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시 재정 안정성과 건전성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안정적인 관리 노력을 당부했다. 3일에 열린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재수 의원은, 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 조성액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줄어든 상황을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 조성액은 최근 2년 사이 1,867억 원에서 1,201억 원으로 35%가 줄었다고 한다. 올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568억 원을 철도건설기금과 일반회계로 전출하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재정안정화계정 조성액 감소의 원인으로 GTX-C 노선 동두천 연장에 따른 시의 원인자 부담, 신청사 및 문화예술의전당 건립,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및 소요산확대개발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 소요 예산 증가 등을 들었다. 김 의원은 “전 국가적 경기침체와 재정 악화는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이다. 만약 폭발한다면 그 파편은 가정 먼저 재정이 열악한 시·군부터 덮치게 될 것”이라며, 재정자립도가 낮은 동두천은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이 '환경보건법' 제17조에 따른 ‘주민 건강영향조사’의 적극 홍보와 청원 지원을 제안했다. 3일에 열린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권영기 의원은, 최근 발생한 소요동 소재 대기 배출사업장 인근 유해환경 민원 등 시에서 빈번한 환경 관련 주민 민원에 대한 방안의 하나로 ‘청원에 의한 주민 건강영향조사’의 활용을 제시했다. 권 의원은, “유해환경으로부터의 보호가 필요한 주민 건강권 등 환경 생존권과 기업활동의 자유는 상호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소요 16통 민원의 경우처럼, 악취·소음 등 정도가 법령상 기준치를 넘지 않는 경우 시의 행정처분은 어려운데, 지역주민들이 여전히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했다. 권 의원은 이런 경우를 위해 마련된 '환경보건법' 제17조의 ‘청원에 의한 주민 건강영향조사’의 적극 활용을 제안했다. 권 의원이 제안한 ‘주민 건강영향조사’는 오염원에서 배출되는 환경 유해인자 수치를 측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로 인해 영향을 받는 주민들의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이 시의회 사무기구 직급을 현재의 5급에서 4급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일에 열린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황주룡 의원은, 대통령령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새나 비행기가 하늘을 날기 위해서는 좌우 양 날개 크기가 같아야 한다. 자동차도 좌우 바퀴 크기가 다르면 달릴 수 없다.”라고 발언을 시작한 황 의원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균형과 대칭, 상호 대등 관계가 전제여야 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중앙정부 권한의 지방정부로의 대폭 이양에 따라 자치분권은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권한이 커지고 있는 지방정부에 대한 견제·감시의 중요성도 증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자치분권 강화의 안전띠로서 지방정부에 대한 견제·감시 역할을 맡는 지방의회 위상과 권한도 함께 강화되어야 당연하다.”라고 주장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동두천시 집행부 임명직 공무원의 최고위직인 부시장은 3급 부이사관이지만 의회 사무기구의 최고 직급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초당적인 ‘의정협의회’ 구성과 운영을 공식 제안했다. 3일에 열린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임현숙 의원은, 시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장과 시의원 모두가 모여 시정 당면 현안을 공유하며 소통하자고 말했다. 임 의원은 “시민 선택으로 선출된 동두천의 의회민주주의 심부름꾼은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동두천시의원 총 10명이다. 각자 소속기관과 당적은 다르지만, 궁극적으로 동두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지향하고 추구한다는 목표는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 의원은, “시 발전을 위한 정책은 국가·도·시라는 세 무대에서의 논의가 조화를 이뤄야 하고, 그에 필요한 예산도 국·도·시비로 구성되는 것”임을 강조하며, “동두천에 정치 기반을 둔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 협의한다면 시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국회의원과 도의원은 시의원들을 통해 각자의 업무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고, 동시에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31일 지행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대비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 식품 섭취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식중독 예방 리플릿, 홍보 물품 등을 함께 배부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예방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오정명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익혀 먹기(중심온도 육류 75℃·어패류 85℃로 1분 이상 익히기) △끓여먹기(물은 끓여서 마시기) △세척·소독하기(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하여 칼·도마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냉장 식품은 5℃ 이하, 냉 식품은 –18℃ 이하)등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6월 1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개최한 '2024 동두천 맥주 축제'가 3,000여 명의 방문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맥주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무료 맥주 쿠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더욱 특별했다. 쿠폰 이벤트는 보산동 관광특구 내 상가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맥주 1잔을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행사에는 두드림뮤직센터 기획공연도 함께 열렸다. 1970년대와 80년대 대중가요를 이끈 가수 ‘전영록’과 ‘최진희’가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으며 래퍼 ‘산이’의 열정적인 무대로 공연이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보산동에서 주최한 ‘제1회 보산 카니발’도 축제의 흥을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동두천 맥주 축제를 보산동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내실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5월 31일 두드림 희망센터 3층에서 자원봉사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자원봉사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 강좌는 ‘봉사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가 갖춰야 할 인성과 태도에 대해 나누는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 됐다. 아카데미 강좌에 참여한 한 회장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될 매너와 에티켓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해 준 좋은 강의였다. 앞으로 봉사 현장에서나 실생활에서 상대방을 좀 더 존중하고 이해하며 봉사자의 품격을 높여야겠다는 각오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상·하반기 전문 아카데미 강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올바른 자세와 마음가짐, 타인과의 소통과 배려심을 기르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리더십을 함양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사회복지법인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5월 30일,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동두천시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동법률 및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동법률과 인권. 감정노동자 보호 교육과 함께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성희롱 및 괴롭힘 예방 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이 노동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무엇보다 내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 한완수 회장은 “요즘같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자기 개발 및 역량 강화 교육은 업무 수행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소속 30여 명은 2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임기환)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장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자장밥을 오찬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동두천시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정승수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이번 자장밥 나눔 봉사를 위해 고생하신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의료 공약인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공모'가 다가오면서 작년 한 해 쉼 없이 달려왔던 동두천시와 동두천 9만 시민이 다시 하나로 뭉쳤다. 동두천시는 1일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캠페인'을 펼치며 본격 박차를 가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두천시민의 염원, 대형 현수막에 펼치다’라는 주제로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전 시민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메시지를 모아 진행됐다. 특히 ‘동두천’ 글자를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쪽지로 채운 대형 현수막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공의료원 유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앞으로 계속될 캠페인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그간 동두천시는 민관 합동으로 범시민 발대식, 11만 명이 동참한 유치 서명운동, 경기도청 시민 총궐기 운동, 경기도지사, 도 의회의장 등 주요 관계자 면담을 실시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공공의료원 유치를 추진 중에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염원 메시지 작성에 동참하면서 “선정되는 그날까지 시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밝히고 “공공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