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중흥초등학교에서는 학생공감상담실 Wee클래스와 학생자치회의 주관으로 10월 24일(월)부터 10월 28일(금)까지 친구사랑주간 ‘애플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친구사랑주간 ‘애플데이’행사는 사과와 화해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실시된다. ‘애플데이’는 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가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화해와 용서의 운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정한 날로 매년 10월 24일로 약속하여 지키고 있다. 24일은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로, 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사람에게 사과하고 서로 화해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친구사랑주간 ‘애플데이’는 중흥초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행사 안내 판넬을 제작하고 등교 시간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며, 편지 배달부가 되어 우정을 전달하는 역할까지 하는 등 학생 중심의 행사로 진행되며, 사소한 일로 사이가 멀어진 친구나 평소 고마운 친구에게 그간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편지로 전하고 자신만의 사과(화해)비법을 공유하는 게시판 꾸미기 활동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월)부터 31일(월)까지 3회에 걸쳐 초등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초등보육전담사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전문기관의 강사를 초빙하여, 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적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초등 저학년 학생의 신체 구조를 이해하는 이론수업과 심정지 시 아동에 대한 가슴압박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음식물이나 이물질로 인한 기도폐쇄에 대처하는 하임리히법의 실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초등보육전담사가 응급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교실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조용익 부천시장은 10월 24일 제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 1기 신도시 지자체장(부천시, 성남시, 고양시, 안양시, 군포시) 2차 간담회에 참석해 부천시의 선도지구 구체화 방안과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8일 국토교통부-지자체 간 1차 간담회에 이어 국토교통부장관과 지자체장 간 1기 신도시 정비 추진에 대한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총괄기획가(MP) 위촉장 수여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부천시는 중앙대 송하엽 교수를 총괄기획가로 위촉했다. 송하엽 교수는 부천시 총괄건축가로 부천시 도시건축정책과 공간환경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기획 및 조정 역할을 맡는다. 부천시와 1기 신도시 총괄기획가로서, 부천시 전체의 도시 맥락을 파악해 1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이 조화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중동 1기 신도시는 용적률은 높고, 녹지율, 자족기능은 떨어져 베드타운 성격이 강하다”면서 “향후 마스터플랜 수립 시 ‘공간복지’ 개념을 적용해 지자체별 신도시의 조건과 상황에 맞춰 자족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공간 재배치 방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이 2022년을 빛낸 만화 명작 ‘2022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 5편을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한국만화가협회가 주관하는 ‘오늘의 우리만화’는 만화가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우수만화 제작 활성화를 위해 한 해를 아우르는 만화작품 5편을 선정해 발표하는 사업이다. ‘2022 오늘의 우리만화’에는 '숲속의 담'(다홍作), '좋아하면 울리는'(천계영作), '집이 없어'(와난作), '신의 태궁'(해소금作), '위아더좀비'(이명재作) 총 5개 작품이 선정됐다. 오늘의 우리만화에 선정된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다홍 작가의 '숲속의 담'은 어느 날부터 성장이 멈춘 채 숨어 살던 담이 숲을 나와 현재를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멸망한 세계 속에서 희망을 싹틔우는 것은 희미한 희망의 불빛을 믿고 나아가는 사람들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라는 평이다. 천계영 작가의 '좋아하면 울리는'은 좋아하는 사람이 다가오면 알려주는 어플이 있다는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로 초인스턴트 로맨스가 만연한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ISO 21001 교육기관경영시스템(EOMS) 사후심사(2022년 9월)를 진행한 결과, 학습자 기대를 충족하는 국제표준 교육 서비스 수준에 대한 심사결과 교육기관 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ISO 210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교육기관을 위하여 제정한 표준으로, 교육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을 위한 관리 도구와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여 학습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교육기관을 위한 구체적인 프레임 워크를 제공한다. 본 사후심사에서는 교육과정 편성 및 개편, 수업운영, 만족도 조사 시행 및 운영, 내부 자체평가 등 대학 교육서비스 전반에 대한 PDCA 사이클(Plan-Do-Check-Act) 운영의 타당성을 심사하여 그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의 사회 환원 정신과 더불어 교육 수요자에게 최적화된 교육시스템 구축이 있었기에 ISO 21001 인증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기관평가인증 취득 및 자율개선대학 선정 이후에도 우리대학
[ 중앙뉴스미디어 ] 판타스틱큐브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 독립영화 상영을 준비했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10월 27일 저녁 6시 50분부터 경기 최초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영화 ‘애프터 미투(#AfterMeToo)’ 상영 뒤 박소현, 소람 감독을 초청해 웹진 리버스의 차한비 기자 진행으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영화 ‘애프터 미투’는 미투 운동(Me Too Campaign, SNS에 성범죄 피해 사실을 밝히며 심각성을 알리는 운동)이 남긴 숙제를 여성들의 목소리를 통해 풀어가는 옴니버스(omnibus, 독립된 이야기를 한데 묶은 형식)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스쿨미투(교내의 성희롱과 성추행 문제를 공론화하려는 학생들의 미투 운동), 성폭력 생존자, 미투 운동에 연대해 온 문화예술계 활동가들의 이후의 삶, 여성들의 욕망과 불쾌감 등을 다룬다. 관람객들은 감독 4인의 시선을 통해 미투 운동이 남긴 가능성과 질문들을 만날 수 있다. 예매는 판타스틱큐브 현장 또는 재단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당초 1인당 7천 원이나 이번 행사는 전액 5천 원이다. 65세
[ 중앙뉴스미디어 ] 한·미·중 펄 벅(Pearl S. Buck)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10월 27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부천시립박물관 어울림 강당에서 ‘펄벅국제학술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토론회는 ‘펄 벅과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립대학교 ▲미국 펄벅인터내셔널(PSBI) ▲중국 전지앙시(镇江市) 펄벅연구회 소속 연구자 등 참여한다. 행사는 발표와 토론 각각 20분, 10분씩 진행된다. 발표는 ▲성신여자대학교 정혜연 영문학과 교수 ▲미국 국방어학원 강 리아오(Kang Liao) 조교수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립대학교 재이 콜(Jay Cole) 총장 선임고문 ▲중국 총스(崇实)여자중학교 링 칭(凌青) 미술교습연구단장 ▲지앙쑤(江苏)대학교 장 시아오양(张晓阳) 도서관부관장 등 참여한다. 사회는 부천작가회의 우형숙 명예회장이 맡는다. 각 발표 뒤 ▲서울신학대학교 이희용 교양학부 교수 ▲중앙대학교 추재욱 영문학과 교수 ▲부천시박물관 윤영미 운영위원 ▲서울대학교 최종고 법학과 명예교수 ▲한국펄벅재단 권택명 상임이사가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토론회 별도 신청
[ 중앙뉴스미디어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10월 21일 오후 6시,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는 국내외 화제의 게스트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막작 '꼬마 니콜라' 감독 뱅자맹 마수브르와 프로듀서 릴리언 어체, BIAF2017 장편 대상을 수상한 거장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 '주술회전', '진격의 거인 마지막 시즌', '체인소맨'의 MAPPA 오오츠카 마나부 프로듀서, 일본 인기 성우이자 가수 아이바 아이나,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중국특별전 ‘더 차이니즈 이어’ 북 표지 디자이너로 참여한 아트테이너 구혜선, BIAF2022 국제경쟁 단편 감독들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루스와 거인' 브릿 라에스 감독, 안시영화제 수상작 '추억의 레코드' 조나단 라스커 감독, 소피 라스커 프로듀서, 토론토국제영화제 선정작 '카나리아' 공동감독 피에르 휴그 달레어와 브누아 테리얼트 등이 포토월에 등장해 개막식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 외에도 2020년 장편심사위원을 역임한 이정향 감독, '각질'로 한국 최초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학생 대상을 수상한 문수진 감독, '나는 말
[ 중앙뉴스미디어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주말 첫날,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니락 in 부천’은 관객들과 더 큰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행사로 지소울, 스텔라장, 우원재, 페퍼톤스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장선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프닝을 한 ‘애니락 in 부천’의 첫 무대는 올해 상반기 북미와 유럽 투어 전석 매진 신화를 기록한 실력파 R&B 싱어송라이터 지소울이 꾸몄다. 지소울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관객들과 함께 그루브를 타며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스텔라장은 ‘아름다워’로 시작해 앵콜곡 ‘집에 가자’까지, 다양한 곡들을 선사해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싱어송라이터임을 입증했다. 공연을 마친 후 장선영 아나운서의 “스텔라장님을 따라 집에 갈 뻔했다.”라는 소감에 관객들은 공감하여 마지막 무대를 아쉬워했다. 다음은 대한민국 힙합 대세, 래퍼 우원재가 자작곡부터 코드 쿤스트와의 협업 중인 미발표곡을 깜짝 공개했다. 본인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스타일과 기립한 관객들과의 티키타카로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공연의 피
[ 중앙뉴스미디어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지난 주말, 애니메이션의 제작 과정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 클래스의 ‘워크 인 프로그레스’, ‘스페셜 토크’, 그리고 ‘잡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먼저 첫 번째 ‘워크 인 프로그레스: 극장판 유미의 세포들’은 누적 조회 수 30억 뷰를 넘어선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원작으로 '3D 극장판 유미의 세포들'을 제작 중인 로커스의 황수진 애니메이션 사업본부장이 ‘원작 IP를 애니메이션화한다는 것’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황수진 사업본부장은 “애니메이션화할 때 매력적인 캐릭터인지, 좋은 메시지가 담겨 있는지, 기술적 도전이 가능한 것인지, 실사보다 애니메이션에 더 적합한지 등을 고려해서 원작 IP를 선정을 했다”라고 밝혔다. 제작을 결정한 후 제작 스케줄, 캐릭터 디벨롭, 시나리오 디벨롭, 아트웍과 라이팅, 전체 애니메이션 디벨롭 등의 제작 과정에 대한 세부 설명과 함께 현재 제작 중인 '3D 극장판 유미의 세포들'의 이미지와 영상을 특별히 공개했다. 두 번째 ‘워크 인 프로그레스: 카타부치 스나오 Next Work’는 '이 세상의 한구석에'로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