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송내동 통장협의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과 관련해 미신청 가구를 직접 방문, 안내문을 전달하며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나, 일부 가구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송내동 27개 통의 통장들은 지난 13일부터 미신청 가구를 방문해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모든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손희태 협의회장은 “연로한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이 안내를 받고 뒤늦게 신청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주민 모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통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의 봉사 덕분에 쿠폰을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주민이 없을 것”이라며 “항상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두드림희망센터 소회의실에서 8개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지원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하반기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제6기 동 협의체 구성 방안과 운영 방향을 검토하고, 각 동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주민 주도의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한 ‘동 협의체 특화사업 제안발표회’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동 협의체는 주민 참여를 통한 마을 문제 해결,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140여 명의 위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9월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애니메이션과 가족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알라딘’과‘토이 스토리 2’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층‘시네마천국’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누구나 추억이 있을 만한 작품을 선정했다”라며 “주말에 아이와 가족이 함께 책도 읽고 영화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생연공유누리센터에서 원예생활지도사 교육을 수료한 시니어 16명에게 자격증을 수여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시니어 일자리카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했으며, 민간자격 2급 원예생활지도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날 행사는 자격증 수여뿐만 아니라 원도심 주민과 함께하는 원예 체험활동도 마련돼, 수강생들이 배운 내용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원예생활지도사 교육은 2023년부터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심화과정을 통해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재는 원예 과정 외에도 바리스타, 수지침(서금요법) 등 다양한 자격 과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 수료생은 “노년에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성과공유회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원예활동을 체험하며 교류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은 단순히 새 건물을 짓는 하드웨어 중심의 접근을 넘어 주민 참여와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최근 관내 번개자율방범대가 경기북부경찰청이 주관한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지역 치안 유공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경기북부경찰청이 매년 관할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자율방범 활동 실적, 경찰서와의 협력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지역 치안공동체의 모범이 되는 방범대를 선정하는 제도다. 번개자율방범대는 초등학교 인근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청소년 선도와 안전 순찰 활동을 적극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번개자율방범대 외에도 자율방범대원 개인평가에서 동두천 감악산 자율방범대 소속 김미자 대원이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원’으로 선정돼 기쁨을 더했다. 김 대원은 순찰 중 치매노인을 발견하고 신속히 경찰서에 인계하는 등 우수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권태연 동두천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대원이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율방범대의 치안 협력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지역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2025년 을지연습 접적지역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질서 있는 행정관서 이동과 신속·안전한 주민 대피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군 작전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주민과 차량의 이동로를 실제 점검하며 전시 상황에서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주요 통제소·집결지 및 민·관·군 연락체계 유지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비상대비계획과 훈련 간 차이를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을 높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가안보의 최일선에 있는 우리시는 을지연습에 소홀하거나 미흡한 점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유사시 행정관서의 신속한 대응과 주민 대피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훈련에는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각 동 통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최초 및 중간 통제소를 거쳐 최종 집결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축제’를 도시 정책의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축제는 대규모 관광객 유치와 생활인구 확장, 지역경제 회복과 도시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하루에 수만 명이 모이는 현장’, ‘SNS에서 수십만 회 공유되는 콘텐츠’, ‘지역 상권에 실질적 매출을 안겨주는 기회’. 이제 축제는 단지 즐기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도시의 정체성과 지속성을 좌우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축제의 경쟁력도 중요해졌다. 차별성 없는 프로그램, 지역 특성과 맞지 않는 기획, 소통이 부족한 축제는 철저한 외면을 불러온다. 이 때문에 축제가 ‘얼마나 화려하냐’보다 ‘얼마나 독창적이냐’, ‘얼마나 지속가능하냐’가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기준으로 떠올랐다. 동두천시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문화적 유산과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 락 음악의 발상지라는 문화자산을 활용한 ‘동두천 락 페스티벌’, 주한미군과의 오랜 공존을 상징하는 ‘한미 우호의 날’,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9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을 가정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나 비상사태 발생 시 행정기관의 기능이 마비되는 상황을 대비해, 중요 문서와 행정장비를 실제 소산지로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동 물자 분류와 경로를 직접 점검하며,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성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같은 날, 접적지역 학교의 재배치 훈련도 병행된다. 동두천 이담초등학교를 재배치학교로 지정해 생활기록부 등 중요문서 물자모형을 경기도 광주시의 수용학교로 실제 이동하고, 재배치시설과 수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응력과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보완하게 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재배치 상황을 실제로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9월 13일 그림책 전시와 연계한 창작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8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도서관 그림책정원에서 열리는 전시 ‘깃털과 이끼’의 프로그램으로, 송민철 작가가 직접 진행한다. 도서관은 지역 아동과 가족, 그림책 애호가들이 전시 감상을 창작 활동으로 확장하는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워크숍은 관찰과 기록, 질감 표현 실습, 이야기 구성 등을 바탕으로 기후 변화와 환경 보전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깃털’이 상징하는 가벼움과 생명력, ‘이끼’가 전하는 자연 회복의 메시지를 키워드로 삼아 색연필·물감 등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며, 결과물은 경기도서관 개관 전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이동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에서는 이불 세탁이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한 뒤 세탁·건조 과정을 거쳐 다시 전달했다. 백은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무거운 이불을 직접 세탁하기 힘드신 어르신들께 깨끗한 이불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세탁 봉사에 함께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종합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