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와 시흥시가 주관한 ‘2024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가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행사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약 5만여명의 방문객이 운집해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과 혁신을 체험했다. 행사 첫날에는 배곧마을교육자치회의 협조로 배곧지역 초·중학교 학생 2천여명이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모빌리티 세상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는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강연 및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행사기간 동안 자율주행 버스 운영부터 도심항공교통(UAM) 기체 전시, 다양한 기업 IR세션과 멘토링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방문객들은 배곧생명공원의 야외무대와 피크닉존에서 휴식을 만끽하며, 다양한 공연과 미래 모빌리티 체험을 즐겼다. 15일과 16일 저녁에 진행된 드론라이트쇼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다. 밤하늘을 수놓은 1,200대의 드론들은 여타 드론라이트쇼에서 보지못한 화려함과 웅장함으로 시흥 배곧생명공원을 가득 채운 방문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14일 시흥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2024 문제행동 지원 역량강화 '쓰담쓰담 마음건강처방전'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교원의 문제행동 중재 능력을 함양하여 교육현장의 심리․정서상 어려움을 지닌 학생에 대한 문제행동 지원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운영됐다. 이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장애학생 행동중재지원센터 한서중앙병원 지구덕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정서․행동문제에 대한 이해와 약물 중재의 효과와 한계 및 학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심리 정서상 어려움을 지닌 학생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는 시간이었으며 학교에서 어려운 학생에 대하여 어떻게 지도하고 지원해야 할지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시흥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도모하고 교원의 중재역량을 성장시켜 시흥교육의 상호협력 분위기와 교육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장곡도서관 ‘2024년 지혜학교’는 ‘나무를 노래한 화가들’을 주제로, 화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표현한 나무(자연) 그림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문화예술 기획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나무 관련 인문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며 자연에 대한 사유를 확장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곡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7월 10일에 시작해 10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르네상스 시대_자연 탐구와 풍경의 탄생 ▲바로크 시대_풍경화의 발전과 다양화 ▲영국의 픽처 레스크 풍경화와 존 커스터블의 나무 등이 구성돼 있다. 장곡도서관은 본 과정이 인문학적 관점에서 나무(자연)를 탐구하면서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장현지구 장곡동 상업지역(행정복지센터 인근) 입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공영주차장(장곡동 932-10번지)은 음식점, 병원, 학원 등이 밀집된 장곡동 상업지역에 있으며, 총 33면의 주차구획과 관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는 공사 기간 중 불편을 감수한 시민들에게 보답으로 일정 기간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주차장 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조현배 시흥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장곡동 상업지역의 주차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및 유휴지 나눔 주차장 확충을 통해 주차난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장애인 자립주택 사업’에 참여해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중 자립을 희망하는 거주시설 장애인, 학대 피해 쉼터 등 단기 거주시설 장애인과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기초조사 및 일대일 심층 면담을 통해 장애인 본인과 보호자의 자립 의사를 확인하고, 자립 능력 및 자립 필요성, 소득ㆍ재산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자립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흥시가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장애인 자립주택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사)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시흥시지부(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수행기관은 2명의 자립 지원 전담 인력을 채용해 사업계획 및 자립 조사 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 준비에 총력을 다하며, 장애인 자립 주택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입주자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수행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장애인 자립주택 사업의 안정적인 정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시민 자전거 보험을 지난 12일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흥시에 주소를 둔 시민(외국인 등록자 포함)은 2025년 6월 11일까지 1년간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전거 사고와 관련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올해 자전거 보험은 전년 대비 예산 증액을 통해 보험 혜택 중 사망, 후유장해, 진단(입원) 위로금이 강화됐다. 세부 보장 내역을 살펴보면, ▲사망(15세 미만자 제외) 시 600만 원 ▲후유장해 시 최대 600만 원 ▲진단위로금 4주~6주 진단 시 15~35만 원 ▲입원위로금 교통사고로 6일 이상 입원 시 15만 원 ▲타인을 사상케 하여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 원이 보장된다. 자전거 보험료 지급신청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간 가능하며, 피보험자는 청구 사유 발생 시 보험사에 청구서(양식)와 관련 증빙서류(주민등록초본,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진단서, 초진 진료 기록, 입ㆍ퇴원 확인서 등)을 송부해 청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DB손해보험으로 문의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관내 6만 5천여 1인 가구(전체가구의 31.4%) 지원을 위한 ‘시흥시 1인 가구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혼자여도 좋아, 함께하면 더 좋아, 다 같이 행복한 시흥’ 비전을 바탕으로 하며 3대 목표(▲함께하는 삶 ▲즐거운 삶 ▲편안한 삶)와 6개 영역, 9개 정책과제, 24개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시흥시 1인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재)경기복지재단과 협력해 ‘시흥시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분석 연구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 4월 9일에 ‘시흥시 1인 가구 기본 조례’를 제정ㆍ공포했다. 이를 토대로, 시흥시는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편적 정책과 고립ㆍ고독한 1인 가구(중·장년 1인 가구 47.9%)의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하는 복지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1인 가구 맞춤형 정책을 설계했다. 올해는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사업, (중ㆍ장년 등) 건강 돌봄 프로그램,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 등 10개의 신규 사업과 14개 동-행정복지센터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ㆍ고립 1인 가구의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역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부장터를 오는 6월 22일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장한다. 농부장터는 시흥시에서 매년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와 함께, 지역농산물 판매를 통해 운송비 절감, 생분해 봉투 사용 등을 통해 탄소 중립 실천에 동참하면서 지역농산물의 사회적 가치확산에도 일조하고 있다. 올해 농부장터는 6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터는 8주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농부장터에서는 시흥시 관내 19곳의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해 과채류와 벌꿀, 버섯, 화훼류, 농산 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기현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올해 총예산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많은 ‘오이도역 버스 정류소’의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오이도역 버스 정류소’는 연간 100만 명의 이용객이 이용하는데, 정류소 내 보도폭이 매우 좁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편이라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시는 4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기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버스 정류소를 폐쇄하고 임시 버스 정류소를 운영했다. 이번 개선 사업에서는 기존 보도의 폭을 2m에서 5m로 확장해 버스 승하차객의 보행환경을 개선했고, 크랙 및 도로 파임(포트홀) 등으로 인해 버스 주행이 어려웠던 차도의 전면 재포장, 완충녹지 측 보도 공간 확충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공사 기간 내 ‘오이도역 버스 정류소’에 폭염 저감 시설(스마트 쉼터)을 설치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했다.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준공 예정일에서 약 1개월을 단축해 6월 3일 첫차부터 기존 버스 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안전사고의
[ 중앙뉴스미디어 ] “시장에 오면 활기가 느껴져서 좋죠.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고요. 저쪽으로 가면 닭강정 맛집도 있어서...” 경기도 시흥시 삼미시장에서 만난 시민은 한 주에 두, 세 번은 시장에 나와 식료품을 구매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움직임에도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 우려로 6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기전망지수(BIS)는 나란히 하락했다. 시흥시는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상인에게 힘이 되는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각 시장별 고유의 특징은 살리고 시설 현대화를 통해 시장을 찾는 시민의 편의는 높이는 방식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이다. 삼미시장의 아케이드나 오이도전통수산시장의 시설 현대화 모두 시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과 머리를 맞댄 결과다. 시흥시 지역화폐 시루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톡톡히 역할하고 있다. 시흥시 전통시장에서는 카드형 지역화폐뿐 아니라 모바일 결제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시루를 도입하고 있다. 시흥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도 사용 가능한 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