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10일(목)에 임신과 출산 교육 프로그램으로 ‘내 아이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을 운영한다. ‘내 아이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이라는 주제로 모유 수유의 장점, 모유 수유의 자세와 방법, 모유 보관법 등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위한 전문가 강의로 진행된다. 안중보건지소는 임신과 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상반기는 4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하반기는 9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상·하반기 총 12회(목요일 오후 2시~) 운영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내 아이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 ▲신생아 건강 교실 ▲임산부 행복 태교 꽃꽂이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생아 돌봄 및 육아법 등 출산과 양육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임산부들을 위해 더 많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관리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대상자는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이며,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으며, 특히 홀몸노인, 저소득층 가정, 만성질환자 등 건강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평택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의 주요 서비스는 혈압, 혈당, 체온 등 기본적인 건강 체크와 함께 만성질환 관리, 약물 복용 지도, 예방접종 안내, 건강 상담 등의 맞춤형 관리로 구성된다. 또한 방문 중에 발견된 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지역 의료기관 연계 또는 보건소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취약계층이 자가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의 건강 불균형을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민간위원 40명이 함께하는 힐링 워크숍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 교육과 2025년 운영계획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다. 워크숍 구성은 지난 2월 민간위원장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문화공연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에 많은 위원들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규윤 위원장은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느라 마음의 여유를 갖기 어려웠는데, 오늘만큼은 위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웃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협의체 위원들의 결속력이 더욱 높아져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평소 지역 곳곳을 누비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층 강화된 소통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2025년에도 찾아가는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읍면동의 주민생활·복지의 중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평택시를 비롯해 전국 66개(경기도 3개) 지자체가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며, 거동이나 대처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안중읍, 중앙동, 서정동 등 3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며, 중증 장애, 고령의 어르신, 아동을 키우고 있는 한부모가정 등 화재 안전에 취약한 60가구를 선정해 5월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해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소방서, 의용소방대, 생활업종 종사자 등 총 93명의 인적자원으로 구성돼, 위기가구 발굴부터 실시간 모니터링까지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복지안전협의체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사업은 복지와 안전이 결합한 시민 밀착형 프로젝트로, 평택시는 앞으로도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의회는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자체 안건 처리를 위한 4월 임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일 간담회에서는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 초대형 산불 피해지역을 위한 성금 모금 운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과 관련하여 평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범시민 성금 모금 운동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시의회 차원의 참여와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영남 지역 초대형 산불 범시민 모금 운동에 평택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전해져 피해 주민의 상처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를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대응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홀몸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손 내밀기 위한 의미 있는 노력으로 부녀회 회원 9명이 직접 조리한 반찬 2종(열무김치, 파김치)을 관내 홀몸노인 35세대에 전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곽민주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들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서로 나누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라는 소감을 함께 전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뜻깊은 나눔 활동에 비전2동이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소외계층을 향한 따듯한 관심이 우리 모두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바자회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따듯한 마음을 모아 더 큰 가치로 실현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부터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우리동네 나눔가게’ 특화사업을 올해로 7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 사업은 마포오리구이, 미작, 밥보다국시, 항아리보쌈 등 4개 업소가 협약을 맺고 매월 50명의 노인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무엇보다 복지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밑반찬 지원을 통해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하는 등 복지 모니터링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세밀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권오미 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나눔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가구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하신 각 업소 대표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앙동 지역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현덕면 이장협의회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고 삶의 터전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현덕면 이장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봉하룡 회장은 “산불로 인해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이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3일 진위초등학교 주변 및 소재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김명자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고, 최남일 진위면장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지역주민분들께 감사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유해환경 점검과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진위면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분들을 위한 뇌건강체험실을 오는 4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도인지장애란 기억력, 언어능력, 지남력, 판단력 및 수행 능력 등의 기능이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저하돼 있으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돼 있어 치매가 아닌 상태이며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뇌건강체험실 프로그램은 주 1회 1시간씩, 1개 반으로 운영하며 엑서하트, 스마트 페그보드, VR 가상현실훈련 장비 등 8종의 장비를 활용해 다양한 운동 및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으로도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신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이외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