치유 곤충, 정서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400여 가구를 방문해 폭염 예방 생활교육을 진행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혼자 사는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로, 안부와 안전 확인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능곡, 매화, 신현, 과림, 목감 등 지역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폭염은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고령자, 어린이, 기타 취약한 계층에게 더욱 위험하다. 이를 최소화고자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폭염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폭염 대비 물품인 여름 이불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힘을 쏟았다. 이번 폭염 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촉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어르신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거북섬에서 심리ㆍ사회적 고립 가구 자조 모임인 ‘장곡반상회’에서 활동하는 시민 7명과 함께 힐링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거북섬 힐링 나들이는 장현지구 사회적 고립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장거리 외출이 어려운 참여자들 간의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거북섬 소개 ▲거북섬 일대 산책 및 꼬마 기차 탑승 ▲신규 참여자 소개 ▲걷기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나들이에 함께한 한 시민은 “거북섬에 대해 알게 됐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싱그러운 공기 덕분에 마음이 편해졌다. 또, 다른 참여자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외부 문화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외출의 기회가 적었던 참여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정서적 만족감을 주어 삶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월 26일 안산·화성도시공사와 함께 전곡항 마리나시설 및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를 대상으로 수변 관광시설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견학은 지난 6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으로 체결된 관광 활성화를 위한 3개 공사 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화성도시공사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곡항 내 육상 및 해상 계류장 시설, 슬립웨이, 크레인 시설 등 마리나 운영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에 대해 상세히 둘러보고,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서해랑 해상케이블카를 탐방하였다. 이번 수변 관광지 시설 견학은 각 공사의 유력 관광지를 이해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시흥·화성도시공사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안산도시공사의 관광시설을 탐방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3개 공사는 매달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공사 간 협력 관광 아이템 발굴하고 상호 관광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화호를 활용한 해양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안산·화성도시공사 3개 기관은 세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2024년 제3회 능곡동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스스로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주민 생활에 밀접한 자원조사, 의제 발굴 등의 과정을 거쳐 수립한 자치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2025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능곡동 주민자치회는 올해로 3번째 주민총회를 열게 된다. 투표는 능곡동에 거주 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 학교, 기관, 단체 등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쁜 직장인, 청년, 학생 및 접근이 불편한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전 현장 투표 및 큐아르(QR) 코드 스캔을 통해 24시간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사전투표(8월 7일~8월 26일)도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 현장 투표는 ▲1차 8월 7일 오전 10시~12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1층 ▲2차 8월 15일 오후 7시~9시 능곡동 중앙공원 ▲3차 8월 23일 오후 3시~5시 플랑드르 상가 내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마술, 사물놀이 등 남녀노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청소년 육성을 담당하고 지도할 청소년 지도위원을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시흥시청 누리집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비치돼 있다. 현재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은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10명 이내로 추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대야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사업장을 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에 위촉되면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연임도 가능하다. 청소년지도위원으로 위촉되면 청소년 선도, 정화 활동, 위기 청소년 긴급구조 및 신고 등 청소년을 위한 지역 내 유익한 환경 조성과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야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그동안 뱀내공원, 댓골길, 대야초교 등 청소년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에서 유해환경 점검과 밝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8월 11일 오후 1시에는 대야동 주민센터와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최하는 ‘대야동 3대3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예선전이 시흥A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3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배곧2동 청소년 및 마을 어른 49명과 함께 ‘관계 챌린지 프로젝트’ 양평군 수미마을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2024년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이음마을)의 하나로, 청소년과 마을 어른 간의 관점 차이로 생기는 문제점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결하고, 마을공동체 소속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피자ㆍ찐빵 만들기, 손으로 메기 잡기, 시골밥상 체험, 사륜오토바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후에는 소감을 나누며 마을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청소년들과 소통할 기회가 없었는데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각과 관점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 좋았다. 자연에 둘러싸인 체험장에서 오랜만에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체험을 통해 청소년과 마을 어른 간 소통의 부재를 해소할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마을 어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삼복더위에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직접 정성껏 삼계탕을 조리하고 포장한 뒤, 은행동 관내 취약계층 3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시흥시 동 자원봉사지원단 공모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아 매월 계절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봉사단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매월 어르신 이미용 봉사도 실시하고 있다. 이기정 은행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자발적으로 봉사해 준 동 자원봉사지원단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삼계탕 나눔과 같은 뜻깊은 봉사가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5일 ‘시흥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지역 내 치매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맡는 기관이다. 이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 독려,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 일상 속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시흥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포함해 시흥시에는 초ㆍ중ㆍ고등학교, 도서관, 복지관, 파출소, 노인복지 관련 기관 총 79곳의 기관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있으며, 시흥시의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과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 하며 다양한 치매 극복 선도단체를 발굴해 안전한 치매 안심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8월 14일 오전 9시에 정왕동 옥구공원(시흥시 서해안로 277) 내 소녀상 앞에서 시민, 단체장 등 100여 명과 함께하는 ‘제8회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림식’을 개최한다. 2016년 시흥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된 이후로 매년 열리는 이 기념식은 올해로 8주년을 맞이한다. 시흥 평화의 소녀상은 시민들로 구성된 (구)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발족과 함께 시흥시민 1,537명과 97개 단체의 모금 활동을 통해 정왕동 옥구공원에 건립됐다. 또한, 시는 지난 5월 소녀상 주변 경사로 정비 공사를 실시해 노약자와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추모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이번 기림식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평화를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추모공연, 헌화, 기념사, 격려사 등이 진행되며, 시민 참여 행사로는 ▲소녀에게 전하는 ‘위로와 평화의 메시지 쓰기와 ▲시흥평화의 소녀상 청소년 그림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소녀상 앞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