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이 지난 2일 양평군청사 앞 회전 교차로에서 양평군 기독교 연합회와 함께 ‘2022년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양평팝스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점등식은 올 한해 코로나19 및 다양한 사건‧사고들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2023년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며 군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평 기독교 연합회 인유진 총무(열방공동체교회 목사)의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를 시작으로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평군의회 의원, 양평군 기독교 연합회 홍성장 회장(양평순복음교회 목사) 등이 함께 성탄트리에 불을 점등했다. 특히, 새이레 기독학교 중창단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특별 무대는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 차 이번 행사에 그 의미를 더했다. 전진선 군수는 “밝게 빛나는 성탄트리를 통해 양평군민들의 마음이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트리의 빛이 우리 모두에게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기쁘게 맞이할 수 있는 희망의 빛이 되기를 바라며, 새해에도 양평의 군민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일 군민들의 추가접종 독려를 위해 코로나19 2가 백신 추가접종을 완료했다. 전 군수가 이날 맞은 2가 백신은 올겨울 유행 예정인 오미크론 BA1과 BA4/5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만들어진 백신으로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높다. 전진선 군수는 “백신 접종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강조하며, “기존 백신보다 효과가 높은 2가 백신을 접종해 더욱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4주간 '코로나19 동절기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접종은 기초접종(1·2차) 후 90일이 경과한 18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든지 맞을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이 지난 6일 당면 현안 등을 점검하기 위해 온나라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읍·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읍·면장 등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읍·면별 현안사항 보고와 부서별 협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당면 현안을 점검하고 행정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읍·면장들이 각종 현안사항 추진 및 사업 마무리 등을 위해 현장·적극행정 실천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군수는 “지금은 2022년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3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해 바쁘게 일해야 할 시기”라며, “2023년도 사업에 대해 설계용역에 포함한 사전 준비를 완료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파·폭설 등에 대비해 제설작업, 한파쉼터, 방풍시설 등 관련 시설정비 및 취약계층의 거주상황 등 점검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읍·면장을 필두로 현장·적극행정을 실천하며 군민들이 양평군의 변화를 체감할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이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시설, 스포츠용품, 스포츠서비스 등 스포츠산업 전 분야와 스포츠과학, 스포츠마케팅 등 스포츠 관련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단체, 개인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양평군은 스포츠 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각종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등 스포츠 경기를 유치해 이익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 및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양평군 체육인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선수존중과 엘리트 선수 보호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해 스포츠진흥 사업 발전과 스포츠산업 지원 토대를 강화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이 우수지방자치단체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대한민국 스포츠발전에 함께하는 양평이 되겠으며, 제2의 힘찬 도약을 꿈꾸는 양평군의 새로운 청사진과 미래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설악면 신천4리 이근주 어르신은 지난 12월 2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난 1년 동안 모았던 저금통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저금통에 들어있던 기부금은 총 123만 3,320원으로 지폐 120만원, 동전 3만 3,320원이 담겨 있었으며, 어르신이 2018년부터 5년째 꾸준히 기탁한 누적 성금액은 총 1,000만 1,720원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이근주 어르신은 “올해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또 찾아왔다.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매년 잊지않고 이맘때쯤이면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어르신께 깊이 감사드린다.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온정이 넘치는 설악면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설악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에서는 지난 5일 드림스타트 사랑의 溫(온) 나눔사업인 밑반찬 만들기 봉사를 통해 회원들이 엄마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불고기, 오이김치, 해물전을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전달했다 드림스타트 사랑의 溫(온) 나눔사업은 2019년 4월 11일 가평군 드림스타트와 취약계층 아동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여 4년째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년에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의 반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희숙 회장은 “지난 1년간 반찬 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인사말로 올해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집중․합동점검 참여, 양성평등 및 여성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등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 장애인중심 기업협회 피복사업본부’에서는 12월 5일 군수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7,200만원 상당의 턱받이 2,500장, 생활복 1,270벌, 치매복 300벌을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 장애인중심 기업협회 피복사업본부는 중증장애인의 경제적인 자립으로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추구하는 장애인생산시설로 해양경찰청, 체육산업개발 등 공공기관의 근무복, 작업복, 사원복 등을 생산 납품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 장애인중심 기업협회 피복사업본부 김현섭 대표는 “어려운 경기상황 속에서 더욱 혹독하게 느껴질 올해 겨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기탁한 물품이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힘든 겨울이 되고 있을 텐데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온 마을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지난 5일 국회자살예방포럼 주관 자살예방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살예방대상은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한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률·조직·예산·사업 등을 평가한 결과 가평군은 총점 79.2점(만점 100점)을 받아 1위로 집계됐다. 가평군은 지난해 평가에서 전체 15위였는데, 이번에 1위로 올랐다. 직전 3년 대비 자살률이 11.57% 감소해 자살률 점수에서 만점(20점)을 받았으며, 자살예방 조례를 두고 있고 생명존중 자살예방 민관협의체를 운영하며 지자체 장이 협의체장을 겸임하는 등의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자살예방)센터에서는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자살예방을 위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생애주기별 생명존중교육과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사랑마을 운영, 자살도구차단을 위한 번개탄 판매행태 개선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통계청에서 발표한 ‘지난해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평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와 같이 행정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조사관이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협업기관인 고용노동부,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민금융진흥원, 의약4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노동관계, 지적(地積)분쟁, 소비자피해, 생활법률, 사회복지, 서민금융, 의료분야와 같이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상담 중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한다. 이날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가평군민 뿐만 아니라 남양주시·포천시·양평군 주민들도 방문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가평군은 원활한 상담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지역 대학생들의 군정에 대한 다양한 행정 체험 및 학비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동계 대학생 군정체험활동' 참여자를 이달 5일부터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접수로만 이루어지며, 참여자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모집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하여 가평군으로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최근 1년 이내(2022년 동계, 2022년 하계) 군정체험 참가자로 활동했던 학생, 2023년 2월 졸업예정자, 대학원생, 휴학생, 사이버대·방송통신대·야간대학·평생교육원·학점은행제 등록기관 재학생은 제외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본인(혹은 그 자녀), 한부모가족 자녀, 장애인 본인,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 대상자(혹은 그 자녀), 북한이탈주민 및 그 자녀를 우선 선발 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2023년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20일 동안이며, 주 5일(월~금) 8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활동 참여자에게는 가평군 생활임금(1일 83,760원)에 준하여 개근 시 약 201만원(주휴수당 포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