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해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운영한다.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놀이터는 ▲6월 14일 15시부터 17시까지 오이도문화복지센터 ▲6월 17일 14시부터 17시까지 장곡동행정복지센터 ▲6월 19일 10시부터 17시 시흥은계LH7단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과 경기도, 시흥시의 예산으로 지원되며, 1인당 연간 13만 원의 문화 향유 비용을 카드 형태로 지원하며,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누리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위해 이동 트럭이 직접 찾아가 수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의 문화상품을 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상품 샘플을 직접 보고 택배로 물건을 받을 수 있으며, 문화누리카드뿐만 아니라 일반 카드 결제도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13일 오후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2024년 제2회 ‘시흥시 공정무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공정무역 관련분야 전문가 등 시흥시 공정무역위원 9명이 참여했다. 시흥시 공정무역위원회 위원 재구성에 따른 위촉식과 공정무역판매처 표시 승인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시흥시 공정무역위원회는 시흥시 공정무역을 더욱 활성화하고 공정무역 역량 강화를 위하여 공정무역 종사자 및 전문가를 위원으로 영입했고, 위촉직 위원은 기존 10명에서 12명으로 증원했다. 또한, 공정무역 판매 매장 2곳을 공정무역 판매처 표시 승인 함으로써 시흥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더욱 쉽게 공정무역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위원장인 연제찬 부시장은 "공정무역위원회가 앞으로 지역사회에 공정무역의 가치와 인식을 확산하고, 시민의 일상 속에 윤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그동안 공정무역 가치확산을 위한 조례제정, 위원회 운영, 활동가 양성과정,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ㆍ안산ㆍ화성시민은 시화호에 대해 대부분 인지(92.4%)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화호의 발전 가능성 역시 많을 것으로(64.5%) 봤다.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흥시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이번 조사는 시화호와 거북섬의 현재 이미지와 미래 비전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탐색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는 만 18세 이상 시흥․안산․화성시민 1,04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2개월여간 진행됐다. 주요 조사 항목은 ▲시화호 및 거북섬동 인지 및 방문 실태 ▲거북섬동 관련 인식 및 방문 의향 ▲시화호 및 거북섬동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인식으로 구성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 개 지자체 시민 대다수(92.4%)가 시화호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과반 이상이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시화호에 대한 주요 긍정 이미지로는 ▲발전 가능성이 많은(64.5%) ▲변화한(56.4%) ▲친환경적인(48.6%)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 이미지로는 ▲정체돼 있는(54.2%) ▲오염된(52%) ▲오래된(45.8%) 등이 꼽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충무훈련을 실시했다. 충무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자원의 동원태세를 점검하는 지역 단위 종합훈련으로, 3년마다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이후 6년만에 정상화해 인력, 장비 등이 동원됐고 지역군부대, 시흥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10일 1일차에는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상황조치연습을 실시했으며, 충무계획, 비축물자 등을 점검했다. 시는 2~3일차에는 국가동원선포 시 동원자원 임무고지 및 상황대처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 기술인력 10명, 차량 10대를 실제 동원해 지역 군부대와 인도·인수 절차를 실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투척 등 안보상황이 불안한 가운데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어서 의미가 크다”라며 “비상사태 발생 시 공무원의 임무수행능력과 위기상황 대처능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사시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비상대비 대처능력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 달간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 및 제조업 사업체 1,679개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지역 내 한국표준산업분류에 따라 광업 또는 제조업으로 분류된 10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는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수입액 ▲영업비용 등 총 13개 항목을 확인한다. 조사 방법은 시가 임명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의 편의를 위해 비대면 조사(전화,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인터넷 조사는 6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통계청의 경제통계통합조사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내년 1월 통계청에서 최종 공표할 예정이며, 정부 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제승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호되며, 오직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니 사업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13일, 18일 2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실무사 234명을 대상으로 2024년 행정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부제하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적 관리, 정보화 및 소통역량 강화를 통해 직무에 대한 전 문성을 증진하고, 교육공동체 간 상호존중에 의한 공감 능력을 길러 궁극적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연수를 통해 행정실무사의 실질적인 업무 능력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갖추고,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자긍심과 전문성을 높여 교육활동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일 매화고등학교 학부모회가 방문해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열무김치 4kg 2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매화고등학교의 기금 지원과 학부모회의 조리 봉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일부 학생들도 참여해 정성을 보탰다. 김영희 매화고등학교 학부모회장은 “많지는 않지만,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어르신들에게 전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매화고등학교 학부모회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순 매화고등학교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는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한다”라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열무김치를 드시고 더운 여름을 잘 보내시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학생들 진로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지원에 나선 매화고등학교 교장과 지역 어르신들을 챙겨준 학부모회에 감사하다. 이번 후원품은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정성껏 전달하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호국영령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대문형무소와 전쟁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좁은 옥사와 그곳에 있었던 인물들의 사진들, 고문 기구들, 한센 병사, 사형장 등을 살펴보고 추모비 앞에서 호국 선열들을 기억하며 짧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용산구에 있는 전쟁기념관에서는 6.25전쟁의 발발에서 휴전까지의 과정을 배웠으며 관련 전시 자료들, 무기, 항공기, 차량 등을 직접 관람했다. 또한, 우리나라를 돕기 위해 파병 온 여러 나라들의 국기와 그 국가들의 이름도 살펴보았다. 이번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과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한 어린이는 “우리나라 역사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고 역사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구선미 시흥시 아동돌봄과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알고 나라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12일 시흥시 신천동에 따뜻한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먼저,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21포를 기부하고 대상자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인균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장, 과장 등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후원품은 직원들이 직접 신천동 취약계층에 직접 배달하며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봉사를 펼쳤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는 2022년부터 나눔을 시작해 착한일터에 가입하면서 약 300명의 직원이 매달 월급의 일정액을 기부하고 있다. 김인균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잇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신천동 발전위원회 회원 중 3명의 회원(베니어 베이커리카페, 코오롱스포츠 신천점, JST)이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 1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배곧도서관에서는 6월 22일 오전 10시에 어린이를 위한 성인지교육 ‘미디어로 키우는 성인지 감수성’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배곧도서관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도민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의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해 성별 간 인식 격차를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을 통해 미디어 속 성역할과 성별 고정관념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좋은 기회로 배곧도서관에서 처음으로 성인지 교육을 운영할 수 있게 됐는데, 성인지 감수성과 매체 이해력을 동시에 함양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어린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