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11월3일 음악역1939에서 9급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정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군 미래를 책임질 신규 공무원의 사회초년생으로서의 창의성을 정책기획 및 업무추진역량으로 배양시키고, 실효적 정책개발을 위한 정부의 핵심정책 및 국고보조사업의 대한 실용적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아이스브레이킹▲정부예산안 분석기반▲국가재정과지방재정▲정책아이디어 발굴실습 과정으로 7시간에 걸쳐 주요정책을 발굴‧분석할 수 있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서태원 군수는 “신규공무원의 신선한 아이디어는 가평군이 변화하고 있음을 알리는 시그널이며, 민선8기 비전인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실현에 한발짝 성큼 다가서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의 정책역량이 배가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연하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운영한 ‘연하 알뜰시장’ 수익금 120만원을 2022년 11월 2일 상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연하 알뜰시장’에서는 자신들이 아끼던 물건을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판매였으며, 1년 동안 학생들이 농사지은 배추, 들깨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물건의 소중함과 건전한 소비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학부모회와 교직원들도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활동에 동참했다. 전계옥 교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학부모와 교직원들까지 참여하게 됐다. 이번 알뜰시장이 학생들에게 다른 사람을 돕고 나누는 것에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연하초등학교 학생들의 뜻을 잘 받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주위를 돌아볼 줄 아는 연하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좋은 곳에 써달라는 학생회장의 말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경기도 주관 ‘2022년(2021년실적) 체납실태조사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2천만원의 시상금을 수상한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올해 ▲ 지방세 체납정리 부문 ▲ 세외수입 체납정리 부문 ▲ 법인세무조사 부문에 이어 ▲ 체납실태조사 운영 부문의 우수기관 선정 4관왕을 달성하는 또 한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체납관리단 체납실태조사 업무전반에 대해 △체납관리단 채용비율 △체납관리단 1인당 현장방문율 △체납관리단 징수비율 △복지연계비율 등 2개분야 4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가 이뤄졌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27명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을 운영하여 체납자 9,258명을 방문해 체납액 16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생계형 체납자 46명에게는 복지지원을 연계해 지원방법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병천 세정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징수여건 속에서도 체납관리단 직원, 실태조사원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고액·고질 체납자는 가택수색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 중앙뉴스미디어 ] 혁신학교인 가평군 연하초등학교는 2일(수)에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랑 나눔 모금함’을 전달했다. 사랑 나눔 행사는 연하초등학교 교육 공동체(학생, 학부모. 교직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다 함께 참여하여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난 10월 20일(목)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작아진 옷이나 쓰지 않는 물건을 모아 ‘아나바다’ 알뜰 장터를 운영했고, 학부모회에서는 지난 10월 26일(수)에 학교 텃밭에서 기른 무와 배추를 학부모님들께 판매했다. 마지막으로 학교 텃밭에서 수확한 들깨로 만든 들기름을 교직원들에게 판매하여 ‘사랑 나눔 모금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5학년 부회장 정유수 학생은 “친구들과 동생들과 함께 뜻깊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뿌듯하다. 또 이런 행사를 할 수 있는 우리 학교도 자랑스럽다. 우리의 노력이 정말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오늘 방문한 상면 행정복지센터(상면장 위선경)는 “다른 면에 비해 성금이 적은 상면에 학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학생자치회 뜻을 받들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서태원 가평군수가 2일 군의원 및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경기북부청사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무거운 표정으로 분향소 앞에 선 서태원 군수는 비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조문록을 작성한 후 국화 한 송이를 헌화하고 묵념했다. 서 군수는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며 “비통에 잠긴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가평군은 국가애도기간 중 군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를 취소하기로 하고, 향후 관내 행사 개최시 안전관리 사전점검 등을 통해 모든 안전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자라섬 내 이화원 무료개방에 따라 운영 중인 ‘이화원에서 놀자’ 생태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해설사가 이화원의 스토리텔링 해설과 함께 자연놀이감을 활용한 만들기 놀이로 이화원 내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이화원의 아름다움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10월부터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에서 단체 방문하여 “영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오감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크게 만족해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 제약이 많았던 어린이들이 이화원 생태체험을 통해 자연에서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11월은 이미 모든 예약이 끝난 상태이지만, 이화원은 동절기에도 기상여건과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식물원으로 앞으로도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기본소득제도 ‘청년기본소득’ 4분기를 11월 1일(화)부터 11월 30일(수)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24세 (1997년 10월 2일 ~ 1998년 10월 1일생) 청년중 거주지 요건(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자)을 충족하는 청년들이라면 소득 등 자격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 25만원씩 가평군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최대 100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지역화폐는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가평군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원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 가입 후 주민등록초본(11월 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을 첨부하고,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12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역화폐로 지급받게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신청을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 되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는 대상자는 신청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하며, 위임(부모, 형제자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 가평군은 1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시대의 다산의 공렴사상”을 주제로 다산누리포럼 이사장 김응수 박사의 강의로 공직관 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가평군 공직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 공렴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올바른 지방 행정관으로 갖춰야할 덕목에 대하여 심도 깊은 강의를 진행하여 가평군 전 직원의 깊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태원 군수는 ‘국민들을 두려워할 줄 알고 개혁의지를 갖는 것을 강조한 다산의 사상에 대한 이번 교육은 주민 중심으로 적극 행정을 실천하는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올바른 공직관 확립 및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서태원 군수는 10월 31일 조종면 소재지 벼농가(친환경 쌀연합회 회장 윤복영 농가) 및 사과농가(유풍농원 박경철 농가) 수확 현장을 방문해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베기 작업을 시연했으며 사과 따기를 했다. 이날 쌀 값 폭락 및 병충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 일손부족, 코로나19에 따른 농가소득 감소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가들이 애지중지 키운 벼와 사과를 수확하는 기쁨을 함께 나누며 구슬땀을 흘리는 농가를 격려했다. 서태원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농업인에게 감사를 표하며, 농업인의 땀과 노력으로 일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1일 국가중요시설인 가평변전소 배전전력구에 방문하여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국가중요시설에 방문하여 화재 등 사건, 사고의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을 해 국가적인 재난·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가평변전소는 가평군 일대 28,000호에 전력을 공급하는 주요 시설로 화재 등 사건, 사고가 발생한다면 그 피해가 가평 전 지역으로 퍼져나갈 가능성이 높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자율 안전관리체계 점검 ▶화재위험 요인 사전 제거 ▶발전설비 현황 파악 ▶전력구 진출입로 확인 및 실내 여건 확인 등이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변전소에서의 사건, 사고는 전력공급 차질로 정전, 승강기 갇힘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에 관계자분들은 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 및 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을 숙지하시기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