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4일 비영리사회단체 한국희망캠프 이명수 회장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500kg(10kg×50포)를 후원물품으로 기탁했다. 이날 이명수 회장은 “아침·저녁으로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고 싶었다”라고 하며, “다가오는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어, 희망과 온기가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날씨가 추워지면 경제적 부담으로 더욱 힘들어 할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것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화답하며,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영리사회단체 한국희망캠프는 지난 2016년 가평군 청평면에서 '청소년희망캠프'로 창립하여, 지역청소년의 학습 환경개선을 위하여 무료 공부방· 희망기프트 장학사업·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자전거 안전모 후원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후 2019년에 “희망 있는 사회! 이웃은 우리의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비영리단체 한국희망캠프'으로 단체명을 변경하고, 지역사회의 취약계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치매안심센터는 코앞으로 다가온 겨울철을 대비하기 위해 치매환자 20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따듯한 마음을 보내고자 ‘포근포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할 ‘포근포근 꾸러미’는 ▲건강한 겨울나기 포스터, ▲꾸러미 안내서, ▲겨울 장갑, ▲벽걸이 혹은 탁상형 달력 中 1개, ▲손세정제, ▲목안마기 등 한파대비를 위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꾸러미는 이달 28일부터 3주간 각 치매어르신 가정집으로 치매사례관리사가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으로, 방문 시 안부확인 및 상담을 통해 치매지원서비스 신청현황을 점검하는 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가평군보건소장은 “이번 꾸러미 전달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가정에서도 치매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총 3,080농가 1,686ha에 대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39억원을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지급했다. 농가단위로 120만원 지급하는 소농직불금은 1,748명에 21억원, 농업인 단위로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은 1,332명에 18억원이다. 군은 24일 “올해는 쌀값 하락 및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지급했다”라고 했다.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은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군은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이 어려운 시기에 농업 현장을 꿋꿋이 지키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함께키움 봉사단’이 2022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EM발효액을 만들어 가평 관내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M원액 활용은 주방 설거지 및 음식냄새제거, 세탁 시 헹굼 및 진드기 제거, 악취제거 및 애완동물 체취완화, 냉장고 냄새제거 및 살균, 화초나 식물에 살충효과 등이 있다. ‘2050탄소중립’ 이란 개인.회사.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정부가 2020년 12월 7일 발표한 방안으로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0년 개소 이후 2022년 현재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 이연희 센터장은 2050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지구 환경 만들기에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통해 ▲쓰레기 줄이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재활용품 만들기등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나눔으로 탄소중립 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평가제의 이해를 돕기 위한 ‘2022년 어린이집 평가제 지표 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평가제 지표 기반으로 1영역(보육과정 및 상호작용), 2영역(보육환경 및 운영관리), 3영역(건강 및 안전), 4영역(교직원) 교육으로 어린이집의 보육 수준을 향상 시키고 유지하게 함으로써 전반적인 평가제 지표에 대해 알아보며 평가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연희 가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해 가평군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보육서비스를 향상시켜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며 센터에서는 지표 교육뿐만 아니라 컨설팅을 통해 보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유지를 위해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상속인을 대상으로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 신고·납부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납세자가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사전안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방세법상 상속인은 상속재산의 상속등기의 여부 관계없이 상속개시일(사망일, 실종신고일)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차량 등 소재지 관할 시, 군, 구에 신고 및 납부하여야 한다. 상속인이 기간 내에 취득세를 자진신고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취득세의 20%에 해당하는 무신고 가산세와 1일당 0.022%에 해당하는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이에, 군은 매월 사망자를 파악하여 상속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상속자들에게 사전 상속안내문을 발송하여 납세자가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당하는 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속 취득세 신고서류는 취득세신고서, 사망자기준 기본증명서 및 가족관계증명서, 상속협의서이며 상속자의 상속에 대한 협의가 되지 않는 경우 상속인이 법정상속지분으로 신고·납부하면 된다. 앞으로 군은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안내와 홍보로 납세자가 성실하게 납부하는 풍토를 조성해 나가도록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추진할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11월 24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가평소방서와 합동으로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 소·소·심교육은 11월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가평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가평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가평군청 직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법과 사용 방법 등 이론교육과 CPR 모형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남경호 안전재난과장은 “지난 10월 29일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가평군청 직원들의 응급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교육을 진행했다”며 올해는 12월 직원 월례조회 때 한 번 더 실시하고, 내년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지난 22일 오후 가평군 자라섬 인근 수상에서 ‘2022년 유·도선 안전관리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도선 안전관리 훈련은 ‘유선 및 도선 사업법’ 및 유선 및 도선 안전관리 계획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남이섬과 가평읍 달전리를 운항하는 여객 운반 도선과 모터보트가 충돌하여 선박 및 인명피해, 기름유출이 발생하는 복합재난상황에서의 대응역량 강화 및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합동 현장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날 훈련은 선박 충돌 사고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및 수색, 기름유출 방제 등 실제 상황을 가정했으며 가평군, 가평소방서, ㈜남이섬 등 3개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군 관공선 3척, 가평소방서 수난구조대 선박 1척, 남이섬 도선 1척 등 약 10여종의 선박 및 장비를 동원하여 자라섬 인근 수상에서 사고 대응·수습하는 현장훈련 방식으로 실시됐다. 훈련 종료 후 가평군 관계자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훈련으로 불시에 발생 할 수 있는 선박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제고 하고 민·관의 협력체계를 점검 해 볼 수 있는 좋은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24일 10시경 가평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지진 대피 훈련은 가평군청 청사일부가 붕괴되는 규모 6.2 지진 발생 상황을 가상한 현장훈련으로 실내방송 및 경보사이렌으로 상황전파, 대피유도, 실내‧외 대피, 지진 대응 행동요령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진 대응 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건물이 지진으로 흔들릴 때, 건물 밖으로 나갈 때, 대피장소를 찾을 때, 상황별 대처법을 안내하여 가평군청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날 지진 대피 훈련에는 청사 내 전 직원이 실내 및 옥외 대피훈련에 약 300명이 참여 했다. 남경호 안전재난과장은 “지난 10월 충북 괴산군 지진과 관련하여 이번 지진 대피 훈련을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대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한강수계관리위원회(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하는 2021년 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최우수), 환경기초시설 운영(최우수), 환경기초시설 설치(우수) 등 3개 부문에서 최우수,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는 기금사업에 대한 성과평가 및 환류를 통해 기금 운용 투명성 및 효율성을 제고를 위해 총 7개 사업에 대하여 사업관리의 적절성, 목표달성 및 성과 우수성 등을 평가했으며, 그 중 3개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다. 특히 주민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성과 평가 결과에 의하면 성과목표를 106.6% 달성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중장기 광역사업 추진으로 사업효과 제고 및 저탄소·수질오염 저감 등 친환경사업 추진을 위한 수질개선 노력했다는 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