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13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은 복지 취약계층으로 발굴된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이웃 사랑의 온정이 가득 담긴 반찬을 만들며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그 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반찬 서비스 수혜자로 선정된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해 준비한 음식을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고 인사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황미자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며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 어르신들 모두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통합적 학생건강지원을 위한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5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6회, 총 18시간에 걸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직무연수는 학교 내 응급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보건교사가 사전 조치 및 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 배워보는 수업으로 기획됐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 및 학업을 위한 반복된 자세로 체형 불균형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자로 인하여, 학교 보건실에 통증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전문가에게 배워보는 ‘바이오밸런스테이핑을 활용한 비침습성 통증관리 방법’ 실습 연수 과정도 개설했다. 이외에도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학생 참여형 성교육 운영 사례 ▶게임이피케이션을 활용한 학생 흡연·음주 및 마약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연수 과정을 준비했으며, 보건교사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요구도를 반영하여 경기교육정책인 자율 ‧ 균형 ‧ 미래를 반영한 Bottom-up 방식으로 진행했다.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함께 설계한 동두천양주보건교사회 회정초 한 교사는 “보건 교사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은 7월 1일부터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서비스'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360°언제나 돌봄’정책의 일환이다. 여기에 동두천시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7월 1일부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비롯, 거주지 주변 지역아동센터에서 평일·주말·휴일에도 긴급돌봄서비스가 운영된다. 이에 아동의 안전성 검증을 위해 반드시 아동 사전등록 절차가 필요하며,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아동 사전등록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사전등록 신청은 다함께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언제나돌봄콜센터(010-9979-7722)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영미 사회복지과장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아동돌봄 정책에 동두천시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돌봄공백 해소에 앞장서게 됐다”라면서 “시는 이미 야간 일시 돌봄을 운영하고 있어 언제나돌봄서비스 구축에 더욱 유리할 것으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12일, 생연1동 신흥유치원에서 생연주공아파트로 가는 도로변을 중심으로 제초 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도로변에 무성한 잡초들을 제거하고 인도를 정비해 생연1동 주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근구 위원장은 “최선을 다해 임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초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항상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이근구 위원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생연1동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단결된 모습으로 더 살기 좋은 생연1동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일,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 치유센터와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회의실에서 청소년 사이버 도박 현황과 대책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양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센터의 주요 사업 설명과 활동 현황 공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도박 문제는 학교폭력·금품갈취·성매매·사이버 비행 등 2차 범죄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에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지속적 협력체계를 유지해 청소년의 사이버 도박 문제 예방 및 재범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 북부센터는 을지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도박 문제 전문 상담 기관이다. 문제 도박자와 가족을 위한 치유 사업은 물론 김포시를 포함한 12개 시·군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번 없이 1366 전화상담 (09시~21시), 도박문제 넷라인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4일, 동두천시청에서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시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경기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바라는 동두천시민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가해 힘을 실었다. 특히, 경기도 공공의료원 공모 발표 직후부터 시작된 시민 염원 메시지 현수막이 완성되면서 행사장 정중앙에 설치됐으며, 9만 동두천시민 염원의 상징으로 행사 내내 함께했다. 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진행된 행사는 선언문 발표, 지지 발언, 구호 제창으로 이어졌으며, 참가자 모두 앞으로 계속될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할 것을 굳건히 다짐했다. 특히 시민들의 염원이 하나로 모여 만들어진 이 현수막은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의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9월 최종 후보지 발표까지 공공의료원 유치 활동 곳곳에 전시되어 ‘9만 동두천시민 공공의료원 유치단’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심우현 범대위원장은 대표 선언을 통해 “공공의료원을 바라는 9만 동두천시민 염원 메시지를 등에 짊어지고 가시밭길이라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4일 동두천양주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 및 공감을 기반으로 한 심리상담 연수 ‘우리 아이에게 한걸음 더’를 실시했다. 본 연수는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사업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을 위한 연수로 자녀를 양육함으로써 받는 스트레스 및 어려움을 덜어주고 심리상담 선생님과 함께 학부모들 간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컬러마인드 심리상담연구소 정용선 강사는 먼저 삶을 바라보는 주관적 인식의 중요성과 주체성을 강조하는 상담 이론을 소개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의 주 내용은 학부모들이 느끼는 부정적 감정을 허용하고 자신을 깊이 이해하는 방법과 함께 학부모 간 상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소그룹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로 살아가면서 쌓아왔던 자신의 감정과 삶을 되돌아보고 재평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 연수를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마음 치유와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한 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안전대책은 복지 급여가 하향 조정되거나 기초수급 등에서 부적합, 중지되는 경우 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을 협박하는 등 악성 민원이 급증하는 상황으로부터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적인 안전 지원 대책을 수립했다. 이번에 수립한 대책으로 위기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구축했고 향후 비상 상황 발생 시 전 직원이 협력해 적극 개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동두천경찰서 종합상황실, 보안업체와 직접 연결된 비상벨을 통해 빠르게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신변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안전한 환경에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며, 폭언과 폭력 민원인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과 지침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가정방문을 했으나 부재중으로 상담을 실시하지 못했던 9가구를 재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추진단은 10일, 청장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 19가구에 방문했던 것에 이어 부재중이었던 9가구를 재방문함으로써 촘촘하고 선제적인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썼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상패동은 시스템상 파악된 취약 가구뿐만 아니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이런 가구들에 대한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은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미8군지원단(KSC) 제15중대는 12일 본격적인 우기철이 오기 전에 보산동 인도 변에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 배수시설을 점검하는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미8군지원단(KSC) 제15중대(본부장 김희연 외 단원 11명)는 먼저 보산동 주민센터 인근의 인도 및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화를 진행했으며, 제초작업은 물론 배수시설을 점검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보산동장은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 속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KSC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