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2023년도 부천의 책 선정을 위해 오는 11월 2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직접 추천을 받는다. ‘부천의 책’은 총 3권(일반, 아동, 만화)이 선정되며 시민 누구나 추천이 가능하다. 시민들로부터 추천받은 도서는 작가, 사서, 독서 관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를 통해 분야별 5권씩 1차 후보도서로 선정한다. 1차 후보도서로 선정된 총 15권의 책으로 11월에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도서관, 대형마트, 지하철역 등에서 시민 선호도 조사와 온라인 시민투표를 함께 실시하여 분야별 3권씩 2차 후보도서를 선정한다. 이후 부천의 책 시민 선정단과 도서선정위원회가 함께하는 토론회를 거쳐 12월 17일에 ‘2023년 부천의 책’ 3권(일반·아동·만화분야 각 1권)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2023 부천의 책’선정을 위한 첫 걸음이 될 시민 후보도서 추천은 관내 도서관 37개소(시립 15개소, 공립작은 22개소)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이 되는 2023년을 기념하여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여하여 부천의 책을 선정하고, 한 해 동안 이웃과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지난 11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스마트시티 구축·운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는 2018년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개발・운영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면서 울란바토르시에 부천형 버스정보안내기 시범 설치, 업무협력 1주년 기념 현지 세미나 개최, 국토교통부 주관 ‘2020 K-City Network’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선정 등 스마트교통을 시작으로 스마트시티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다져오고 있다. 부천시와 울란바토르시는 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 전반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부천시와 부천도시공사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구축 및 운영 분야의 기술과 노하우 등을 교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력을 위해 몽골에서는 울란바토르시뿐만 아니라 경찰청, 의회 관계자가 대거 방문해 부천시와의 업무협력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시뿐만 아니라 시의회(재정문화위원회 임은분위원장, 장성철간사 등)에서도 부천시의 스마트인프라, 기술, 서비스 등 주요 정책을 적극 홍보하는 데 힘을 쏟았다. 울란바토르시 부시장 겸 시의회 대표 수흐바타르(Sukhbaatar.B)는 “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화) 제11대 경기도의회 부천 지역 의원들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 당선을 축하하고, 기관 간 이해 증진과 상호 협력관계 강화 방안 모색 및 지역 교육현안의 원활한 교육정책 추진을 위하여 마련됐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모든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생·학교·마을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부천교육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공감과 소통의 지원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은“일선에서 교육행정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소외되는 학생없이 모든 학생이 꿈과 미래의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행복한 부천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제296회 정기연주회 – 베스트 클래식 시리즈 '엘가의 수수께끼'를 2022년 10월 21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ALL 엘가’ 작품으로 꾸려져 19세기 말, 20세기 초 영국의 번영기를 상징하는 국민 작곡가 엘가를 조명한다. 장윤성 상임지휘자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엘가의 서주와 알레그로, 첼로 협주곡 마단조, 수수께끼 변주곡을 연주한다. 서주와 알레그로는 현악 사중주의 독주 그룹과 현악 오케스트라의 합주 그룹이 연주하는 합주 협주곡이다. 엘가는 바로크적 특성이 드러나는 기법에 정겨운 민요선율을 가미하여 이 곡을 작곡했다. 탄탄한 형식과 견고한 선율이 조화로운 작품이다. 앞서 연주한 곡이 명랑하고 온화한 분위기였다면 첼로 협주곡 마단조는 그와 대비되는 어둡고 엄숙한 곡이다. 작곡자 자신과 아내의 건강 악화, 1차 세계대전 후 암울한 시대 상황 등 여러 배경이 겹쳐 그 심상이 반영된 듯하다. 비극적인 운명이 울부짖는 듯한 첼로의 강렬한 화음과 아름다운 지난날을 회상하는 애상적인 선율이 대비되어 나타난다. 수수께끼 변주곡은 엘가가 늦은 나이에 작곡가로
[ 중앙뉴스미디어 ] 유한대학교 산학취업처가 지난 9월부터 10.4일까지 유한양행 가족회사를 비롯한 우수 중견‧중소기업 채용설명회를 5주 동안 5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유한양행 가족회사(유칼릭스),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유니셈, 베스트피엠피, 리테일앤인사이트 기업이 참여해 기업소개, 직무안내 및 모집분야 등 채용정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질의 응답시간을 진행하여 필요역량, 연봉 및 근무조건 등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유한대학교 산학취업처 최상곤처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우수한 기업에 대한 소개와 채용관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략적 취업준비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추후에도 우수 기업들의 채용설명회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산학취업팀은 학생들의 취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자격증취득 프로그램, 취업특강, 취업캠프, 잡페어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애니메이션의 제작 과정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 클래스’, 3개의 스페셜 토크와 2개의 워크 인 프로그레스를 공개했다. BIAF의 역대 프로그램 클래스는 '인어공주' 존 머스커, '포카혼타스' 에릭 골드버그, '벨빌의 세 쌍둥이' 실뱅 쇼메 감독과 '설국열차' SF 뱅자맹 르그랑 작가 등 애니메이션 감독 및 호리에 유이 등의 성우가 참여해, 독보적인 역사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BIAF2022 첫 번째 스페셜 토크는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상영 후 성우 아이바 아이나와 함께 하는 ‘아이바 아이나를 만나다.’로 2018년 호리에 유이에 이어 또 한 번 일본 인기 성우의 토크를 마련했다. 두 번째 스페셜 토크는 4K 감독판 '체리레인 No. 7'(2022) 상영에 이어서 진행하는 중국 욘판 감독과의 특별한 Q&A를 준비했고, 세 번째는 BIAF2021 장편 대상 수상작 '남매의 경계선' 상영 후 BIAF2021 심사위원 '남매의 여름밤'의 윤단비 감독과 '남매의 경계선'을 연출한 플로랑스 미알레 감독이 함께 ‘어느 남매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특별한 시간을
[ 중앙뉴스미디어 ]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10월 21일 개최하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성재 아나운서를 선정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스포츠 국가대행전 전문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라디오 프로그램 '배성재의 텐',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천하제일장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프리랜서 아나운서 섭외 1순위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한때 영화감독을 꿈꿨을 정도로 영화를 좋아하는 배성재 아나운서는 영화 '러브픽션', '형', '국가대표2'에 스포츠 캐스터로 출연했다. BIAF는 “올해로 7년째 배성재 아나운서가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됐다. 재치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개막식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배성재 아나운서와의 오랜 인연과 신뢰를 내비췄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포문을 여는 BIAF2022 개막식은 10월 21일 오후 6시에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되며, 25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과 CGV부천에서 펼쳐진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0월 6일, 7일 이틀간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부천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2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주요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2020년 11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안전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한국보육진흥원과 협력해 지난 6월 30일, 7월 1일 이틀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교육 수요를 반영해 10월 6일, 7일에도 추가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하루 3번 2시간 단위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등 어린이 이용시설 내에서 사고 발생 시 종사자가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 어린이의 심각한 손상을 예방하고 신속히 치유할 수 있도록 정확한 지식과 방법을 익혔다. 또 어린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소아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부천시 어린이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한국만화박물관 1층 만화영화 상영관에서 ‘2022 부천국제관광포럼(BITF)’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예술, 도시관광, ESG 관광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관광 미래에 대한 새로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엔데믹시대, 부천관광산업 회복과 지역관광콘텐츠의 융복합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부천 도시관광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개회식은 지난 7일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 상영관에서 열렸으며, 조용익 부천시장, 바트에르덴 몽골관광사장을 비롯 부천시 시의원 및 관계자, 국내외 관광전문가, 지역 관광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이루어졌다. 기조 강연은 △ 이재곤 경기대학교 관광문화대학 교수의 ‘도시관광 미래의 새로운 상상’△ 김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의‘문화예술과 부천 관광의 공존’△ 푸화 도미닉(Phua Dominic) ‘엔데믹시대 도시관광’△ 박은철 광주광역시 청년특별보좌관의 ‘청년이 오는 도시 ESG관광 정책’ 순으로 진행됐다. 세션1 토론에서는 좌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5060 신중년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아버지요리교실’을 개강했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아버지 요리교실은 아버지들이 은퇴 후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요리를 선물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 남성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10월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조영희 강사의 전문강의로 진행되며, 건강을 생각한 제철에 맞는 밑반찬과 김치, 전통주 빚기 등 다양한 과정을 준비했다. 또한 주방기구 이용법, 신선한 재료선택방법 등 요리의 기본부터 맞춤형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을 신청한 김○○씨는 “작년 은퇴 이후 라면밖에 못 하던 내가 요양원에 계신 어머니를 위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부천시에서 남성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과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강의를 이끈 조영희 강사는 “요리를 배우는 교육에 참여하신 신중년 남성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남편의 요리는 감동이므로 이번 기회에 가정에서 더 사랑받는 아버지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가족을 위한 요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이번 기회에 도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