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등을 덜어주는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타 시군과 달리 자부담 20%를 시비로 추가 확보해 경제적 부담을 줄였으며, 돌봄 취약 가구는 자부담 없이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됐다. 지원 품목은 백신 접종비, 치료비 등 의료비, 돌봄비용(최대 10일), 장묘 비용 등이다. 지원 대상은 총 30가구(가구당 1마리)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며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 취약 가구가 신청 대상이며 중증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 및 다문화 가족은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강아지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고양이는 동물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은 가능하나 동물등록 시 우선 선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신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파주시 내 동물병원 및 동물 위탁관리업체, 장묘 업체를 이용해 먼저 결제한 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3월 4일부터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주민주도 참여·소통·나눔의 공동체 활동 및 공동체 공간 시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공동체 활성화 및 공동체 활동 기반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공동체 활동과 공간조성 분야로 나뉘어 총 2억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 규모는 공동체활동 분야 41개소(▲5인 이상 형성 20개소 ▲10인 이상 형성 2개소 ▲성장 12개소 ▲지속 5개소 ▲확산 2개소) 및 공간조성 분야 1개소다. 지원 대상은 파주시에 주소 또는 생활권(직장, 학교 등)이 되어 있는 주민 모임이며, 3월 15일 18시까지 모임소재지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공동체 담당팀에 신청서 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주민 모임의 대표자는 공고 기간 내 새싹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총 2회(3월 6일/ 3월 9일) 중 1회를 선택하여 75% 이상 출석해야 수료로 인정된다. 4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공동체는 회계교육 이수 후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체사업을 펼칠 계획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겨울철 지반 동결과 해빙 등으로 인한 도로 파임(포트홀) 등을 정비하기 위해 조사·복구반을 편성하고 집중 정비에 나섰다. 2월~3월 해빙기에는 도로 포장면에 포트홀이 발생할 우려가 크고 이로 인한 차량 통행 지장과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될 수 있다. 도로의 파손 원인은 교통량, 중차량 통과뿐 아니라 도로의 지반 특성, 기온 변화 환경적 특성 등에 따라 다양하다. 특히 겨울철 많은 적설량과 기상 악화로 도로 파임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도로관리원 2개팀,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업체 6개 팀을 구성하고, 지난달 23일부터 도로 파임 긴급 점검 및 보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3월까지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류기섭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로에 대한 상시 점검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로유지관리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해 도로 파임이 많이 발생한 구간에 대해서는 소규모 파손 보수, 전면 재포장 등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3월 11일부터 22일까지 영업용 화물자동차, 전세버스 및 건설기계의 불법 주차 문제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대형차량의 불법 주차를 뿌리뽑기 위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이에 교통정책과, 버스정책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3개 부서가 합동으로 이번 단속을 진행한다. 시는 합동 단속반을 꾸려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상습 민원 발생 지역 위반 차량에 경고장을 부착하는 등 계도 활동을 진행하고, 밤샘 주차 단속 시간인 익일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민원 발생 지역과 교통사고 발생 위험 지역을 순찰하며 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아파트 및 주택가 등 도로변 불법 주차로 차량 소통을 방해하거나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주차 차량을 적극 단속한다. 그간 파주시는 교통사고 위험 지역과 상시 민원 발생 지역, 공동 주택가, 주택가 이면도로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경고장 부착 및 단속, 현수막 게시 등 계도 및 단속,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앞으로 파주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월 28일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행정안전부, 경기도, 민간 전문가와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대비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특이 사항은 없었으나, 현장 관계자에게 작업자 및 장비 등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으며, 특히 사면침식 피해 예방에 대비하는 사면붕괴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는 건설공사장 외에도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옹벽·석축,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등) 174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 공사장과 주변 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도로·보도 침하 및 균열, 노면 홈 발생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신속한 보수·보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겨울철 얼었던 토양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달 29일 파주시 1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아너 소사이어티’란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파주시에는 16명이 가입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가입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기부자인 정해면 월롱면기업인협의회 회장(엘림테크 대표)과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정해면 회장은 제9대 월롱면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 왔다. 정해면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시작한 기부가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의 물결을 일으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나눔문화를 선도하며 뜻깊은 결심을 실천해주신 정해면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파주시도 이와 같은 나눔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3월 4일부터 23일까지 2024 경기도체육대회의 개막을 알리는 성화봉송 주자를 공개 모집한다. 20개 읍면동 별로 주 주자 1명, 호위주자 4명 총 5명의 봉송단이 구성되고, 성화봉송 주자로 선발되면 성화봉과 수기(상징기)를 들고 봉송하게 된다. 봉송 주자에게는 상하의 제복(유니폼), 운동화 등 용품이 지급된다. 모집 인원은 대회에 관심이 있거나 참가 사연이 있는 시민 100명으로, 참여 신청은 신청일 기준 13세 이상 파주시 거주자 또는 사업체 근무자로서 봉송 완주가 가능한 신체 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청 누리집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2024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한 의미 있고 뜻깊은 성화봉송에 함께하고자 하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체육대회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활동하는 인원은 230여 명으로, 이번 공개모집과 추천 등의 방식으로 꾸려지게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출퇴근 대 상습 정체를 겪고 있는 서울-문산 고속도로 ‘금촌 나들목(IC) 진입로’ 1개 차로가 확장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선될 금촌 나들목(IC)은 2020년 11월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진출입로 부근의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에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촌 나들목(IC) 주진입도로 800m 구간의 1차선을 추가로 확장한다. 2월 27일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으며, 12월 개통을 목표로 지장물 이설, 도로포장 등의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출퇴근 시간 교통량이 집중되는 진입로 구간의 혼잡이 해소되어 시민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시민의 불편을 일으키는 도로 상황을 살피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역축제·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제로(ZERO)’를 위해 '2024년 지역축제·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 지역축제·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은 주최자 유무에 따른 지역축제·행사 안전 절차를 나누어 수록됐다. 주요 기본계획 내용으로는 주최자가 있는 축제·행사의 경우, ▲1시간 기준 순간 최대 관람객 5백 명 이상 참여 예상 ▲산·수면에서 개최 ▲불·폭죽·석유류 등 위험물 사용 여부에 따라 개최 21일 전까지 주최자는 파주시 안전총괄과에 안전관리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사전검토 후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심의(10일 전) 및 결과 통보(5일 전)를 하게 된다. 또한, 소방·경찰·전기·가스 분야에 대해 유관기관 현장 합동 지도·점검을 통한 심의 의견 이행 여부 확인 및 지적 사항 보완요청이 이뤄지며(1~2일 전), 시설물 점검이 필요할 경우 민간전문가(안전관리자문단)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점검 결과로 인한 지적 사항을 파악 및 보완한 후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주최자가 없거나 불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두근두근 헤이리 문화 바람개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전국의 문화환경 취약지역과 혁신도시, 문화지구의 문화 향유를 높이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주간)에 운영되는 지역 특화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경기도 유일의 문화지구인 헤이리 예술마을을 활용한 ‘두근두근 헤이리 문화 바람개비’ 프로그램으로 공모에 참여해 사업에 선정됐다. ‘두근두근 헤이리 문화 바람개비’는 헤이리 예술마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공연·체험·참여 프로그램으로, ▲헤이리 미술관&박물관 ▲예술영화 상영 ▲감독과의 대화 ▲갈대광장 야외 영화제 ▲둠둠 헤이리 소리 ▲크리에이티브 헤이리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헤이리 내 박물관, 미술관, 영화관, 갈대광장 등에서 개최된다. 시는 헤이리 예술마을을 활성화해 지역 특화 문화 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 고유성을 살린 문화콘텐츠를 통해 문화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