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5일 동두천시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 행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흡연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동두천시에는 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에서 매년 동두천 관내 학교들이 다양한 과학 체험부스 운영과 청소년 과학동아리가 참여해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흡연 예방부스 운영은 한빛누리고등학교 보건의료동아리에서 ‘함께해요 노담’이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했었고, 올해 주관기관 ‘어수회’측에서 ‘세계 금연의 날(5.31)’이 포함되어 있는 5월에 금연 행사를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에서 함께 진행해보는 것에 대한 의견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 제안했고, 이를 주관기관에서 수락하여 이루어지게 됐다. 지역사회가 함께 진행하는 만큼,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학교 및 기관을 연계하여 한빛누리고등학교뿐만 아니라 동두천고등학교의 보건동아리, 동두천보건소,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연천지사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하는 대부분이 가족들과 학생들로서 저학년부터 학부모까지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소요동 13통 마을 입구와 별앤숲 산책로 펫티켓(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의)푯말 설치와 홍보활동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특색사업인‘반려견과 동행하는 시민·관광객을 위한 펫티켓 푯말 설치’를 진행했고, 13통 마을 입구와 별앤숲 산책로를 순회하며 펫티켓 지키기 홍보활동도 추진했다. 권용선 주민자치위원장은“반려견과 산책하는 주민들이 방치된 배변이나,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은 다른 반려견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펫티켓 푯말 설치와 홍보에 나서게 됐다”라고 전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펫티켓 설치·홍보를 통해 13통 마을과 별앤숲 산책로가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펫티켓 홍보를 지속 추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24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생연2동 일원에서 빗물받이 청소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빗물받이에 쌓여있는 쓰레기와 퇴적물을 제거하고 노후 하수관 및 배수로를 점검하는 등 여름철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빗물받이에 쌓여있는 담배꽁초와 퇴적물은 여름철 침수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이와 관련된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회 애향장학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190명(애향장학생 124명, 주거지원 장학생 66명) 총 290명의 2024년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을 선발했다. 시는 올해 전년 대비 장학 금액을 80% 이상 증액했으며, 수혜 인원 또한 작년 192명에서 올해 29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중 고등학생은 5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대학생은 ▲애향장학생(일반대) 최대 350만 원 ▲애향장학생(전문대) 최대 200만 원 ▲애향장학생(관내 대학) 최대 350만 원 ▲주거지원 장학생 최대 200만 원을 상·하반기에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시의 책무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애향장학기금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애향장학기금은 1994년 출범했고, 해마다 동두천시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사회 발전 및 인재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에서 결식 위험이 있는 관내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25가구를 돕기 위해 생신상 밀키트를 제작 및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회원들이 아침부터 모여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음식 위주로 밀키트를 직접 만들었고, 상대적으로 섭취하는 데에 무리가 적은 죽과 국수까지 밀키트에 포함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생신상 봉사를 실천하신 정문영 회장님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사랑이 담긴 식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 안부를 확인하는 착한배송을 실시했다. 이번 달 착한배송 식품은 도넛, 치킨, 만두, 과일, 떡, 빵, 요구르트 등 10가지 종류의 꾸러미와 생연2동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재배한 대파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저소득 50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정승수 위원은 “잠깐의 시간으로 생연2동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매월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착한배송은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착한식당, 행복이음 나눔 가게와 위기가정을 연계해 후원 물품 등을 전달하는 민간 중심의 서비스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재능 나눔 우쿨렐레&음악치료 봉사단 15명이 로젠요양병원을 찾아 흥겨운 연주와 노래로 기쁨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우쿨렐레&음약치료 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 재능 나눔 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올해 4월부터 주 1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그동안 연습한 우쿨렐레, 팬플루트, 하모니카, 플루트, 오카리나 등 다양한 악기 연주로 풍성한 공연을 선보여 똑같은 일상에 지친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자원봉사센터 우쿨렐레&음악치료 봉사단을 지도하는 안미현 강사는 “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수강생이 많아 봉사하는 즐거움이 크고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것 같아 매우 기분 좋다. 앞으로도 기쁨을 전달하는 재능 봉사에 더 열심히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정보센터에서 2024년 EM 아카데미(15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민 24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20일은 EM 담당 공무원의 EM 이론교육 후 EM 비누를 직접 만들었고, 21일과 22일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EM 화장품, EM 파스 등 다양한 EM 제품 만들기 실습을 진행했다.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교육 장소와 프로그램 등을 개선해 EM 아카데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EM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EM 사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EM 아카데미는 2009년 1기 수료를 시작으로 현재 15기까지 총 416명이 수료했으며, EM의 효능과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법 등을 중점 교육함으로써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족·사회적 관계에서 고립되어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했고, 지행역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위기 이웃 발굴과 제보를 요청했다. 시는 향후 발굴된 위기가구 상담을 통해 긴급 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함께 연계·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그 누구도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동두천 자연휴양림에서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은 최근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 연계 교육, 세외수입 관계 법령 설명, 체납 징수 요령, 제도 개선 사항 등 세외수입 업무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7월 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개관에 앞서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자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세외수입 업무는 근거 법령과 항목이 다양하고 부과 주체도 부서별로 산재하여 체계적인 자료 관리가 어려운 실정인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을 비롯한 업무 추진 전반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역할과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관련 교육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