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2022년 11월 26일에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발굴분과 소속 사랑나누리봉사단은 취약계층 2개 가구를 방문하여 '사랑나누리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대상가구 중 1곳은 독거노인 가구로 수년째 쌓인 이불·고물·잡동사니가 내부에 가득하여, 실내에서 움직이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 1곳은 노인 부부가구로 최근 배우자가 무릎수술을 하여 청소를 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단은 2개 조로 나뉘어 이불은 털어서 일광건조 후 개서 넣어주고, 쓰레기와 대형폐기물을 구분하여 배출했으며, 바닥청소와 소독 등을 실시했다. 이날 함명용 사랑나누리 봉사단장은 “쓰레기더미로만 가득했던 공간이 사람이 살 수 있는 집으로 변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깨끗한 집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사랑나누리 봉사단 청소봉사는 계속 될 것이다. 대상자가 있다면 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설악면 어디든지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편히 쉬기에도 부족한 주말에, 누가 말하지 않아도 먼저 나서서 봉사에 참여해주신 사랑나누리 봉사단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화답하며, “누구나 꺼리는 청소 봉사
[ 중앙뉴스미디어 ] 제1회 가평읍 체육회장배 클레이 사격대회가 11월 24일 강원도 횡성 스포랜드에서 개최됐다. 가평읍체육회가 주최하고 가평군사격연맹, 가평군체육회가 후원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약 40여명이 참가했으며 생활체육을 통한 군민 건강 증진 및 건전한 여가선용 풍토조성을 취지로 기획됐다. 대회를 주관한 가평읍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클레이사격동호인들의 친목 도모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일반인의 클레이 사격에 대한 관심 유도와 클레이 사격의 생활체육으로의 저변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가평군이 2019년부터 금년도까지 4년 연속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에 따르면 올해 환경부에서 평가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3그룹 전체 36개 지자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공공하수도 서비스 수준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해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군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우수기관 수상은 지난 2017년과 2019년부터 금년도까지 총 5번째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과 연구개발, 운영개선 사례, 악취개선분야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대식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수상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 운영사와 사업소 전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향후 환경부의 공공하수도 정책을 잘 파악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6월부터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에 나서 하수도요금 현실화와 운영인력의 전문성 및 안전관리 대응능
[ 중앙뉴스미디어 ] 설악면 송산2리 김성만·이성자 부부는 지난 11월 25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참석을 하지 못한 김성만은 설악면 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설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성자는 송산2리 이장과 부녀회장을 맡은 바 있으며 현재 송산2리 노인회장으로 부부 모두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을 뿐 아니라 21년에도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이성자는 “이번 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동절기를 잘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부부께서 이웃을 위해 후원하시는 모습을 보니 진심으로 존경스럽다. 전달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의미있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설악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상면 덕현리에서 지난 24일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열렸다. 덕현리에 위치한 가연엔틱스토리에서 장소와 음식을 준비하여 마을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자리를 마련했다. 가연엔틱스토리 대표는 “6~7년전 덕현리로 이사와서 가게를 하면서 항상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사정으로 이제야 할 수 있게 됐다. 부모님같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하시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된 것 같다. 지역의 어르신들 뿐 아니라 내가 사는 이 마을사람들과 더불어 살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이렇게 마을을 생각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코로나와 경제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 면에서도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2022년 11월 24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 가평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녹색장터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준비로 오전부터 분주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이번 바자회는 탄소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눔’과 ‘환경보전’의 의미를 동시에 잡았다. 다방면으로 나눔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도 ‘바자회’는 이번이 처음이었다고 한다. 활동 수익금 전액은 가평읍 거주 불우이웃에게 쌀로 기부될 예정이다. 또한 물건을 구매하면 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가방에 물건을 담아주는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고광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바자회는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발걸음 해주신 주민들 덕분에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나눔’과 ‘환경’의 의미를 동시에 더할 수 있었던 행사라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상호 가평읍장은 “늘 다방면으로 나눔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과 바자회를 위해 옷가지 등 물품을 후원해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바자회도 새마을부녀회의 대표적인 나눔행사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2년 가평군을 빛낸 10대 우수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국민 투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민투표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가평군을 빛낸 우수사업 10대 우수사업”은 가평군 전체 팀을 대상으로, 한해동안 창의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된 업무에 대해 단계별 심사를 거쳐 우수한 사업을 결정하는 공모전으로, 65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20건의 우수사업 후보군을 선정했다. 국민생각함에서 진행되는 국민 투표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20건의 사업 중 개인별로 우수 사업을 3건씩 골라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수사업 선정은 2차 실무심사위원회 심사점수와 국민투표결과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확정하여 발굴부서에 포상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4일 비영리사회단체 한국희망캠프 이명수 회장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500kg(10kg×50포)를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 이날 이명수 회장은 “아침·저녁으로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고 싶었다”라고 하며, “다가오는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어, 희망과 온기가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경제적 부담으로 더욱 힘들어 할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화답하며,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영리사회단체 한국희망캠프는 지난 2016년 가평군 청평면에서 '청소년희망캠프'로 창립하여, 지역청소년의 학습 환경개선을 위하여 무료 공부방· 희망기프트 장학사업·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자전거 안전모 후원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후 2019년에 “희망 있는 사회! 이웃은 우리의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비영리단체 한국희망캠프'으로 단체명을 변경하고, 지역사회의 취약계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치매안심센터는 코앞으로 다가온 겨울철을 대비하기 위해 치매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따듯한 마음을 보내고자 ‘포근포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할 ‘포근포근 꾸러미’는 ▲건강한 겨울나기 포스터, ▲꾸러미 안내서, ▲겨울 장갑, ▲벽걸이 혹은 탁상형 달력 中 1개, ▲손세정제, ▲목안마기 등 한파대비를 위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꾸러미는 이달 28일부터 3주간 각 치매어르신 가정집으로 치매사례관리사가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으로, 방문 시 안부확인 및 상담을 통해 치매지원서비스 신청현황을 점검하는 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가평군보건소장은 “이번 꾸러미 전달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정에서도 치매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총 3,080농가 1,686ha에 대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39억원을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지급했다. 농가단위로 120만원 지급하는 소농직불금은 1,748명에 21억원, 농업인 단위로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은 1,332명에 18억원이다. 군은 24일 “올해는 쌀값 하락 및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지급했다”라고 했다.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이 어려운 시기에 농업 현장을 꿋꿋이 지키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