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 단체인 ‘원미동 꾸러기’가 원미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 원미별빛공원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원미지역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원미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주민들이 지역 사회 공동체 회복을 위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원미동 꾸러기’는 장희숙 대표 등 5인으로 구성된 원미지역 주민제안 공모사업팀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원미지역 내 영·유아·아동 등 100인을 대상으로 도예토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마을의 소속감과 애착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삭막했던 마을에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을 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원미동꾸러기 장희숙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규모이지만 지역 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다양한 아이들이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대규모 재난 대비 위기상황 극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 핵심기능 업무 담당자 및 재난안전 업무에 관심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능연속성계획’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5조의2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기능이 중단되는 지진, 화재, 감염병 등 재난이나 내부사정 등으로 인해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핵심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연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재난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89개 핵심기능 선정 ▲핵심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과 대체업무공간 등 확보 방안 ▲비상조직체계 구성 ▲기능연속성 실행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자체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교육은 8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강의를 통해 사전에 역할을 인지하고 수립된 계획의 수행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이 기능연속성계획을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서도 핵심기능을 중단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은 △재난관리 이해와 사례 △기능연속성 계획 개요 △부천시 기능연속성 계획 △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7일 시청 만남실에서 ‘제3회 소·나·기(소중한 것을 나누는 기쁨) 행사’의 판매수익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소나기 행사는 부천시 자치분권과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중고물품 판매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소나기 행사에 참여한 부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사)자연보호 부천시협의회 등 4개 국민운동단체 회장과 농협은행 부천시지부, 롯데백화점 중동점, 온세미코리아, 예손병원, 그리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 임직원이 참석했다. 전달된 판매수익금 725만 원은 통합돌봄과와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농협은행 부천시지부에서 경기미(4kg) 1,000포(일천오백만원 상당)를 소나기 판매수익금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에 써달라고 기탁해 전달식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에서는 지난 8월 실시한 ‘사랑과 희망나눔 일일호프’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10kg) 100포를 기탁하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봉사단체들과 관내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취약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관내 청소년센터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 청소년센터는 소사청소년센터, 고리울청소년센터, 부천시청소년센터, 송내청소년센터,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산울림청소년센터 등 총 6곳이다. 화재, 감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소방·가스 분야 등에 대해 관계부서 공무원, 부천 안전관리 자문단(민간전문가)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소화기,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관리 상태 ▲피난 유도시설 및 비상구 상시 개방, 피난통로 상 물건 적치 여부 ▲누전차단기 정상 동작(열화·손상 여부), 분전반 관리 상태 ▲가스·유류 용기 관리 상태 및 가연성 방치 여부 등이다. 신동선 365안전센터장은 “청소년센터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인격 형성과 자아 계발할 수 있는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9일(토) 부천시청 어울마당(대강당)에서 반려동물 문화행사 ‘개그콘서트(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행사는 ‘SBS TV동물농장’에 출연 중인 이찬종 소장(이삭애견훈련소)이 반려동물 관련 사회적 이슈와 펫티켓(펫+에티켓) 관련 내용을 강의한다. 주요 강의내용은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필요한 펫티켓,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에 대한 행동교정 요령,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갈등 해소 방안 등이다. 강의 후에는 리드줄, 수제간식,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추억 사진 인화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반려동물 문화행사는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관심 있는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사)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미동반으로 진행된다. 행사당일 현장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온라인 생방송(유튜브 ‘부천시’ 검색)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정애란 시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공존 문화와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노후화된 산지형 공원인 활터어린이공원(심곡본동 530-379번지)을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재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지난 2004년 활터공원 조성 당시 재해위험지역이면서 노후주택이 밀집해있던 활터마을의 거주민들을 이주시킨 후, 심곡본동 지역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없는 점을 감안하여 어린이공원으로 조성됐다. 그 후 약 20년의 세월이 지나 놀이시설 부족, 고령층 이용 불편, 공간별 연계성 부족 등 주민들의 정비 요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시는 외부재원(도비)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지난 4일 완료했다. 먼저 새롭게 단장한 공원 야외 체력단련 공간은 주민 의견에 따라 보행 약자를 위해 접근성과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공원 하단부에 조성했으며, 시설가용면적에 맞춰 야외체력단련기구(혼합형)를 새롭게 설치했다. 더불어, 급경사인 활터공원 내에서 공간 연계성을 최대한 확보하고 걷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탄성포장 순환산책로(100m)와 데크산책로(70m)를 조성했다. 놀이공간은 어린이공원의 특색에 맞게 다양한 놀이시설(미끄럼틀, 그네, 트램펄린, 시소,
[ 중앙뉴스미디어 ]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악화시키는 요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극심한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더욱 중요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알레르기 질환이 중증 질환으로 이행되는 것을 막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취약계층 아토피 천식 환아의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기준을 완화하여 건강보험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가구에 확대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부천시 거주하는 만15세 이하 아동 중 아토피피부염(L20.0~20.9), 천식(J45~J56), 알레르기 비염(J30.1~J30.4) 질병코드로 진단받은 환아이다. 지원신청은 △진료확인서, 진단서, 소견서 중 택일 △의료비 영수증 △진료비 상세내역서(비급여 검사 시 해당) △2022년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또는 의료급여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 확인서 등의 서류를 구비하여 소사보건소 건강증진팀에 제출하면 된다. 의료비 지원은 환아 등록 후 발생한 치료비(진료비, 약제비) 중 급여 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부흥초등학교(교장 황기남)는 학생 주도 예술 활동을 통한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 예술 공감터’를 열었다. 부천부흥초 ‘학교 예술 공감터’는 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학생 작품 전시와 공연 등을 하는 공간으로 지난 10월부터 학교 2층에 있는‘다함께 꿈터’의 복도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교육활동 결과물과 예술동아리 작품을 전시·발표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인접해 있는 ‘다함께 꿈터’공간과 연계하여 문화예술 공연 및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마당으로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초 예술 공감터 조성이 완료되어 작품 전시 공간에는 현재 미술 교과서에 등장하는 다양한 명화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학교 구성원이라면 누구든지 관람할 수 있다. 부천부흥초 황기남 교장은 “학교 예술 공감터는 우리 부천부흥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함께 즐기고 나누며 표현하는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문화예술을 통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애니메이션 활성화와 애니메이션 인재 발굴및 콘텐츠 역량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인 애니페어 프로그램 선정작을 발표했다. ‘애니프리젠테이션’은 웹툰, 만화, 영상, 애니 등 여러 장르의 제작 구성안을 모집,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승민 감독의 '함께있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최근에 보기 힘든 제작 방식의 작품으로 감독의 열정과 정성이 크게 느껴졌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우수상은 이수민 감독의 '빵이 부풀어 오를 때', 양루비&김보민 감독의 'THE MONSTER'가 수상했고, 장려상은 정소영 감독의 'GOGORING!', 박소연 감독의 'IMPERFECT', 신서원 감독의 'Just Say'가 차지했다. ‘단편애니메이션 제작지원’은 국내 단편 애니메이션 창작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정해지 감독의 '길 건너에서 만나요'가 “한국적이며 차별화된 우수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2,000만 원의 제작지원을 받게 됐다. 그리고 송하연 감독의 '물 만난 붕어빵', 이승언 감독의 '남겨진 것들', 양루비&김보민 감독의 'THE MONSTE
[ 중앙뉴스미디어 ] 신동훈 부천시 전 공무원이 뉴욕마라톤대회에 참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를 알려 화제다. 신동훈(64) 씨는 지난 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마라톤대회 풀코스(42.195km)를 완주한 뒤 BIFAN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 전 세계에 BIFAN을 알렸다. “공직자로 퇴직한 뒤에도 부천시를 위해서 무엇이든 하려고 노력해 왔어요.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문화도시 부천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알리는데 기여하겠습니다. 2023년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합니다.” 신동훈 씨는 2006년 마라톤을 시작, 국내외 마라톤대회 풀코스를 114회 완주했다. 2012년 미국 보스톤마라톤대회, 2017년 일본 도쿄마라톤대회, 2018년 독일 베를린마라톤대회, 2019년 미국 시카고마라톤대회까지 풀코스를 완주한 뒤 부천시와 BIFAN 현수막을 들고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동훈 씨는 29년간 다양한 부서에서 복무했다. 2017년 12월 사무관으로 정년퇴직했다. 2006년 허리뼈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자 치료를 목적으로 마라톤을 시작했다. 이번 뉴욕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