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커피에 관심 있거나 커피 창업을 준비 중인 신중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 ‘2022년 제2기 커피머신관리사 2급과정’을 개강했다. 커피머신관리사는 커피머신과 주변기기를 분해하거나 조립, 관리하는 법을 전반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전문가 과정으로 커피를 좋아하는 신중년의 관심이 높은 인기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10월 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한국바리스타스쿨의 김나연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커피학 개론 △커피머신과 카페에스프레소 △스팀노줄 알기 △커피 머신과 그라인더 역할 △커피기계 세팅 △커피머신 고장증상 알기 △커피머신 분해조립 △커피 그라인더 청소 및 조립 등 실무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생 이00씨는 “카페에서 근무하면서 머신이 고장 나 커피를 판매하지 못한 상황에 당황한 적이 있었는데 커피머신 교육을 받았다면 미리 대비할 수 있었을 것 같다”며 “이번 수업에 성실히 참여해서 디저트카페를 창업하는 꿈을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자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커피머신 관리사는 카페 관련 다양한 분야로 진출 할 수 있다.”며 “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2회에 걸쳐‘우리동네 보r보r요’ 마을 영상 제작 교육을 수주중학교 학생 11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6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을 영상 제작 교육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을 통해 하반기에 진행 예정인 ‘고리울 마을 영화제·사진전’에서 주민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축제 추진 주체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1회 차 교육에서는 영상 제작을 위한 장비 교육과 자신이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에 대해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해보고 역할을 나누어 촬영해 교육을 진행했고, 2회 차 교육에서는 촬영물 편집 교육 및 함께 최종 영상을 상영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이것저것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처음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익숙하게 되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여러 영상을 제작해보고 싶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소년 사이에서 영상 편집, 제작에 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지역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과정을 통해 향후 진행될 고리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외상 후 성장’이라는 주제로 트라우마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트라우마(Trauma)’는 가정폭력, 성폭력, 교통사고 등의 사건뿐 아니라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또는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이나 이별, 직장 및 학교에서의 부정적인 경험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심리적 외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회복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급성 스트레스 장애, 주요우울장애, 공황장애 등의 정신과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트라우마에 대한 적절한 심리적 개입이 필요하다. 이에, 부천시는 트라우마로 위협받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완화하고 심리회복을 돕고자 전화 및 대면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트라우마 맞춤형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메타버스 인지행동 심리극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오는 10월 18일부터는 ‘외상 후 성장’프로그램이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함께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개인의 시련이나 고난을 극복하여 의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7일 통합돌봄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부천시 10개 동(洞) 통합돌봄팀과 유관기관·부서와 함께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부천시한의사회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부천종합재가센터▲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울상담심리센터 ▲대산종합사회복지관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 등 40명이 참석했다. 6개 동에서 통합돌봄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다양한 발굴 경로를 통한 적극적인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 △요양병원 퇴원예정환자의 지역복귀 지원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 △동 자체자원 연계를 통한 통합돌봄 대상자 서비스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돌봄군 연계를 통한 예방적 통합돌봄 추진 등의 내용이 있었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6개 동에서 발표한 통합돌봄 우수사례를 통하여 부천시가 그동안 성실히 통합돌봄을 수행한 점에 대해 격려하고, 통합돌봄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지원도 중요하지만 지난 과거의 삶도 살펴보고 필요 시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등 보다 촘촘한 돌봄방안이 될 수 있는 제언을 내놓았다. 또한, 통합돌봄 사례관리 과정에서의 문제 도출과 해결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오늘 지역케어회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65곳에서 10일간(토·일 제외)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동물을 통해 광견병에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시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반려동물은 광견병 예방을 위해 매년 1번씩 보강 접종을 해야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반려묘이다. 반려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금회 접종대상에 반려묘도 포함됐다. 예방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1만 원을 납부하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의무등록 대상이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최고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예방접종 기간에 미등록 반려견이 등록 후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동물등록제도 함께 홍보할 방침이다. 정애란 도시농업과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과 동물등록제를 연계하여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공간인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와 부천시가 함께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 공간이다.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10년 부천종합운동장 하부공간에 처음 문을 열어 10년 이상 된 노후 시설을 최근 성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참여형 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하고 도당어울마당으로 이전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한다. 도당어울마당 3층에 자리잡은 청소년성문화센터는 환영의 방, 포궁방, 평등육아방, 사춘기방, 사회적 성, 섹슈얼리티 등 6개 공간을 갖추고 있다. 각 공간에는 주제에 맞는 다양한 교구와 멀티미디어 장비를 설치하여 아동·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세향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교구와 매체를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청소년 성범죄 증가 추세에,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아동·청소년의 성교육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이다. 보다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9월19일부터 9월30일까지 2022년도 신규 임용예정자 151명을 대상으로 공직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대상은 2022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합격자들로, 새내기 공직자로 들어서는 교육생들에게 공직사회의 적응 능력 배양과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지식 및 소양교육을 통해 업무수행 능력을 기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을 5일로 확대해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며, 기본 직무교육으로 △공직가치 △청렴 △후생복지 △전산교육 △민원응대 △공문서 작성 등의 필수교육과 △직장예절 △이미지 메이킹(퍼스널 컬러) △공직다짐 캘리그라피를 포함한 소양교육 외에도 △부천시 CCTV관제실 △자원순환센터 △아트벙커B39 △한국만화영상박물관 견학으로 시민 안전과 문화예술을 현장에서 체득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동기와의 소통·화합을 위한 팀 빌딩과 함께 직렬별 선배와의 대화는 업무와 조직 생활 등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이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직렬별 선배와의 멘토링 대화에서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됐으며, 아직 어색하고 낯선 첫걸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는 지난 10월 5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민주노총 배달플랫폼노동조합 부천지회’,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 주최로 ‘부천지역 배달라이더 안전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촉박한 배달 시간에 쫓겨 숨가쁘게 달려야 하는 배달환경 속에서 부천지역의 배달라이더와 관련 단체들이 안전한 배달문화 형성을 위해 손잡고 나선 것이다. 이 행사는 라이더 스스로가 교통 법규를 준수하고 안전 운행에 힘쓸 것을 다짐하는 ‘부천지역 배달라이더 선언문’낭독으로 시작되어 부천역 사거리 일대에서 배달라이더들에게 교통신호 준수와 정지선 지키기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며 안전용품인 반사스티커와 의료물품 등을 배부해 라이더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라이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대시민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안전배달에 대한 응원과 라이더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설훈 국회의원(부천시을)과 김경협 국회의원(부천시갑)이 참석하여 라이더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격려의 말과 함께, 라이더들도 엄연한 직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바 부상 등 다치는 일이 없도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는 지난 10월 6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84일간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실시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정확한 일치로 주민에게는 행정편익을 제공하고 행정기관이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대상은 △복지부 사망의심자 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거주 및 사망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중앙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상자 중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세대별 명부에 의하여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센터 공무원과 통장이 직접 세대에 방문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허위전입자, 무단전출자 등에 대해서는 직권 조치로 정리를 하게 된다. 이번 조사부터는 비대면-디지털 사실조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한다. 조사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모바일) 본인인증 로그인을 통해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유선 조사는 보조적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 기간에는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 중앙뉴스미디어 ]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이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이한다. 지난 7월 제9대 부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최성운 의장은 ‘시민중심 열린의회, 현장중심 생활의회, 정책중심 책임의회’를 의정목표로 정하고 새로운 의정 역사를 써내려가기 위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최 의장이 취임하면서 가장 강조한 것은 소통과 협치 그리고 원도심 문제 해결이다.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원만히 마치며 소통의 출발선을 가뿐히 끊은 최 의장은, 원도심 현장 방문을 제1순위로 정하고 현장중심 생활의회를 실천하기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최 의장은 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원도심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최 의장은 기회가 닿을 때마다 집행기관을 향해 원도심 주민들이 생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 개선과 주차장,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 확충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업무를 계획할 것을 여러 번 강조했다. 특히, 원도심의 주차난 해결을 위한 관내 120여개의 학교시설 개방 정책 적극 추진에 목소리를 높였다. 최 의장은 부천시와 교육청이 2019년 학교시설 개방 협약을 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