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7일 황희찬 축구선수가 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부천희망재단을 통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공격수 황희찬은 2014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입단으로 데뷔하여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이자 부천의 아들이다. 부천이 본가인 황희찬 선수는 2020년 5,000만원, 2021년 6,000만원에 이어 금번 5,000만원까지 총 1억6천만 원을 후원, 남다른 애향심을 보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있다.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 황원경 씨는 “(황)희찬이가 어린 시절부터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국가를 대표하는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왔다”며 “장애인, 저소득 자녀 등에 지원되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년 부천시를 위해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유명인의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나눔문화 확산에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부천시도 황희찬 선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022년 부천시 마을공동체 포럼’을 지난 11월 1일 오후 2시에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대면으로, 또 유튜브 라이브로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은 이웃만들기뿐 아니라 다양한 도시정책에 영향을 미쳐 시민 삶의 환경을 바꾸는 시민참여형 정책이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마을공동체와 시민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을 함께 숙의하며 마을정책의 필요성, 시민참여 방법, 부천시 사례들을 살펴봤다. 유창복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경제대학원 겸임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최순옥 열린사회 주거복지협동조합 상임이사, 김 현 단국대학교 생명공학 교수, 최종복 고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발표내용은 △2022. 부천시 마을공동체 현황 △마을공동체 정책, 필요성과 과제 △마을만들기와 시민참여 △주민주체적 참여활동을 통한 마을공동체 운동이다. 참가자들은 포럼의 발표내용과 흐름에 발맞추어 △법제화 과정 △마을공동체 회복과 복원에 대한 구체적 모델제시 △마을활동가의 행복에 대한 고민 △마을공동체로 경제적 수익창출에의 가능성과 사례 등에 대해 질문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창의실에서 내년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설훈, 김상희, 김경협, 서영석 국회의원 등 부천 4개 지역 국회의원과 시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경인고속도로 부천시 전 구간 지하화 ▲지하철 7호선 부천 구간 운영 중재 협조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선정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국비 확보 등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내년 3월 이후 운영이 불투명한 7호선 부천 구간이 소송 종결 시까지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중앙부처의 중재 및 협조를 요청했다. 이 외에도 ▲원미어울마당 입주기관 및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 이전대책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역곡3주민지원센터 및 괴안119안전센터 복합개발 ▲작동 군부대 문화재생 사업 및 오정 군부대 일원 도시개발 등 당면한 지역 현안 25건의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제위기, 민생위기, 안전위기’ 등의 상황에서 가장 먼저 피해를 겪을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소안어린이공원(소사본동 135-14)과 꿈자람어린이공원(오정동749)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지난 10월 12일, 31일에 각각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안공원과 꿈자람공원은 놀이시설이 단조롭고 휴게공간이 노후화됨에 따라 어두운 공원 분위기를 자아내 시설개선에 대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안공원 4억원, 꿈자람공원 5억원의 외부재원(도비)을 확보하여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소안공원(1,980.2㎡)의 주요 시설은 주변 소공원과 연계한 데크길이다.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행 약자를 위해 접근성과 안전을 우선으로 하여 조성했다. 또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어린이용 체육시설물 3종을 도입했다. 공원 내 기존 식생은 그대로 보존하여 암석원, 테마화단을 조성해 사계절 내내 푸르른 공원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꿈자람공원(1,720㎡)은 기존의 단조로운 놀이공간을 탈피하여 아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이끌어내도록 지형이 놀이시설이 되도록 마운딩과 선큰공간을 조성했다. 또 야외체육시설 6개소와 느티나무 그늘을 이용한 휴게쉼터와 앉음벽화단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와 부천아트센터는 오는 11월 11일부터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시범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10월 성황리에 치른 준공식과 기념 페스티벌 이후 1개월 만에 선보이는 공식 행보다. 부천아트센터는 올해 7월 부천시에 건립된 클래식 특화 콘서트홀로 소공연장은 이중 슬라브 구조를 채택하여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고도부끼社의 수납형 객석과 가변형 벽체를 활용하여 클래식 공연뿐 아니라 대중음악, 연극, 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범공연 일정 중 11월 18일과 11월 21일 공연은 사전에 신청한 시민에 한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18일 공연에는 가수 하림과 아프리카 오버랜드 밴드가 출연하여 월드뮤직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공연은 부천오페라단 등 지역예술단체 6개 팀이 출연하여 어쿠스틱 콘서트로 무대를 꾸민다. 공연(18일, 21일) 관람 희망자는 11월 10일 오전 9시부터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내 별도 게시글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각 공연당 일반석은 100석으로 선착순 배정된다. 아울러 11월 25일과 12월 2일에는 클래식과 국
[ 중앙뉴스미디어 ] 유한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학과 재학생 11명이 2022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나가 금상, 한국조리협회장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조리에 관심 잇는 학생과 일반인 25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 집단급식조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도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로 지난 10월 28일에서 29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유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 11명(5인 1조 라이브 2개 팀, 개인 전시 1개 팀)은 2022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금상 1개, 한국조리협회장상 1개, 은상 1개, 동상 1개로 총 4개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조원영 유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 지도교수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팀워크 향상과 전공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성과가 2021년에 이어 2022년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나타나서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외식산업 성장 전망에 따른 실무중심 교육과정과 산업연계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외식조리 서비스 분야에서 많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행정안전부·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 ‘2022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공모는 공공기관의 운영과 주민 대상 행정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하여 사례 공유와 확산을 목적으로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재단은 이번 공모에서‘시민이 만드는 Maker City 부천 프로젝트’를 제출하여 전국 지방공기업, 지방 출자·출연기관이 제출한 524건의 후보 중에 최상위권인 최종 24건 내에 들었다. 재단은 부천 전역에 산재되어 있는 재단 내 각 시설들의 주력 서비스인 청소년 창의‧환경‧문화예술, 여성창업, 마을변화라는 5가지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통합운영체계 모델을 운영함으로써 칸막이 조직문화 타파와 해소에 대한 혁신성을 인정 받았다. 특히 재단 내 각 시설의 특화 사업 중심으로 5개 시설이 따로 또 같이 운영하며 시민편의를 높이고 있다. 그 예로‘메이커주간기념행사’는 수공예를 포함해 3D펜, UV프린터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 부터 음악 녹음과 공연, 환경탐사 활동, 드론대회, 메이커 강연 등 전 연령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니어클럽은 10월 21일~11월 1일 6일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000여명을 대상으로 부천 CGV에서 영화관람을 통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을 통하여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노고를 함께 모여 격려하고, 일상에서 쉼의 시간을 갖고자 추진됐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이00(70세) 어르신은 ‘지금 나이에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항상 감사한데,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영화관람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재 충전을 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치영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 간에 친목을 다지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와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와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는 지난 5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아동권리 증진과 시정참여 기회보장을 위해 ‘부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정책제언 발표회’를 개최했다. 일상 속에서 느끼는 아동권리에 대한 생각을 바탕으로 아동들이 직접 발굴한 정책제언을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아동참여위원 및 멘토, 아동․청소년 기관(단체)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부천시와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는 2020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6월 발대식 이후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42명은 대학생 멘토 14명과 함께환경, 건강, 아동참여, 미디어환경 등 분야에 대해 7개 분임조를 구성하고 생활 속 아동권리 침해사례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발표회는 아동권리 옹호관 위촉, 정책발표 및 제언서 전달, 시장과의 대화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는 정책 추진 시 제안의견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 일상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왔다고 생각한다”며 “실제 생활 속에서 접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발표회로 진행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부흥초등학교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6학년 전 학급을 대상으로 매주 한 학급씩 교장선생님과 함께하는‘도란도란 써클대화’시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부천부흥초 황기남 교장은 평소 학생자치회 임원들과의 정기 정담회를 비롯한 학급 대의원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자주 갖고 있다. 내년 1월이면 졸업을 앞두고 있는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정담회 시간에는 우리 친구들이 나의 꿈은 무엇이고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지금 현재 관심있는 것,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교장선생님의 어린 시절의 경험을 함께 나누며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끝으로 ▲우리 학교의 좋은 점, 개선했으면 하는 점 등의 학생들의 의견도 함께 수렴했다. 부천부흥초 황기남 교장은 “학생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평소 어른들의 눈높이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을 살필 수 있어 이 시간은 매우 소중하다며 아이들의 의견을 잘 메모하여 선생님들과 협의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도란도란 써클대화’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교장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