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불현동은 11일 신(新)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경제, 인구, 사회구조 변화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으로 복지 지원이 필요한 신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등록 실거주 불일치 가구, 청·장년 1인 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기가구 발굴을 집중적으로 파악해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공적 급여나 민간 자원을 연계해 빈틈없는 복지망을 펼칠 예정이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불현동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신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너도 소중한 우리 아이“희망찬 꿈드림”』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을 진행한 동두천시 여성단체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과 모여 떡갈비를 만들고, 서로 지도자(멘토) 멘티가 되어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날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원인 ‘오지라퍼’를 주축으로 지행역에서 직접 만든 비즈 팔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후원받은 아동복, 잡화 등을 준비해 ‘꿈드림 바자회’를 개최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퀴즈맞히기와 은둔형 청소년 발굴 방안에 대한 주제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을 유도함으로써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황상연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 센터장은 “여전히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 있고 당당하게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우리 학생들을 응원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리고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은둔형 청소년들이 방문을 활짝 열고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함께 해결하는 데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은 12일, 인도 변에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 배수시설 점검 및 준설을 실시해 본격적인 우기 철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날 보산동 직원을 비롯해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자율방재단 등 사회단체와 보산새마을금고, KSC(미8군지원단 제15중대) 등 유관기관 70여 명이 참석해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먼저 환경정화활동에는 보산동 깜밥집에서 싸릿말 약수터까지 인도와 도로변을 정리했으며, 제초 작업은 물론 배수시설 정화,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을 정비해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보산동장은 “관내에 급경사지나 산사태 우려 지역이 많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라면서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 속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사회단체와 유관기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10일, 다가오는 여름철 감염병을 대비해 시민 약 1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세정 교육기(뷰박스)를 이용한 체험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손 씻기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평소 안 씻기는 곳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손세정 교육기(뷰박스)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스티커를 이용한 설문조사, 카드 뉴스 홍보 등을 펼쳐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육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손 씻기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 홍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에 기본이 되는 건강생활 수칙으로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설사 질환의 30%, 호흡기 질환의 20%를 줄일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주관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지역 연계 행사를 열어 동두천 내 관광특구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경기도에서 민생 살리기를 목적으로 공모한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에 선정돼 보조금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기 침체가 심한 보산동 관광특구와 소요산 관광특구에서 소비자를 위한 보상 환급(페이백)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보산동 관광특구인 ‘캠프 보산’과 소요산 관광특구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에게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하는 보상 환급(페이백) 이벤트와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환급액은 총 1천2백만 원으로 1인당 한 건만 인정되며 예산 소진 시 행사를 조기에 종료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영수증 경품 추첨 이벤트는 놀자숲 체험권, 상상공작소 이용권,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이용권, 프로필 사진 촬영권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수증은 행사기간 중 보산동 두드림마켓(동두천시 평화로 2539, 보산역사 1층)에서 10시에서 19시,
[ 중앙뉴스미디어 ]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니어 직무교육‘손에서 배우는 건강, 수지침 심화과정’이 11일 제일문화플랫폼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어르신(시니어)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돼 왔다. 지난 2월 27일에 시작해 이번 달 11일까지 총 16회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동두천 시민 24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은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요법인 수지 요법과 건강관리법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또, 인체와 수지의 상응도, 소화기, 관절 통증별 수지 상응도 등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습하며 심화 과정을 마쳤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16회 과정 중 14회(70%) 이상 출석하고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수강자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에 참여한 시민 대부분은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으며, 다른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동시에 도시 재생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고 전했다. 김미화 도시재생과장은 “수지침 교육은 어르신(시니어)분들이 건강 관리도 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2024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강좌 ‘뛰는 아이 나는 부모’참가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강좌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평생교육원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강사에는 안병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행동 조절이 어려운 ADHD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올바로 양육과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안병은 전문의는 ‘마음이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있는 세상’, ‘(죽음)을 꿈꾸는 아이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더불어 꾸준히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11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지원사 80명을 대상으로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는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한 시간·장소에서 대상자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로 QR코드를 스캔해 검사하는 방식이다. 검사시간은 3분 이내이며, AI가 20여 가지 알고리즘을 활용해 치매 위험도를 판단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 예방수칙이 안내되며, 위험군에게는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된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장홍석 센터장은 “AI 간편 치매 체크라는 치매 조기 검진의 다양한 접근 방법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또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신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김미옥 위원은 생연중학교 교육복지사로 평소 청소년 복지 및 지역 복지에 관심이 많아 지원했으며, 박민경 위원 또한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있어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명수 민간위원장은 “신규 위원분들의 적극적 지원에 감사하다. 앞으로 지사협이 중심이 돼 지역복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생연2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신규 위원분들의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민간 자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새마을지도자 상패동협의회에서 여름철 감염병을 매개하는 해충을 퇴치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5월부터 주 1회 이상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공사장 근처 물웅덩이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할 예정이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매주 방역 활동을 통해 상패동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상패동협의회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장마와 홍수가 잦은 7월과 9월을 대비해 방역 활동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