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상면상가번영회는 17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천흥 회장은 “회비를 뜻깊게 사용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상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의논하던 중 성금으로 기부하자는 의견이 있어 상면사무소에 기탁하게 됐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코로나와 경기침체로 상가운영에도 어려움이 있으실텐데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상가번영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추운 겨울이지만 상면이 제일 따뜻한 마을이 될 것 같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분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상면상가번영회는 행현리에서 자영업을 운영하는 주민들의 친목단체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임초리, 덕현리의 주민까지 가입하여 80여명의 회원이 있는 단체로 매월 모임을 통해 자영업과 관련한 정보교류, 물품공동구매, 의견교환 등을 하며 상면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이 동절기를 대비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022. 11. 17.(목)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17가구를 대상으로 땔감 장작 70㎥(1톤 트럭 17대 분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땔감은 관내 군유림·사유림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사업, 임도개설, 조림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발생된 산림부산물을 이용한 것으로 산림과 기간제 근로자 인력을 활용해 땔감을 수집·제조해왔다. 지원대상자는 읍면 맞춤형 복지팀에서 취약계층 중 땔감 연료를 사용하는 가구를 선발했고, 땔감은 배부대상자의 대부분이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임을 감안해 각 세대까지 직접 전달했다. 가평군은 사랑의 땔감 지원이 고유가 시대를 맞은 소외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산림복지, 사회복지를 실현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광 산림과장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하여 부산물을 이용한 땔감 지원 사업을 시행했으며, 이로 인하여 산림자원 재활용, 일자리 창출, 가평군 행정 신뢰도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나아가 지속적으로 산림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따뜻한 지역사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지난 17일 ㈜파블로항공과 함께 상면 수목원로 388에 위치한 파블로항공 드론배송센터에서 드론을 활용한 배송서비스 실증 시연을 가평군수와 가평군의장을 비롯한 군의회의원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성왕리 마쳤다. 시연을 선보이기 위한 필수적인 드론배달점은 가평군에서 설치하고 파블로 항공에서 드론 배달점을 주축으로 배달서비스를 수행한다. 상면 주민이 청평소재(7km) 마트의 생필품을 파블로항공에서 개발한 “올리버리”앱으로 주문하여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되는지 실증하는 시연으로 자동차로 4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를 드론으로 15분만에 도착되어 향후 긴급사항 발생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검증한 자리였다. 가평군수는 가평군은 81%가 산악지대로 산불, 폭설, 홍수 등 재난재해 발생시 취약한 환경여건으로 위급사항 발생시 자동차로 산악지형을 가로지르지 못하는 약점이 많이 산재되어 있는데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재난재해시 의약품 및 구호품 배송 등에 활용할 수 있어 드론산업은 앞으로 확장성이 큰 사업이라 생각되나, 본 드론 사업이 4차산업으로 자리매김 할려면 앞서 안정성, 편리성, 경제성을 두루 아우르는 제도적 법제화가 선행되어져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2022년 11월 21일부터 11월 25일 까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현장 중심 실전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협업부서및 유관 기관과 통합대응역량, 협력체계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공공기관에서 하는 전국단위 대규모 훈련으로 가평군은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로 재난유형을 정해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이에 대응하는 토론과 현장훈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점훈련으로 21일 오후 2시 방화에 의한 한석봉체육관 대형화재 발생을 가정해 피해 현황 보고 등 상황판단 회의를 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토론을 바탕으로 재난상황의 문제를 해결하는 토론훈련을 개최하고, 23일 오후 2시 현장에서 대응·수습·복구하는 실행기반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에서 가평군, 가평경찰서, 가평소방서 등 12개 기관 관계자 170여명과 30종 80여점의 장비를 동원해 사고대응 및 수습능력 향상과 함께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강화한다. 아울러 자체훈련으로 불시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평군 평생교육사업소와 합동으로 17일 오전 6시 30분부터 가평중학교와 가평고등학교 정문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400명을 대상으로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공부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차 실시됐다. 수험생들에게 ‘마봉이와 함께하는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초콜릿 바와 손소독제 등을 나누어주었고, 시험장 앞까지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 학부모에게는 센터 사업안내를 위한 리플릿과 마스크를 배포했다. 김보니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직무대리)은 “이번 아웃리치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는 응시생들에게 힘이 되어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언제든 전화 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받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학부모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업복귀, 자립지원, 사회진입, 건강검진, 정서
[ 중앙뉴스미디어 ]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권리 중에는 우리가 익히 아는 국민이 행복을 추구할 권리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 등이 있다. 그러나 모든 국민이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을 권리 또한 명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필수 의료 서비스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는지에 비추어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가평의 의료 환경은 타 시군과 비교하면 대단히 열악하다. 경기도에는 상급 종합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이 총 72개가 있으나 가평군에는 전무하다.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도 자가용으로 30분 이상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다. 8개의 지방 의료원이 경기도에 있으나 경기북부에는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등 3개시에만 있어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게 실정이다. 이른 새벽 산책길에서 갑작스런 뇌출혈로 쓰러진 노인이 병원가는 차안에서 사망했고, 고열로 울고 보채는 아기를 안고 도착한 병원에서 조금만 늦었으면 위험할 뻔 했다는 말을 들은 젊은 엄마의 얘기는 가평군에서는 흔한 사연이 되고 있다. 의료 취약지인 가평에서 살아가는 주민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클린농업대학(총동문회장 정용칠)은 17일 가평체육관에서 300여명 동문회원과 서태원 가평군수, 가평군의회 최정용의장, 강민숙 부의장 및 군의원, 최승수 가평군농협조합장, 김세경 가평군농단협회장, 이유섭 NH농협가평군지부장, 임대원 가평군봉사센터장 등 주요 내빈과 함께 연찬교육을 가졌다. 이날 연찬교육은 가평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를 지속적인 학습조직으로 육성하고, 힐링과 행복이 넘치는 가평특별군을 위한 지역사회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행사는 개회식 및 우수회원 성공사례 발표, 탄소중립 실천 교육 및 회원 생산 농산물 직거래판매장 운영, 동문회원 장기자랑 및 명랑운동회 등 화합 한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클린농업대학 동문회원들 간 지역·분야별 농업인 네트워크 형성으로 원활한 정보교환 및 협동체를 구성하는 등 가평군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육성의 구심체로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정용칠 회장은 “연찬교육을 통해 클린농업대학 동문회원간 소통과 상호교류의 시간을 갖고, 총동문회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가평 농업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클린농업대학
[ 중앙뉴스미디어 ] 최근 물가 상승 등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경기도에서 긴급예산 234억원을 편성해 ‘경기미 및 로컬푸드 할인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가평군은 10월 1일부터 유명산 로컬푸드 직매장(소재지: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891)에서 경기미를 포함한 농·축·수산물을 1인 6만원 한도로 3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11월에는 4회에 걸쳐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행사를 야외에서 실시 할 계획에 따라, 지난 11월 16일 군청 의회 앞마당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여 1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햅쌀 등 지역 농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주는 행사를 마쳤다 이 행사는 11월 23일 10:00 ~ 17:00 군청주차장에서, 11월 24일 농협중앙회가평지부 앞에서, 11월 25~26일 조종면 청소년문화의 집 주차장에서 행사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한 주민은 “요즘 물가가 참 많이 올랐는데 이런 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30%나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행복하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가평경찰서,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1월 19일을 앞두고 11월 16일 청평초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경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아동 훈육을 위한 체벌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부모들이 많아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아침 등교시간에 맞추어 청평초등학교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징계권 폐지 등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 되어 모든 아동들이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진옥 행복돌봄과장은 “최근 민법 개정 등 아동을 훈육목적으로 체벌하는 행위도 아동학대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민선8기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을 실현하기 위하여 가평군 관내에 거주하는 학계 저명인사를 대상으로 정책자문회의를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16일 개최했다 이번 정책자문회의는 학계 저명인사를 대상으로 했으며, 서태원 가평군수, 관계공무원 및 고려대학교 염재호 前 총장 등 5명이 참석하여 민선8기 군정 주요정책에 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인사말씀에서 “저명인사들의 넓고 깊은 지식과 사회를 바라보는 풍부한 경험, 더불어, 미래 사회를 예측하는 거시적 안목과 혜안이 가평군 운영과 비전 실현에 큰 도움과 조언이 될 것이며, 그동안 가평군에서 거주하시면서 느끼셨던 가평군의 문제를 지적해주시고 정책을 제안해 주시면, 군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 라고 했으며, 군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계, 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 pool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