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 운정보건소는 관할 구역 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통합건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통합건강 교육은 아동기에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26일 첫 교육에 이어 5월까지 총 7개 기관 19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학령기 어린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영양교육) ▲알레르기 질환 종류 및 예방관리 수칙(알레르기 교육) ▲올바른 양치질 방법(구강 교육) 등을 다뤘다. 학령기 아동의 영양 있는 식습관은 성장에 도움이 되며 고지혈증,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한다. 알레르기 교육을 통해 예방수칙을 숙지하는 것은 환경의 변화로 증가하는 알레르기 질환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치아 교환기 아동들의 치아를 관리하는 것은 영구치의 올바른 맹출(이가 나오는 것)에 도움을 준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아동기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평생의 건강에 영향을 준다”라며, “아동에게 구강, 영양 등 건강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전달되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건강교육’은 하반기에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4월 13일 ‘다 함께 광탄’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도서관 마을 축제'는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 문화가 조성되도록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광탄도서관, 광탄면, 지역공동체, 작은도서관 등에서도 함께 참여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독서・문화 체험과 벼룩시장(플리마켓), 모종 무료 나눔 등을 운영한다. 이날 ▲광탄면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운영하는 ‘모종 나눔’ ▲아트린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민화 소품 만들기’ ▲금촌 무지개작은도서관과 다문화 강사가 함께하는 ‘세계음식여행’ ▲나만의 친환경 가방을 만드는 ‘만들기 체험’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벼룩시장(플리마켓)은 지역주민도 운영 주체로 참여해 지역주민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과 주민,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마을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친해지는 시간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또는 단체)를 선발·시상하는 ‘파주시 청소년상’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 시는 2023년 제정된 '파주시 청소년상 조례'에 따라, 바르고 건강한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과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노력한 개인·단체를 선발해 ‘파주시 청소년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파주시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또는 단체)이며, 선발 부문은 ▲자원봉사 ▲교류활동 ▲사회참여 ▲바른의지 ▲문화예술 ▲창의과학 ▲체육진흥 ▲청소년지도자 8개 부문이다. 최종 선발된 16명의 수상자는 오는 5월에 개최될 ‘2024년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는다. 후보자 추천은 4월 19일 18시까지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소속 기관·단체(학교 포함) 또는 청소년 주소지 읍면동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표창 추천기관 또는 파주시 청소년상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격려해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파주시 청소년상’ 수상자 발굴에 나섰다”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학교별 특색을 담은 다양하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재정적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올해 초중특수학교 91개교에 총 19억 1천9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원 사업을 살펴보면, ▲희망교육플러스 프로그램 운영(8억 1천만 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지원(4억 3천만 원) ▲파주형 작은학교 만들기(6억 7천만 원) 등이 있다. 희망교육플러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와 흥미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을 다양화해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년 대비 1억 7천만 원의 예산이 증액되어 학교별 규모에 따라 6백만 원~1천3백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정규수업 이외에 교과목 및 예체능,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과목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에게는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으로, 지원 대상 학교의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8천만 원이 증액된 4억 3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파주형 작은학교 만들기는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별 차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4월 2일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열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전국 30만 이상 시 29개 중 3위를 달성했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에이(A)등급’을 받았다. 교통문화지수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 지자체 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평가한 것으로, 지역 교통문화 의식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교통문화지수가 높다는 것은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 의식 수준이 높고 안전하다는 뜻으로 파주시는 2021년 이(E)등급에서 2023년 에이(A)등급으로 대폭 개선됐다. 그간 파주시는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 ▲교통안전 업무협약 체결(파주시-파주시의회-파주경찰서-파주교육청-대한노인회) ▲교통안전 협의체(7개 기관, 8개 단체, 9개 사) 구성 및 대책 회의 ▲교통안전 유튜브 영상(절대지켜!) 제작 및 홍보물 배포 ▲교통약자 스마트 횡단 시스템, 보행자
[ 중앙뉴스미디어 ]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목표로, 바이오산업 선진 지역에서의 순방 일정을 지속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간 ‘바이오메디컬 생태계 발전과 기술혁신을 위한 우호 및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마이애미 의과대학교 내 대학병원과 실베스터 종합암센터 등 바이오메디컬 주요 시설을 시찰한 데 이어, 지난 4월 1일,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CIC)를 방문했다.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는 1999년 개소 이후, 현재 약 240여 개의 제약 바이오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입주기업의 투자유치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 지원을 실시하며 보스턴의 대표적인 창업기업 혁신센터로 자리 잡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 운영 방식과 투자유치 전략 등을 살피고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장과의 차담을 진행했다. 이어,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에 입주해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인 및 연구원과 간담회를 주재하며,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위한 계획과 방안을 논의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2023년도 구조·생활안전 분야 소방활동 통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서 구조·생활안전 분야 자료상 작년 출동건수는 14,805건, 처리건수는 6,485건, 구조인원은 662명으로 분석됐다. 경기도북부 지역 11개 소방서의 작년 구조·생활안전 활동에서 파주소방서는 출동 2위를 자치 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년도 13,851건과 비교했을 때 6.9% 증가한 수치이다. 전체 구조출동 14,805건 중 7월 ~ 9월에 6,474건(43.7%)으로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름철, 가을철 벌집제거가 2,606건(43.7%)으로 주요 구조활동에 상승 원인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전년에 비해 벌집제거는 50.3% 증가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파주시 인구증가 및 안전에 대한 인식 변화 등 소방서비스 수요 증가로 출동건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소방 수요에 맞게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23일과 30일 2차례에 걸쳐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파주시 인근 딸기농장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실시했다. 36가정이 참여한 이번 체험은 딸기 따기, 딸기잼 만들기, 딸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농장 관계자로부터 딸기가 자라는 과정을 배우며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직접 딸기를 따는 것이 재미있었고, 달콤한 딸기를 맛보고 잼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봄을 즐기면서 세상에 하나뿐인 딸기잼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12일까지 ‘2024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수강생을 30명 내외로 모집한다.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공동연수 및 토론, 현장학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주민 참여 기반을 다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4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파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1층(파주읍 술이홀로 429-1)에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다양한 도시재생 국내외 사례를 통한 도시재생 사례학습 및 파주시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주민참여, 우리동네 설계사, 현장답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들이 좀 더 쉽게 도시재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영화로 읽는 도시재생 시간을 마련했다. 장혜현 균형개발과장은 “도시재생 사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주민 참여인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교육사업으로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도시재생 마을해설사 양성과정(2기),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3월 27일 충남 홍성군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가능 관광콘텐츠 사례 연구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의 4회차 과정으로 지역관광 발전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고 파주형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 소재 ㈜행복한여행나눔은 3년 연속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성과평가 전국 1위를 수상한 단체로 10여 년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홍성 구도심 활성화 사례 소개 ▲민간 관광안내소 견학 ▲지속가능관광 사례 강의 ▲농촌체험마을 내 한옥형 숙소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관광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주차 문제 등에 대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방안을 찾아보고, 농촌 고령화로 인한 운영 인력 부족에 대처하는 주민들의 운영·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관광객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의 다양한 사례를 직접 경험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홍성군의 우수사례가 북파주 지역에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상품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