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허가·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설치한 불법 고정광고물에 대해 양성화를 추진한다. 이번 양성화 사업은 최근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에서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한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실태 및 개선 마련 계획’에 따라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양성화 대상 광고물은 옥외광고물법 제3조에 따른 허가 또는 신고를 득하지 않은 불법 고정광고물 등이다. 시는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양성화 사업을 홍보하고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진신고는 불법광고물 양성화 신청서, 간판 원색사진, 소유자(관리자) 승낙서 등 필요서류를 준비해 관할 동 생활안전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2023년 1월부터는 전수조사 결과와 자진신고 목록에 따라 불법 고정광고물 양성화를 추진한다. 안전점검 대상의 경우 점검결과에 따라 1년 안에 변경 또는 철거 유예를 안내할 계획이며, 자진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 간판의 경우 집중 단속 후 즉시 철거명령을 통보할 방침이다.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또는 대집행 조치가 이뤄진다. 한웅수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불법 고정광고물 정비 추진으로 광고주들에게 자진 정비하도록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2일 14시 의회 세미나실에서 관내 시내버스 6개 운수업체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시교통위원회 위원, 소신여객(주), 부천버스(주), 부일교통(주), 청우운수(주), 성광운수(유), 도원교통(주) 등 운수업체, 대중교통과 버스행정팀장과 버스운영팀장 등이 참석해 시내버스 운영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운수업계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유동 인구 감소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가스요금 상승 등으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요금은 수년째 동결되고 있어 운수업계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운수 종사자의 잦은 이직 및 경력 단절 등의 문제까지 겹쳐 잦은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등 이중 삼중의 부담을 안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운수업계가 안정되어야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운전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근로 장려금 지원, △차고지 임대료 인하, △전기버스 구입 보조금 인상, △3기 신도시 개발 시 공영차고지 조성 등을 요구했다. 박순희 도시교통위원장은 관계부서에 운수업계의 요구사항을 적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부흥초등학교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1주일간 2학기 방과후학교 공개수업 및 작품전시 주간으로 정하고 방과후 활동 참여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공개하지 못했던 학생들의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에는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참관했고, 중앙현관에 마련된 학생 작품 전시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부흥초는 현재 재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축구, 영어, 바둑 등 1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바이올린, 음악줄넘기, 디자인, 방송댄스, 우쿨렐레 등 예술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어 예술적 감수성 함양 및 지성, 인성, 체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천부흥초등학교 황기남 교장은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을 통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우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행복한 부천부흥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0월 28일 고리울 어린이공원에서 ‘고강지역 도시재생 홍보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에서 직접 기획·준비해 지역주민에게 뜻깊은 행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는 ▲3D펜 체험 ▲플라스틱 뚜껑으로 나만의 꽃 만들기 ▲도시재생 장바구니 만들기 캠페인 ▲도시재생 OX퀴즈 ▲기념사진 촬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 마을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변화할 수 있다는 걸 느끼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행사에서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이 다양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사를 즐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고강지역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경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이 이어져 다양한 세대들이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일 고강시민학습원(수주도서관 4층) 누리터에서 보편적인 평생학습 실현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제17회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평생학습 관점에서 바라본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이희수 중앙대 교수가 기조 강연을 맡았다. 이어서 박동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팀장, 고영화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학습정보팀장이 주제 발표자로 참여했다. 기조강연을 맡은 이희수 교수는 “모든 국민에게 평생에 걸쳐 직업에 필요한 직무능력 개발 시대가 도래했으며 기초문해, 핵심역량, 인성 자질 등 가장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교육에 집중해야 한다. 그것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평생학습”이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박동열 연구위원은 “개개인 누구나 능력에 따라 평가받고 직무역량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일-학습-자격-삶의 연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윤주 팀장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장년 정책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평생교육과 직업훈련, 일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0월 27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하여 관내 어린이집 143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시설 개방과 함께 부모의 어린이집 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을 선정·운영하여 안정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접수된 162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열린보육체험단 구성·운영 여부에 따라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거쳐 14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기존에 지정된 열린어린이집은 매년 정기정검 시 세부 선정기준을 충족하면 선정심사 없이 재지정될 수 있다. 부천시에서는 신규 지정된 열린어린이집 143개소와 지난 9월 정기점검 후 선정기준을 충족한 기존 열린어린이집 68개소를 합쳐 총 211개소 열린어린이집이 운영될 예정이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보조교사 우선지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민삼숙 보육정책과장은 “부천시는 아동의 보호자가 어린이집 보육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청년 정신건강 박사’ 청년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부천시 청년들에게 조기정신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로 편견 해소와 인식개선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신건강 영역에 대한 청년 관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확인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퀴즈 풀이 ‘청정박사 퀴즈’와 청년들이 정신건강 영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청정박사 견해’ 등 두 가지 활동이 진행되며 참여자는 두 가지 활동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부천시민이다. 회사, 학교의 소재지가 부천인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QR코드 또는 URL을 통해 접속한 후 퀴즈를 풀거나 정신건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캠페인이 종료된 후 활동별 참여자 각 60명씩, 총 12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청년 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에 대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9~10월 요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달달구리 간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본 센터 이용이 가장 힘든 요양원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4시간 어르신들을 돌보는 요양원은 코로나19에 상당히 취약하여 현재까지도 고된 근무에 시달리고 코호트격리 실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원센터는 직원들과 함께 간식을 먹고 싶은 사연을 모집했고 코로나19로 인한 고충, 돌봄종사자로서의 애환, 동료들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낸 다양한 사연을 접수했다. 이후 심사를 통해 총 16기관을 선정하여 기관별로 푸짐한 간식을 전달했으며 10월 24~25일 간식을 수령한 시설들은 연이어 지원센터로 감사의 메시지와 후기 사진을 전하며 뜨거운 호응으로 화답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참좋은요양원 사회복지사는 “원장님과 직원들이 함께 모여 간식 파티를 했다”며 귀한 간식 보내주신 지원센터에 깊은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가 힘이 난다”고 말했다. 부천시립요양원 요양보호사는 “계속 확진자가 발생하여 요즘 너무 힘들었는데 깜짝 선물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
[ 중앙뉴스미디어 ]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8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부천인생학교 수강생들이 직접 수제로 제작한 물품들을 지역사회에 환원한'사회공헌활동 제작물품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부천시가 지원한 부천인생학교 과정을 통해 배운 프로그램 중 수강생들이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제작한 △ 카드지갑(레더놀이 가죽공예 과정) △ 핸드폰가방 및 가죽필통(핸드메이드 가죽가방 마스터 과정) △ 천연비누(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과정) △ 드립백(음료! 제대로 알고 즐기기 과정) 등 총 5개 물품(총 174점)을 기부했으며, 특히 수강생들이 한 땀 한 땀 수제로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창업 및 취업과 관련된 실습과정을 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여 부천시민들의 제2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는 부천인생학교(부천시 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7개 과정을 운영하여 총 126명이 수강하여 93명이 수료했으며, 오는 11월 9일 송내어울마당에서 졸업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부천 지역주민들이 구매 제품이 아닌 교육과정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대명초등학교는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문화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학생 및 학부모에 이어 교직원을 대상으로 11월 2일 식생활교육을 실시했다. 먹거리가 생산되어 유통, 소비되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교직원들의 식생활 인식을 개선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위기와 먹거리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과 신선 과일채소 섭취 등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한 조리교육, 일회용품 쓰레기 줄이기, 플라스틱 사용자제 등 환경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어른이 먼저 실천하여 어린이들을 이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올바른 식생활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10월 27일에는 학부모 대상‘바람떡 만들기’실습을 했고, 교직원들은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체험을 했다. 교직원 김OO은 “나이를 먹으면서 건강이 큰 관심사였던 차에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OO 교사는 “본 연수를 통하여 20대인 본인을 위해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