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복합적 욕구를 지닌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두천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동두천시 가족센터,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사)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 등 지역 내 유관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어졌다. 회의 주요 내용에는 공적 서비스 지원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의 생활실태에 대해 공유했으며, 경제·건강·안전·돌봄 영역에 대한 각 기관의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맞춤형복지팀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구에 대해 공적 영역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체계를 잘 구축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노인복지관에서 지원하는 밑반찬을 독거노인 24가구에 전달하며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를 살피는‘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시행했다. 박종규 위원장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으며 현병호 상패동장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 따뜻하고 행복한 상패동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방문건강관리사가 건강 취약계층에게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의 증상과 대처요령 등을 알려주는 것이다. 이번에는 본 사업을 진행하면서 건강하게 여름 나기를 위한 폭염 대비 전단지, 부채, 모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폭염 대비 행동 요령으로는 충분한 양의 물 섭취, 한낮 시간대 장시간 야외 외출이나 논일, 밭일을 자제하기 등이 있다. 더불어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 환자의 경우 두통, 구토 등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에 내원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담당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는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라면서 “건강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올해 5월 8일에 착공해 6월 7일을 끝으로 사계장미를 낙석방지책에 1,020본, 에키네시아는 중앙분리대에 2,640본을 식재했다. 사업 대상지는 신규 개설 도로 동우로 일대로. 도로 개설 후 공원녹지과에서 지속적으로 도시 숲 조성에 힘써 오고 있다. 시는 작년에는 2억 5,000만원을 들여 부처고개부터 동우로 일부까지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를 식재했다. 더불어 올해는 사계장미와 에키네시아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로 미관 개선으로 활기찬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3차시에 걸쳐‘2024학년 특수교원 에듀테크 맞춤형 교육역량 강화 연수’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각 연수 차시별 30~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가 운영되며 특수교원들이 선호와 관심 분야를 선택하여 연수에 참여하도록 했다. 본 연수의 구성은 특수학급에서 학생 지도에 직접 활용이 가능한 ▶키네마스터를 활용한 영상제작수업 ▶ VR과 AR을 활용한 수업 ▶수업시간에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 연수로 구성됐으며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는 실습 위주의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장애 특성과 유형에 따른 맞춤형 수업 능력을 향상함에 그 목표가 있다. 또한 사전에 특수교육 현장의 수요와 여건을 반영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 또한 크게 신장할 것이라 기대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에듀테크 활용 핵심 요원을 양성하고 디지털 기반 특수교육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방역 전문 업체인 ㈜이레피앤알과 연계·협력해 8일, 드림스타트 주거취약 22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레피앤알은 친환경 해충방제 전문 업체로 가정과 소규모 사업장에서부터 식품회사, 학교 등 다양한 종류의 업체를 관리한 경험을 가진 업체이다. 더불어 이러한 경력으로 고객의 환경과 시설물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방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이날 서비스를 수혜를 받은 대상 가정은 “장마를 앞두고 해충 증가가 걱정이었는데, 방역 봉사를 통해 걱정을 덜었다”라면서 “쉬는 날임에도 방역 봉사에 나서 주신 이레피앤알과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표했다. 한편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2015년부터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해마다 방역 자원봉사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의 질병을 예방하고 깨끗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힘써주시는 ㈜이레피앤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 등과 함께 상패동 청장년 1인 가구 및 독거노인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추진단을 운영한다. 이로써 청장년 1인 가구 및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선제적 발굴을 위해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집중 발굴 기간을 위한 일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추진단은 지난 10일 위기가구에 놓인 청장년 1인 가구 19가구에 햇반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전달했다. 또한 장기간 실직으로 건강보험료를 장기 체납 중인 청년 가구에 긴급 복지와 주거급여 신청 서류를 안내하고 소통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플랫폼을 비롯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추진하고, 생활에 작은 어려움이라도 드러난 가구에 공공·민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19회 동두천 종합예술제가 8일 지행역 4번 출구 특설부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사)한국예총동두천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총망라해 다양한 예술 작품 전시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로 19회를 맞은 동두천 종합예술제는 동두천 예총과 8개의 협회가 함께해 지역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 속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홍보대사 이병철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뮤직콜 특별공연, 국악한마당, 이상미, 강혜연 등 공연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예술제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가 예술과 문화의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두천 예총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제3회 소요자유수호평화축제가 8일 소요산 일원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회 의장, 제28보병사단, 제5기갑여단, 동두천시 보훈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가뭄의 단비로 시작했으며 오후, 비가 그치면서 행사장을 찾아오는 차량들과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더불어 여러 체험 중 군 장비와 소방 이동체험으로 시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경기북부 군사요충지이자 보훈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동두천에서 제3회 소요자유수호평화축제 개최를 축하한다”라면서 “더불어 백호현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이사장님과 임원진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리며 평화와 자유를 기념하는 이 보훈문화축제가 지역의 대표 민, 관, 군 통합 축제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소요자유수호평화축제는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중앙회가 경기관광공사 및 2024 작은축제 육성공모사업에 선정된 보훈문화축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지난 7일 LG헬로비전 윤형빈의 막강리더 방송에 첫 번째 손님으로 출연해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와 대정부 요구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밝혔다. 이번 방송 촬영은 동두천의 대표적인 관광시설이자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소요 별&숲 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방송은 박형덕 시장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현재 동두천의 핵심 현안 정책과 사업 소개, 시장이 직접 추천하는 당일치기 동두천 관광코스 안내, 대표적인 문화· 체육시설을 설명하며 MC들과 자유롭게 소통했다. 또한, 이날 박 시장은 방송 촬영 현장에서 유쾌하고 진솔한 모습을 선보여 관계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동두천시의 처참한 상황을 이야기하는 순간 표정이 굳어졌다. 박 시장은 미군의 이라크 파병과 주축부대의 평택 이전으로 지역 경제가 위기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미군이 떠난 공여지 반환이 지연되어 연간 300억 원의 지방세 손실, 매년 개발 기회비용 5,278억 원 발생, 종합적으로 70년간 총피해 금액이 25조 원이 넘는다고 말했다. 그 후 동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