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최근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는 주로 텃밭 작업 등 농작업 시 감염 위험이 크며, 등산, 캠핑, 산책 등 일상생활에서도 진드기에게 물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으며, 이 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누적 치명률이 18.7%에 달하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수칙은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 옷 입기, 기피제 뿌리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옷을 풀밭에 벗어놓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고 목욕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진드기 매개 감염병 최고의 예방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바란다”라며 “빠른 진단과 치료를 위해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진료 시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농작업) 여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생연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유휴지를 활용한 나눔 텃밭에서 대파를 수확했다. 이날 통장 등 20여 명이 모여 대파 수확을 시작으로 겨울철 먹거리를 대비한 고구마 심기까지 생연2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과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에 수확한 대파는 곧바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착한 배송을 통해 소외계층 가정에 신속하고 신선하게 배달을 완료했다.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유휴지의 텃밭은 크지 않았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운 수확이었고, 겨울철에는 고구마를 수확해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은수 생연2동장은 “30도가 웃도는 날씨에도 소외된 주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고, 통장님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전직원 대상 청렴 문화행사와 교육 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5월 30일 '동두천시 청렴 팝페라 콘서트'를 개최하여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의 청렴도 분석과 조직문화 관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6월 5일에는‘2024년 공직자 청렴교육’을 진행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과 공무원 행동강령의 갑질 금지,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의 규정을 교육함으로써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반부패·청렴 법령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연초 수립한 '2024년 반부패·청렴행정 종합계획'에 따라 ‘1부서 1청렴시책’,‘청렴 상호존중의 날’,‘청렴 및 갑질 실태진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와 교육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영수 강사를 초빙해 ‘인구충격과 로컬리즘’(인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이라는 주제로 동두천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전영수 강사는 한양대학교 국제대학원 글로벌 사회적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감사원, 국토교통부, 서울시 인구정책 자문위원, 고용노동부, 법무부 인구 관련 심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한 국내외 정책과 사업사례 분석을 통해 동두천시에 적용할 수 있는 인구정책에 관한 내용으로 열띤 강의를 펼쳐 공직자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인구교육을 통해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절벽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시대에서 공직자로서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인구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공직자들이 정책 수립 시 인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는 22일 자매결연 마을인 안흥마을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과 동두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방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철현 지부장은 “묵묵히 농업에 전념하는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 지역 어른신에 대한 농협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주변에 마땅한 놀이시설이 없어 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노래방기기가 생겨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동두천시지부는 지난 2004년 안흥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꾸준한 상호교류를 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상패동과는 기존에도 긴밀한 업무 협조가 잘 이루어졌지만 보다 더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업무 교류가 필요해 협약을 맺었다”라고 전했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에 항상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모든 취약 계층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주민자치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사들은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발표했고, 이와 동시에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참석자 간 활발하게 소통했다. 유재학 주민자치위원장은“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애쓰고 계신 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강사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지속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한대학교 동두천캠퍼스 ‘아롱별 클린하우스’ 교육장에서 진행됐고, 식품 표시 사항 관리 방법, 올바른 원산지 표기 방법 등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위생ㆍ안전 지식 전달에 초점을 맞추었다. 동두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6월과 9월에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조리원의 전반적인 급식 위생·안전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선정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교수)은 “관내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의 위생ㆍ안전 교육을 계기로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22일 탑동에 위치한 카페 슈베르트 2층 콘서트홀에서‘가족사랑의 날’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약 200명의 관람객이 참석했고, 문화예술 전공자(튜바 김경식, 바리톤 박병욱, 첼로 유하나래, 클라리넷 이지은, 비올라 이준서, 호른 이민영, 피아노 최미나)가 애니메이션 OST를 연주하며 볼거리 가득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동두천시가족센터의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소통, 관계증진 프로그램이다. 가족 야외 음악회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내년에도 색다른 장소에서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가족 야외 음악회를 통해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마음의 치유와 힐링을 경험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 간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여러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올해 예산 2억 5천만 원을 투자하여 지행동 691-6번지 시민평화근린공원 외 5개소의 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공사 장소는 공동주택이 많은 주거지역이라 공원 이용률이 높지만, 노후 및 파손된 시설물이 많아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동두천시는 이러한 상황을 반영해 정비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평화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 놀이시설과 고무칩포장 교체, 강변 근린공원 운동 공간 배수로 정비, 33호 어린이공원 시소 교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5월 말 공사 착수, 7월 중에 조성을 완료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노후 공원시설물을 연중 조사해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