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5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2회 배곧2동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청소년들이 나눔에 대해 그림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주민들과 그림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20명의 배곧동 청소년들은 나눔에 대한 창의적 생각을 그림 솜씨를 통해 발휘했다. 주민들은 나눔의 의미를 다채롭게 표현한 그림 작품들을 감상하며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배곧동 청소년들이 그림그리기를 통해 나눔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돼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주제로 매년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주민들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7월 8일까지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그림그리기 대회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14일 대야·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네 알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네 알아보기’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해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와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한 1회차 활동 ‘5감(感) 만족 프로그램’ 참가 어르신들은 대야·신천동의 마을해설사와 함께 지역 내 역사를 알아본 후 직접 조선시대 서원 중 하나인 대야동의 ‘소산서원’에 방문해 다도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대야동에서 오래 살았는데도 처음 듣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다음에 우리 가족, 친구하고 오늘 배운 곳들을 다 둘러보고 싶다”라며 다음 프로그램의 참여 의사를 밝혔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대야·신천동의 역사를 재미나게 설명해주신 마을해설사와 직접 다도 체험을 가르쳐주신 소산서원 학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5感 만족 프로그램’의 남은 6회차 활동도 지역 어르신들께서 만족하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와 청소년 공정무역 활동 활성화 및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공정한 시흥시를 물려주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 공정무역 인식 및 가치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연계 및 협력 ▲공정무역 원두 공‧수급을 통한 양 기관의 ESG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 청소년들이 직접 공정무역을 실천하고 그들과 함께 재단 ESG 경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17일 신천동 일원에서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반지하주택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기도 주관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반지하주택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피지원단이 현장에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뒀다. 시는 현재 대야동, 신천동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을 포함해 60개소에 대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ˑ관리하고 있다. 반지하주택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대피조력자를 사전 지정ˑ운영하는 등 신속한 주민대피를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작년에는 침수감지 알람장치 64개소 설치를 완료했고, 올해에도 장마기간 도래전까지 추가설치해 주택 침수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대피훈련을 통해 주민대피체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우기전까지 보완해 올해 집중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실내 공공어린이 놀이터가 행정안정부(행안부)와 한국행정연구원 공동주관 정부혁신 최고사례에 선정됐다. 행안부는 올해 3회째를 맞는 ‘정부혁신 최초·최고’를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인 혁신사례를 ‘최초’ 도입한 기관과 특정 분야에서 ‘최고’로 잘 운영하는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흥시는 공공어린이놀이터 실내분야로 혁신적 놀이공간 조성, 소외계층 특화프로그램 운영, 생애주기별 놀이문화사업 등을 추진한 업적을 인정받아 ‘국내 최고’사례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권역별(북부·중부·남부)로 공공형 실내놀이공간(숨쉬는놀이터)를 3개소를 운영 중이다. 시민 놀이활동가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집앞 ‘골목골목 팝업놀이터’를 운영하며 남다른 놀이의 가치를 담아 아이들과 부모가 놀이로 건강할 수 있는 문화 확산에 노력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공공 어린이놀이터(실내) 분야는 정부혁신 사례모음집에 소개돼 전국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숨쉬는놀이터 놀이문화사업의 계속적 발전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가 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중장기(2023~2026) 계획에 따른 1차년도(2023년) 시행 결과 및 2차년도 시행 계획을 대상으로 했다. 심사 결과, 지난 14일 26개의 시·도, 시군구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 여건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 건강을 증진하고자 지역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보건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시·도, 시군구는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제8기 시흥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다분야 협력을 통한 공공보건 정책기반 구축 ▲지역사회 기반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강화 ▲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건강안전망 확보를 3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하고, 비전으로 제시한 ‘시흥시민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는 건강도시 시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전문 학술기관의 연구용역을 포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가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운영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통해 경기과학기술대를 선정하고, 2024년‘K-시흥 청년미래 신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시흥 청년미래 신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은 청년들에게 미래 신산업 분야의 기술 교육을 통해 4차산업 등 산업체계 전환에 적합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가 지난 4월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도비 2억3,4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억6,800만원이 투입된다.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신성장 산업 분야로 ▲2차 전기 신소재 분야 ▲스마트 자동차 분야 ▲드론 영상 촬영 분야 ▲코딩교육 분야 등 총 4개 분야에 대해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한다. 이를 위해 과정별 240시간 이상 실무 중심의 전문 기술 교육과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7월부터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참여자는 전문 기술 교육, 취업 멘토링, 기업 현장 체험, 직무연수 등 다양한 역량
[ 중앙뉴스미디어 ] ‘유휴공간 문화재생’이 전세계적 화두가 된지 오래다. 정부와 각지자체는 산업구조 변화와 신기술 등장 등으로 기능을 잃고 가동이 중지된 유휴시설들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시흥시가 정왕동 ‘맑은물상상누리’제 2단계 사업 대상구간 공사를 최근 완료하고 임시개관했다. 정식개관은 하반기 예정이다. 해당사업은 2013년부터 정왕동의 하수처리시설 내 유휴시설을 ‘맑은물상상누리’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내용이다. 1단계 사업으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유휴 오염물질 재처리 시설 일부(소화조, 가스통, 농축조 등)를 재생하고 사무실, 체험학습관, 회의실 등을 결합한 다용도시설 1개동을 신축, 운영해 왔다. 이번 2단계 사업에서는 슬러지 압축시설인 농축조 5개동과 이들을 연결하던 분배조 1개동을 재생했다. 2022년 건축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를 바탕으로 작년 8월 착공, 지난 5월 완공했다. 정식 개관은 오는 하반기 예정이며 현재는 임시개관으로 방문객들과 만나고 있다. ‘비, 포어(Be, Fore)’라는 설계명을 가진 이 공간은 ‘전부터
[ 중앙뉴스미디어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월곶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팀업캠퍼스 더포레스트 캠핑장에서 가족 친화 마을 기반 가족프로그램 ‘여행가(家) 3차 힐링 패밀리’를 진행했다. ‘여행家’는 9~19세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향상과 건전한 가족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회에 걸쳐 총 114명이 참여했다. 1차 ‘팜 패밀리’는 지난 4월 27일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농장체험을, 2차 ‘로컬푸드 패밀리’는 지난 5월 26일에 시흥시와 월곶지역의 특산물인 연근과 블루베리를 활용한 푸드테라피 활동을 진행했다. 각 활동마다 미션을부여해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도 했다. 이번 3차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캠프를 주제로 했다. 가족들이 일상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긍정적인 정서를 교류할 수 있도록 1박 2일 숙박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티셔츠·문패 만들기 △도란도란 캠핑 즐기기 △가족 집 만들기 △스포츠활동 체험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가 지난 15일에서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헬로(Hello) 시흥스테이 프로그램(싱가포르 편)’을 진행했으며 시흥시민 13명이 함께했다. ‘헬로(Hello)! 시흥스테이’는 청소년과 시민이 외국인 친구들을 집으로 초청해 함께 생활하며 문화와 언어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어 인기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3명이 시흥시 홈스테이 회원 3개의 가정에서 1박 2일간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지난 15일에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시의 가정과 NUS 대학생들이 환영식을 통해 처음 대면했으며, 이들은 서로 대화하며 금세 친해졌다. 특히 시흥시 청소년들은 평소 싱가포르에 대해 알고 싶었던 점과 NUS 대학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싱가포르 대학생들에게 물어보며 정보를 얻었다. 싱가포르 대학생들은 이에 열정적으로 답변하며 시흥시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환영식 이후, 홈스테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