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제2회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신한대학교의 황희숙 사회복지학과장을 초빙해 부모의 성격, 양육 태도 등 가정환경이 영유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봤다. 또한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 중인 아동에 대해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방법에 대해 자문했다. 황희숙 학과장은 “아동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성이다. 사회와 협력을 이루어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고찰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관내 아동들을 위해 늘 애쓰는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치하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이상기후로 모기 출몰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면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봄부터 가을까지 활동하기 때문에 4월부터 10월까지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 최선의 예방책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모기 기피제 사용, 가정용 살충제 사용과 방충망 정비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48시간을 주기로 증상이 반복되며, 초기에는 오한 ‧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발열이 나타나는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보일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청년단는 13일, 명랑고기식당에서 청년단원들과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 6.25참전용사와 미망인회 회원 30명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했다. 지난 2021년 발대한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젊은 세대의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한 활동, 관내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재능 기부, 참전비 주변 환경 정화 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6.25참전유공자회 박대원 회장은 “재향군인회 청년단에서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항상 함께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우 단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의 참된 가치를 일깨워 주신 참전용사분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청년단원들과 함께 언제든 6.25참전용사님들이 계시는 곳이면 달려가겠다며, 항상 건강하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회기에 걸쳐 '사회복지종사자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심리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024년 사회복지기금 양성평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이번 심리지원 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 42명을 대상으로 ‘1회기 마음 챙김 및 스트레스 강의’, ‘2회기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 ‘3회기 치유의 숲 체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그동안 대상자를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서비스 제공자 입장이었으나 이번엔 반대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되면서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으로 나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협의체 통합지원분과는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례회의 및 공동사업을 실시해 체감도 높은 서비스 실행 및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소상공인의 지속경영 및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동두천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위탁 수행하는 이 사업은 공고 마감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전년도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2개소 이상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홍보비 ▲옥외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안전위생설비 지원 ▲POS 경비 지원 분야 등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급가액의 10% 및 지원 한도 초과분·부가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온 사업 신청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 회의실(동두천시 삼육사로 984, 서경코아 3층)로 방문 신청하거나 한국생산성본부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국내 경기 침체 속에 어려움울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맞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최근, '2024년 학생자치 축제' 2차 공모를 통해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5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학생자치축제'는 올해 처음 시작되는 신규 사업으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축제를 기획․운영․평가함으로써 주체성과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번 2차 공모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5개교가 지원했으며 외부 교육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에는 ‘동두천여자중학교(한마음축제)’, ‘신흥중학교(어울림 한마당 축제)’, ‘동두천고등학교(BGMxZ)’, ‘신흥고등학교(신나고 흥이나는 신흥제)’, ‘한빛누리고등학교 (하나되는 한빛누리 Music Festival) 등 총 5개교다. 한편 지난 1차 공모에서는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KCM 영상제)’, ‘생연중학교(생연페이지)’, ‘동두천중학교(DDCM 종합 축제)’의 총 3개교가 선정된 바 있다. 최종 선정된 8개교는 6월에서 12월 간 활동 기간 중 학생 주도의 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와 동두천시가족센터는 13일, 서울시 도봉구 가족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가족센터의 기능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다양화되는 가족의 특성에 발맞춰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기관을 방문하고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청취, 가족 지원 사업에 대한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자 실시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에서 이번 의미 있는 방문을 계기로 가족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가족을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 가족센터는 2023년 여성가족부 가족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책(휴먼북 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려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지혜와 지식을 나누는 것으로, 지난 4월 23일부터 시작해 5월 31일까지 28회 활동, 35명의 이용자와 함께했다. 올해는 10명의 사람책이 다채로운 주제로 활동을 펼쳤으며 주요 주제로는 △지휘자가 들려주는 내 삶 속의 음악,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 △누구든 지역문화 기획자가 될 수 있다, △꿈과 대화하기, △그림책에 나를 담다 등이 해당됐다. 사람책 이용자들은 “인생이라는 드라마에 서로를 알게 돼 도움이 됐다”, “관심 분야에 대해 온전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다양한 정보를 얻었다” , “지역 내 정보와 사람을 얻고 크게 감동했다”라는 등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와 의료급여관리사를 비롯해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맞춤돌봄서비스 담당자,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자 등 총 6명과 보산동장, 맞춤형복지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 주요 내용은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제보로 발굴된 대상 가구 집안 곳곳에 쌓여있는 쓰레기 처리 문제, 저장강박증 및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 허리 통증 관절염 등의 신체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산동장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주신 지사협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대상 가구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모여주신 각 기관 실무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3일 지역 완결적 응급 의료체계 구축 및 다양한 주체 간 연계 협력을 위한 동두천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주재 하에 동두천시 보건소, 동두천 소방서,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동두천시 응급 의료 현안 사항과 응급 이송 및 지역 응급실 운영 현황 등을 공유하고 지역 의료 쟁점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필수 의료 유지 및 응급환자 이송 지연 방지 방안, 다수 사상자 재난 대응을 위한 훈련 협조 방안 등 안정적인 의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기관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방,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로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이 이용하는 응급의료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 드린다”라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은 최우선으로 보호받아야 하며,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기관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