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6일 신협사회공헌재단 부천소망신협에서는 부천지역 노숙인 시설인 실로암교육문화센터에 쌀, 이불, 라면 등 후원품을 기부했다. 부천소망신협에서 매년 '온세상 나눔 캠페인, 신협이 우리 이웃을 어부바합니다'라는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금년에는 노숙인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모아서 실로암교육문화센터에 전달했다. 부천소망신협 조혜자 이사장은 “노숙인은 혐오의 대상이 아니라 우리가 업고 가야할 사회·경제적 약자입니다. 우리의 작은 어부바가 그분들에게는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실로암교육문화센터 김치헌 원장은, “노숙인을 버려진 사람으로 여기지 않고 기꺼이 등을 내어줄 수 있는 이웃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민 이야기가 공중파 라디오 우수 방송으로 선정됐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 지원의 부천마을미디어 방송이 TBS 라디오 프로그램 ‘우리동네 라디오 시즌3’에서 지난달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부천마을미디어는 공동체 회복과 소통 확대를 목적으로 방송 기획부터 진행까지 시민이 직접 추진하는 사업이다. ‘우리동네 라디오’는 경기지역 소식을 주민이 직접 제작하는 방송으로, 부천을 포함해 성남, 수원 등 총 6개 지역이 참여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방송은 부천마을미디어 소속의 권민혁 활동가가 제작한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요리를 하면?‘이다. 내용은 소사본종합사회복지관 소속 남성 독거 어르신들의 모임 활동을 담았다. 소사마을 내 어린이집 10여 곳의 원생들과 함께 요리하고 만든 음식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교육활동을 그렸다. 권 활동가는 “미국 다큐멘터리 ‘그로잉 시즌’(The Growing Season)에서 어르신들이 아이들과 함께하며 우울감이나 무기력 등의 문제가 개선되고 신체 능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인상 깊게 봤는데 부천에서도 이런 활동이 진행되면 뜻깊을 것으로 생각해 방송을 기획하게 됐다”며 “요리라는 주제가 어르신
[ 중앙뉴스미디어 ] 유한대학교는(총장 김현중) 최근 ‘세계 대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제21회 한어교 세계 말하기 대회 한국 결선은 코로나로 인해서 3년 연속 온라인 대회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모든 대학에서 지원을 받아서 엄격한 심사 기준으로 예심을 진행하는데, 원고 내용의 참신성 그리고 발음과 억양의 유창성으로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대학에서 17개 대학 20여 명의 학생만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유한대학교 중국비즈니스전공에서 출전한 3명의 학생은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4년제 학생들과 우열을 겨루어 당당히 본선에 진출했다. 한어교 한국 예선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같은 학교 출신 학생 3명이 동시에 본선에 진출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본선에서는 중국어 3분 강연과 중국 문화 상식 테스트 그리고 중국 문화공연 세 부분으로 나뉜다. 이번 중국어 연설 주제는 예년과 다름없이 천하일가(天下一家) 가 제시됐다. 유한대 학생 3명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마라탕과의 情’, ‘k-pop 트렌드’, ‘중국의 음료 문화’이라는 제목
[ 중앙뉴스미디어 ] 유한대학교는 조상기(25) 학생이 모범적인 대학 생활과 다양한 대외활동으로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참모총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국비즈니스전공에 재학 중인 조상기(2년) 학생은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학과 수석을 차지했으며, 외국어 노래 콘테스트에서 금상, 모의면접, HSK 골든벨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도전했다. 2022년 여름 방학에는 '삼성 금융 경영가 양성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단체 활동에 참여하여 타의 모범이 됐으며, '도전, 버팀, 성장'의 진정한 의미를 많은 이들에게 전했기에 이 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조상기 학생은 "고등학교 학창 시절 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으로 공부를 등한시했지만, 대학에 입학하여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니 이러한 결과를 얻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 대학교 입학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다. 앞으로 더 멋진 스토리를 만들고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 대학교 출신인 김지엘 하사는 지난 9월 6일 모교에 직접 방문해 후배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복사초등학교(교장 박윤희)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하여 소사청소년센터와 연계하여 큐브로이드와 카미봇파이 로봇ㆍ코딩교육을 실시했다. 로봇 코딩교육을 통해서 환경로봇, 재생에너지,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했고, ‘큐로AI’와 ‘카미봇파이AI’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인공지능 로봇을 온라인 전용 플랫폼에서 블록 코딩하여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저학년은 큐브로이드를 통하여 대화하는 AI 로봇, 글자를 읽어주는 AI 로봇, 얼굴을 인식하고 나를 알아보고 인사를 하는 AI 로봇에 대하여 배웠다. 고학년은 카미봇파이를 통하여 컴퓨터와 연결해서 원하는 동작을 하고, 자유롭게 조작해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하여 배웠다. 복사초등학교 박윤희 교장은 “초등학교에서 로봇ㆍ코딩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미래 교육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는 지난 26일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기관 간 이해 증진과 상호 협력관계 강화 방안 모색 및 지역 교육현안의 원활한 교육정책 추진을 위하여 마련됐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부천교육지원청이 학교와 지역사회, 경기도의회를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로써 적극적인 역할을 하여, 모든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생·학교·마을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부천교육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은“일선에서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는 부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육은‘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부천교육이 경기도 전체 교육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만화박물관이 오는 10월 29일 코스프레 문화를 체험하는 '만화박물관 코스프레 데이'’와 만화주제가 현악 공연인 '만화, 현악과 만나다'를 개최한다. 우선 '만화, 현악과 만나다'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을 기념하여 현악 트리오를 초청하여 우리에게 익숙한 곡을 만화영화상영관에서 라이브로 연주할 예정이다. 현악 트리오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구성되며 공연은 약 50분간 오후 2시와 3시로 2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공연은 가을 동요, 애니메이션 OST, 가요, 만화영화 주제곡 등 4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만박 코스프레 데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만화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할로윈 시즌에 맞춰 할로윈 소품/의상 체험, 할로윈 포토존 등이 운영되고, 코스튬플레이어를 대상으로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2층에는 코스튬플레이어를 위한 남녀 탈의실이 별도로 운영하여 코스튬플레이어들의 편의를 돕는다. 한편 '만화, 현악과 만나다' 행사 역시 할로윈 코스튬과 소품으로 분위기를 한층 높이고, 공연 방문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할로윈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상일초등학교(교장 이상차)는 2022년 10월 21일(금), 26(수)일 양일간 교원 힐링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상일초 교원 힐링연수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센터를 통한 심신 안정 프로그램, 동료교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목공체험으로 이루어져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교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생각하여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현재의 자연환경에 경각심을 갖고 앞으로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독서라는 시간의 흐름을 고려하여 구성한 이번 연수는 상일초 교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게 됐다. 무엇보다 10월, 11월이 되면 교원들이 체력, 심리적으로 가장 힘든 시기에 함께하면서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면서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위한 생각을 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됐다. 상일초 이상차 교장은 “이번 교원 힐링연수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쳐있는 교원들에게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며, 새로운 힘으로 학생들과 즐거운 학교, 교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부흥초등학교는 10월 17일(월) ~ 10월 28일(금) 2주간 부천부흥초 전교생이 참여하는 '2022 부천부흥초 문화예술·진로 집중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학기 독서토의․토론 교육활동에 이어 부천부흥초 학교자율과정으로 기획된 2학기 문화예술․진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분야를 중심으로(음악줄넘기, 클레이아트, 방송댄스, 태권무, 장구, 난타, 뉴스포츠, 연극, 로봇코딩, 캘리그라피 등) 학년별 수준에 맞는 다양한 예술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전문 강사님을 초빙한 오전 활동과 담임선생님이 준비해 주시는 다양한 오후 예술체험활동(민속놀이, 컬러링 종이접기, 도예 체험, 양말목 공예, 리코더 및 칼림바 연주 등 학년별 특색 활동)으로 구성됐다. 첫 주는 1, 3, 5학년이 운영하며, 마지막 금요일에는 문화예술 나눔 마당과 5학년 형님들이 직접 구상하고 준비한 진로체험 부스활동을 통해 네일 아티스트, 공예가, 축구․농구․사격선수, 쇼핑호스트, 분장가, 만화가, 아나운서 등 여러 가지 직업 체험까지 하며 알차게 마무리했다. 둘째 주는 2, 4, 6학년이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하며, 마지막 금요일에 학년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소사보건소는 학생들이 돌봄교실에 머무르는 동안 건강식품과 친숙해지고 신나는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가정연계 놀이형 건강식생활 교육 및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가정연계 건강식생활체험놀이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범박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미각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미각체험 놀이용 과일 및 채소 9종(사과, 배, 귤, 사과대추, 팽이버섯, 백만송이 버섯, 오이, 가지, 양파)을 이용하여 채소와 과일에 대해 탐색해보고 후각, 청각, 촉각, 미각, 시각적 느낌을 퀴즈로 표현해보는 오감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원물 과일과 채소를 ‘오감을 이용해 알아맞히기 게임’을 통해 직접 만져보고 함께 먹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은 “사과대추가 왜 사과대추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정말 사과처럼 달콤한 맛이난다”,“평소에 오이를 싫어했는데 친구들과 같이 먹으니 아삭아삭 맛있다”며 즐거워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미각체험놀이 교육으로 채소, 과일에 대해 게임으로 직접 알아보고 먹어보며 평소 안먹던 채소, 과일과 친해지는 시간이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