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일반 시민, 법정의무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교육 및 실습 과정으로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 및 사용 방법 ▲응급상황 시 대처 및 119 신고법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이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교부한다. 전정현 보건행정과장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배우고 숙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시민의 생명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취약계층 주민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이동세탁 차량 운영 및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연계 협력해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형남선 센터장은 “주변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이웃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협력해 생연2동의 취약계층 주민복지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불현동 자율방범후원회는 4일, 자율방범후원회 회원들과 함께 불현지대 불현동대장 김명순 방범초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자율방범후원회 임원진과 김우정 불현동장이 함께 했으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범죄 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 불현지대 방범대원들을 격려하고, 방범대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훈 자율방범후원회 회장은 “각자의 생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우정 불현동장은 "앞으로도 방범대원들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자율방범후원회와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그린화원에서 4일 반려 식물 5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그린화원은 생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월 상패동 기초생활수급자 5가구에 반려 식물을 지원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병순 대표는 “반려 식물을 실내에 두면 삭막한 분위기를 완화시킬 수 있고 가족처럼 감정 교류가 가능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기에 지원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반려 식물은 평소 외출을 거의 하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분들에게 전달됐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달 꾸준히 화분을 기탁해 주시는 최병순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들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1개소 공중화장실 건물 번호판을 야광형으로 교체 및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의 도로명주소 건물 번호판은 어두운 야간에는 식별이 불편해 긴급상황 시 위치 파악이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이에 야광형 건물 번호판으로 교체해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낮에 빛을 모으고 밤에 빛을 밝히는 방식으로 야간에도 화장실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를 더했다. 또한 위급사항 발생 시에도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광 건물 번호판 설치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야간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과 동시에 112, 119와 연계된 QR코드를 활용해 범죄 예방(셉테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민방위 1~2년 차 대원 집합교육을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실시한다. 교육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이며, 교육 대상자는 교육 기간 내 하루 참석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민방위대의 임무와 역할 등 민방위 제도에 대한 기본 교육 1시간과 화재·화생방·응급환자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실전 훈련 3시간으로 진행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대남 오물 풍선 등 불안한 안보 상황으로 민방위 대원들의 올바른 안보관과 신속한 대처 능력의 함양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민방위 1~2년 차 대원들은 교육에 반드시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에 불참하는 대원은 시에서 하반기에 운영하는 보충 교육에 참석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만약 출장 등으로 인해 동두천시에서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전국 민방위 일정을 확인해 사전 신청 없이 다른 지역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4일 동두천시청 급식시설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기관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급식시설 관계자, 보건소, 위생팀이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동두천시청 구내식당을 이용한 직원이 설사, 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상황 보고 ▲관계 기관 간 신속 전파 및 출동 ▲식중독 원인균 조사를 위한 환경조사 및 인체 검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오정명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식중독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에는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한 식중독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권리보장원 및 사단법인 온율,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와 보호대상아동 공공후견 지원 방안과 사례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보호대상아동 공공후견 지원 시범 사업와 관내 거주하는 가정위탁 아동의 사례를 공유하고 공공후견인 지정을 받을 수 있는지를 각 기관과 논의했다. 한편 보호대상아동 공공후견 지원 시범사업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가정위탁 등)이 위탁부모 등 양육자가 고령 등으로 후견사무수행이 어렵거나 아동에게 전문적 지원 욕구(채무, 상속 등) 또는 특수욕구(정신 장애 등)이 있는 경우,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후견인을 지정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공공후견지원 제도가 여러 기관을 거쳐야 하는 사업인 만큼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가정위탁 아동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건소는 4일,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이동진료반과 연계해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약 30명에게 한의과와 치과 무료이동진료를 제공했다. 무료이동진료사업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재해재난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한방진료와 치과진료를 포함하고 있는데 한의과 진료항목에는 침 시술, 한약 처방,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를 포괄하고 있으며 치과 진료항목에는 구강검진, 스케일링, 발치 등이 포함됐다. 전정현 보건행정과장은 “의료취약계층의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추진 전략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향상과 의료돌봄체계 강화를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금번 무료이동진료사업의 만족도와 효과 등을 통해 추후 주기적인 무료이동진료사업 시행 여부를 결정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 주관으로 소속 장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시가지 일대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장로연합회는 오전 7시부터 모여 지행역 4번 출구에서 시작해 영스포츠 타운까지 지행동 신시가지 일대의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자원봉사를 주관한 동두천기독교장로연합회측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동두천시와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면서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