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3일 대한어머니회 오산시지회가 49번째로 중앙동 ‘해뜰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10kg) 1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으로 지원된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뜰 나눔 릴레이는 2019년 5월을 첫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앙동 특화사업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가액이나 기부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사회 내 숨은 나눔의 손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덕순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조금씩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3일 오산보혈교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20개입) 3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교동 소재 오산보혈교회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더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이 라면은 세마동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3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육성수 목사는 “교회 성도들과 정성을 모아 마련한 라면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 따뜻한 온정이 담긴 라면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8일 복지센터 본관에서 오산시 발달장애인의 생활 실태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욕구 조사 연구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산대학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오산지회,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공존보호작업장, 새렘아동심리발달센터,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성심요양원, 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 연구자 오산대 사회복지상담과 노상은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 용역은 오산시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 ▲일상생활 ▲보건 ▲교육 ▲양육 ▲차별금지 ▲복지환경 ▲복지서비스 ▲가족 지원 ▲평생교육을 주제로 3개월간 진행됐다. 용역에서는 일상생활 영역에서의 지원,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지원, 성인발달장애인의 직업지원 서비스와 평생교육 지원, 중증 및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아동·청소년 방과 후 및 방학 프로그램 확대 서비스에 대하여 특히 욕구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센터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향후 사업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3일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및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센터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있는 보건소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기획 및 홍보의 혁신성,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 사업 등을 평가했다.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맡고 있는 ‘오산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고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업 홍보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서비스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과 체성분 측정 및 영양상담을 한 번에 제공하는 건강 원스톱 서비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상담 표준화 사업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사업 추진, 연령별 맞춤 운동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024년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오산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을 증진시키기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1일 제10회 오산시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동학대 판단 및 보호조치 연장 등을 심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심의회는 아동 분야 전문가, 경찰, 변호사 등 사례결정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판단사례 재판단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연장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2023년 한 해 동안 심의했던 23건의 안건의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며 아동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전문적이고 적시성 있게 심의하여 아동의 이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장인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아동에게 적합한 보호조치를 하겠다”며 “오산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 신장동은 아띠어린이집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3kg 3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띠어린이집은 지난 11월 24일 원내‘시장놀이’행사를 통해 아나바다 운동처럼 아이들의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이나 생활용품을 가져와 바꾸거나 팔면서 아이들에게 환경을 지키는 방법과 물품 구입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한편 발생한 수익금으로 백미를 구입, 나눔을 실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을 마치고 김화영 원장은 “나눔과 기부가 많아지는 연말에 우리 원내 아동들과 학부모님들과 뜻을 함께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나눔에 동참하고자 이렇게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고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매년 연말이 되면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을 받으시는 분들은 아동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져 더욱 값진 선물이 될 것 같다”고 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12일 키즈짐태권스쿨로부터 수강생들이 모은 라면 꾸러미 21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라면은 지도진과 수강생들이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키즈짐태권스쿨은 양산동에 위치한 도장으로 (사)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오산시지부에 소속되어 있다. 이 단체는 보호 종료 아동들을 위한 지원사업, 태권도 재능기부, 태권 용품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 돈까스 150봉을 시에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추두영 관장은“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에 보탬이 되고자 아이들과 함께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알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키즈짐태권스쿨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12일 효성자연숲 어린이집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양산동 효성백년가약아파트 소재 효성자연숲 어린이집은 만 2세까지의 영아들을 보육하고 있으며 어린이집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해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올해 지난 5월부터 원아 17명이 돼지저금통에 모은 성금과 원장과 보육교사 7명이 뜻을 함께해 모은 성금을 더해 마련했다. 양승연 원장은 “연말연시에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작은 힘이 되고자 아이들과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동장은 “고사리 손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한 원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겨울이 오면서 추위로 더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12월 6일, 11일 양일간 시청 물향기실에서 함께자람센터 종사자 37명을 참석한 가운데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육체적·정신적 피로가 누적되기 쉬운 함께자람센터 종사자들의 심신 건강 증진과 업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오산시청 직원 힐링상담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장명숙 강사가 ▲심리로 나를 이해하며 삶에 대한 관점 파악하기 ▲관계형성 분석을 통한 회복 탄력성 향상 ▲반려식물 및 향기요법 명상 등의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업무를 하면서 많이 지쳐있었는데,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된 것 같다”라며, “추후에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알게 된 향기요법 명상이나 프로그램 내용을 간간이 되짚어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항상 초등돌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시는 돌봄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쉼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및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서 경기도에서는 첫 번째로 접종률 5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산시보건소는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 19일부터 관내 경로당 100여 곳, 위탁의료기관 43곳을 방문해 접종을 독려하고 문자와 우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사용된 XBB 기반 화이자·모더나 코로나 19 신규백신은 현재 발생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백신으로 기존 백신에 비해 최대 4배 면역력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2월 18일부터는 mRNA백신 금기·연기·기피자 등 접종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새롭게 개발된 유전자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 접종도 시작된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은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하면 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겨울철을 맞아 코로나19 감염은 계속되고 있고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코로나19 감염은 여전히 위험하니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으신 시민께서는 접종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