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중흥초는 성차별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10.17.(월) ~ 10.21.(금) 한 주간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학생 참여 중심의 양성평등 실천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실천주간은 부천교육지원청 '2022년 양성평등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서 본교 학생자치회가 신청서를 제출하여 선정됐다. 중흥초 학생자치회는 올해 다양한 학생주도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양성평등 실천주간에도 다양한 학생 중심 활동을 기획했다. 대의원회의에서는 ‘남녀 가르지 말고, 우리 서로 배려해요’라는 양성평등 주제의 10월 학교생활협약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양성평등 실천수칙들을 만들었다. 올해부터 본교 전 교실에 새로 도입한 '인성TV'와 연계하여, 생활협약 내용을 한 달 동안 학교생활 속에서 ‘매일’ 보고 실천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실천 독려를 위해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직접 양성평등 주제 아침 시종 캠페인을 녹음하여, ‘매일’ 아침 9시 전교에 울려 퍼지고 있다. ‘매일’이라 반복적인 교육적 효과는 눈에 띄게 크다. 양성평등 실천주간은 학생자치회 내 여러 부서 중 안전환경부에서 운영
[ 중앙뉴스미디어 ] 상인초등학교은 9월 26일(월)부터 10월 19일(수)까지 총 6회에 걸쳐 1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상인 어린이 놀이마당’을 실시했다. 놀이마당은 지난 2년여간 계속됐던 코로나19에 지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청팀, 백팀으로 나누어 학년별 놀이마당을 실시했다. 경기 시작 전, 각 팀 댄스 대결로 금세 열기가 뜨거워졌다. ▲다 함께 폴짝폴짝 파도를 넘어 ▲바람에 몸을 맡겨봐요 낙하산 릴레이 ▲우리 팀 색판 호떡 뒤집기 ▲우리의 꿈을 담아서 희망탑 쌓기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애드벌룬공으로 전달하는 행복 나르기와 바람을 잡아라 게임에서는 승패를 겨루기보다 팀별로 마음을 모아 협동의 가치를 몸소 배울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 격주 등교를 경험하며 ‘함께’ 보다 ‘거리두기’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놀이마당은 마치 축제와도 같았다. 힘차게 울리는 응원가로 모두 하나가 되고 엎치락뒤치락 청팀과 백팀이 승패를 주고받았다. 경기에서 패했을 때 여기저기서 안타까워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했지만,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음
[ 중앙뉴스미디어 ]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반부패·청렴으로 하나 된 만화계’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와 더불어 한국 만화 협단체와 ‘청렴 협약’을 지난 10월 7일 추가로 체결했다. 진흥원은 작년에 5개 단체와의 1차 청렴협약 체결 이후 한국카툰협회(회장 조관제), 한국웹툰산업협회(회장 서범강),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회장 정기영)의 3개 단체와 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협약서는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 실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수행과 상호지원과 협력, 부패발생 예방과 부패신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활성화 노력, 반부패 청렴교육 청렴시책 우수사례 정보 공유 등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방지를 위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진흥원은 청렴 협약과 함께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한국카툰협회의 사이로 작가와 청렴 카툰을 제작했다. 지난 9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청렴 슬로건 공모전에서 선정된 ‘만화와 함께 그리는 청렴한 세상’이라는 문구가 적힌 '나의 길을 간다'라는 제목의 청렴 카툰은 그 어떤 청탁과 부정부패에도 눈을 돌리지 않고 흔들림 없이 청렴한 길만을 걷는 진흥원 직원의 모습을 보여주고
[ 중앙뉴스미디어 ]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은 지난 19일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논픽션 스토리텔링 : ‘장소, 기억’에 대해 말하다”를 주제로 부천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폴란드, 영국, 한국의 논픽션스토리텔링 창작자들이 어떻게 장소에 대한 기억들을 시각화하여 스토리텔링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논픽션 스토리텔링의 장르적 특징과 창작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주제는 △방직공업도시 우츠 방직도시의 기억, 여공이었던 할머니의 손수건을 그리다(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작가) △오늘도 삶을 짓는 도시, 역곡과 소사공단을 그리다(김은희 작가) △자연의 경이로운 장소, 아마존 강에 대해 쓰다(상마 프란시스 작가) △그림으로 기록한다는 것에 대하여(서울시립대학교 곽영권 교수)로 구성됐다. 패널은 김인정 단추출판사 대표, 곽영권 서울시립대 교수, 이지원 번역가, 김은희 작가, 2022년 부천 레지던시 작가 안젤라 상마 프린시스가 참여했다. 폴란드의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작가는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으나, '할머니의 자장가' 작품에 대한 작가 노트 영상과 사전 질문으로 구성한 서면인터뷰를 전달해 이지원 번역가가 서면 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1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제16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평생학습 러닝스타 시상식이 이어졌다. 수상자는 ▲박철언(러닝스타 대상) ▲이은정(배우는 러닝스타/학습자) ▲이복남(나누는 러닝스타/강사) ▲엄마의 책방(함께하는 러닝스타/동아리)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기획하는 러닝스타/기관) 등 5명이다. 평생학습 러닝스타는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고자 매년 수여하는 평생학습 분야 시상으로, 대상 1명을 비롯해 4개 부문에서 1명씩 총 5명을 선정·시상한다. 제16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는 학습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시민과 함께 배움과 정보를 나누는 학습나눔잔치다. 10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64개 동아리(기관)가 참여하며, 이벤트,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중앙공원에서 펼쳐진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8년간 지역별 소규모 단위로 개최되던 평생학습축제가 한자리에서 만나 소통하는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의 첫 토론회가 '부천시의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점검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지난 20일 부천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차세대 미래전략 아카데미(대표의원 장성철)가 주관했으며, 소속 의원인 구점자, 정창곤, 김건, 최초은 의원과 김동규 씨(27세) 등 부천시 청년들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리더스 클럽 대표이자, 차세대 미래 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인 손수조 대표를 초빙하여 ‘부천시 차세대 미래전략 이슈 정리’, ‘행정감사 전문역량 성공사례 공유’, ‘미래세대 정책 논의 및 실행전략 수립’을 세부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손 대표는 올바른 질의 자세, 행정청에 자료요구 잘하는 방법, 민원 청취의 중요성, 지역 현안 관련 의정활동 브랜드 만들기 등 다양한 사례를 들며 의정활동 전반의 태도와 기술에 대해 강론했다. 아울러 당면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질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를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을 제안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질의를 통해 정책적 성과를 얻어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부천시 청년들과의 토론에서는 청년세대와의 공감
[ 중앙뉴스미디어 ] 2022학년도 부천교육지원청 지정 '제5권역(소사지구) 토론교육 수업혁신아카데미 네크워크 중심학교'인 옥길산들초등학교(교장 최민규)는 10월 20일(목) 13:00부터 본교 4학년 7반 교실에서 소사지구 토론교육 담당자 및 독서교육 교사동아리 회원 교사를 대상으로 대면 방식의 토론수업공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수업공개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이후 온라인에서 벗어나 처음 열린 주변 학교 교사 간의 수업공개 행사였다. 지난 1학기에 가졌던 토론전문강사 초청 강의에 의한 ‘토론수업 교사역량강화연수’에 이은 후속 과정으로서, 토론수업 이론을 실제 수업에 적용한 수업혁신 사례의 공유를 통한 토론수업 교사역량의 동반성장 기회를 갖게 됐다. ‘어린이로 사는 것이 어른으로 사는 것보다 행복하다’라는 토론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입안문을 쓰고, 이를 바탕으로 토론하는 과정을 핵심내용으로 설계한 이 공개수업은 ‘신호등 토론’과 ‘1:1 찬반토론’의 방식을 차례로 활용했다. 신호등 토론에서는 학생들이 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근거를 들어 주장하는 연습을 했고, 이 연습을 바탕으로 1:1 찬반토론에서는 찬반의 입장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보건소는 지난 10월 1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활동이 제한되어 신체활동이 부족한 부천시 등록 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운동 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 야외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야외체험활동은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구성 기관인 부천동종합사회복지관 및 심곡동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추진됐으며 총 27명의 대상자가 참여했다. 참여자는 부천중앙공원에서 스트레칭 후, 공원 내 기구 사용법을 익히고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모처럼 반가운 이와 만나 꽃도 보고 어울려 둘레길 돌아가는 시간 덕분에 행복했다. 자주 이런 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맨날 집에만 있었는데 꽃을 봐서 기분전환이 됐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줄어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앞으로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부천작가주간’으로 정하고 부천에서 활동하는 분야별 대표 작가와 시민이 만나고 싶어하는 작가를 초청하여 릴레이 강연회을 개최한다. 11월 7일(월) 인하대학교 초빙교수이자 고전독작가인 간호윤 작가의 ‘고전에서 배우는 바르게 사는 삶’ 강연을 시작으로 ▲11월 8일(화) 시민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베스트셀러 ‘어세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의 저자 강연회 ▲11월 9일(수) 시인이자 수필가인 남영은 작가의 ‘내 손안의, 자전적 수필 쓰기’ ▲11월 10일(목) 부천의 대표 동화작가인 ‘구름똥’의 저자 최금왕 작가의 ‘동화라는 거울 속에서 만난 나’ 강연을 진행한다. 부천시는 이번 ‘부천작가주간’ 행사를 통해 문학창의 도시 부천시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생태계 확산과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보름 작가의 강연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되며, 나머지 부천작가 3명의 강연은 네이버밴드(책읽는 도시 부천)에서 개최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명상’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는 확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우울, 스트레스, 불안 등 심리적인 어려움을 증가시켰고 현재까지 장기화됨에 따라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등 새로운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심리 개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프로그램의 주제인 ‘마음챙김(mindfulness)’이란 특정 방식의 주의(attention)로 자기 마음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고 탐색하여 스스로 이해하기 위한 정신수련법이다. 이는 신경증, 정서조절,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어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10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정어울마당 3층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마음챙김 명상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선착순 모집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부천시민은 오는 10월 28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음챙김 명상을 연습하여 마음챙김 수준 향상, 우울감 감소 등의 효과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