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해 전 국민에게 대한민국 환경복원의 상징인 시화호와 해양레저의 메카인 거북섬의 매력을 알리고자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명 인플루언서 ‘이짜나언짜나’가 작곡한 거북섬 홍보송 ‘거북썸타’ 음원을 제작ㆍ발표했다. 시화호와 거북섬을 가사로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트렌드를 반영한 댄스 챌린지 안무 영상도 제작하여 흥미를 더했다. 이에 더해 시흥시는 ‘거북썸타’ 음원을 활용한 ‘전국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시화호와 거북섬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독창적이고 참신한 홍보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숏폼 영상 공모전은 ‘너랑 나랑 거북썸타’ 음원을 활용해 시흥시만의 다양한 매력을 창의적인 영상으로 표현하는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숏폼(short form)’은 60초 이내의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전달하는 세로 형태의 영상을 뜻한다. 숏 드라마, 뮤직비디오, 패러디, 애니메이션, 댄스, 개그 영상 등 장르 구분 없이 시흥의 매력을 담은 이야기와 영상미를 표현한 59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경기도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 지원사업’의 공공분야 주관기관 모집에 선정돼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체감형 인공지능(AI) 실증 지원을 통해 공공서비스 혁신 및 사회문제 해결을 도모하게 된다. 시흥시가 이번 사업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복지 분야의 민원 응대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흥시 정보통신과는 여러 참여기관과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한다. 이로써 복지 분야 행정 데이터를 학습한 ‘소형 거대언어모델(sLLM)’ 기반의 생성형 정보 제공 엔진을 개발하고, 이를 시흥시 누리집에 연계해 민원인과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맞춤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 민원 담당 공무원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복지정책 관련 행정 데이터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실증사업의 결과를 분석해 복지 분야 민원뿐만 아니라 보건, 교통, 관광 및 문화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에도 확대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연성ㆍ능곡행복건강센터는 지난 5월 29일과 6월 5일, 각각 시흥국민체육센터와 능곡어울림센터에서 행복건강센터 소개 및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홍보관은 시흥도시공사와의 협력으로시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복건강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은 보건소’로,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와 같은 건강 전문가들이 건강상담과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시흥시에는 연성과 능곡 외에도 8개소(과림ㆍ미산ㆍ배곧ㆍ신천ㆍ신현ㆍ월곶ㆍ월곶2ㆍ은계)의 행복건강센터가 있으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에서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혈압ㆍ혈당ㆍ체성분 분석 및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오엑스(OX) 건강 퀴즈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했다. 시흥도시공사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소 제공과 행정인력 지원을 통해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방효설 시흥보건소장은 “연성과 능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5일 배곧동 일원에서 시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시흥시 성폭력ㆍ가정폭력 통합상담소 등과 함께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4대 폭력(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ㆍ가정폭력)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 예방을 주제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하고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를 위한 피켓 홍보와 함께 폭력 유형별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별 연락처와 조치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4대 폭력 예방 응원스티커 부착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신화철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4대 폭력 및 다양한 유형의 폭력과 조치 방법을 홍보해 ‘안전한 시흥시, 폭력 없는 시흥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5일 시청 늠내홀에서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올바른 선진 광고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2024년 제1회 ‘옥외광고물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옥외광고 사업자, 공인중개사, 건축사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옥외광고센터 전문 강사와 시흥시 광고물관리팀장의 강의로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교육, 옥외광고물의 이해, 옥외광고 사건 사고 사례 등 다양한 옥외광고물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열띤 배움의 장이 형성됐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옥외광고 사업자는 “생생한 현장을 담은 옥외광고 사건 사고 사례 교육이 가장 인상 깊었다. 옥외광고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설치 공사 시 규정을 준수해 광고물을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옥외광고물로부터 안전한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옥외광고업 종사자 모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건호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옥외광고물은 불특정 다수가 통행하는 거리에 노출돼 있어 추락이나 파손 시 공중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옥외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5일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2024년 제1차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작년 시흥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및 노동 전문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업무 담당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흥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사업 추진의 하나로 사회복지종사자 복지포인트 지급 추진과 제1회 ‘시흥시 사회복지대상’ 시상 계획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형영 위원장은 “최일선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일하고 싶은 시흥 복지 현장’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익향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보건소 월곶2행복건강센터가 월곶동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건강 생활 실천 능력을 높이기 위한 월곶동 건강생활아파트 사업을 진행한다. ‘건강생활아파트 사업’은 지역주민이 거주하는 아파트를 건강생활 실천이 용이한 환경으로 만들고,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터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총 3개 단지가 지원했으며, 그중 풍림아이원4차아파트가 2024년도 사업 단지로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단지 내 환경, 입주민 수, 주민대표협의체의 사업 수행 의지 등을 고려한 것이다. 이 사업은 입주민들의 네이버 밴드(BAND)를 활용한 건강자료 업로드 및 미션 수행과 입주민 수요조사 결과, 단지 내 환경을 고려해 진행되는 것으로, 걷기길 조성과 걷기 지도, 명상, 소도구 스트레칭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3개월(7~9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한 입주민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기르고, 같은 지역 이웃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건강 체험을 할 뿐 아니라, 건강정보를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시흥장현 LH23단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공간 ‘함께’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에 실시한 지역주민 욕구 조사를 통해 시흥장현 LH23단지 내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디지털 역량 강화에 대한 욕구를 확인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기 디지털 배움터 운영기관 ㈜에프엔제이에서 정보화 교육 강사를 지원받아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해 교육 주제에 따른 체계적인 디지털 활용 교육이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활용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진 찍는 방법, 사진 받고 보내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되어, 멀리 떨어져 자주 만나지 못하는 손주들의 사진을 자주 볼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요즘 보이스 피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에 대한 예방법을 알려줘서 이제 걱정이 없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찾아가는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마을문화 교육공동체 ‘담다’와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축제 부스 운영, 환경교육 등을 통해 ‘담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담다’는 커피박을 활용한 환경 제품 만들기, 포장재 사용과 환경오염 위험을 줄인 상점(리필 스테이션) 운영, 벼룩시장(플리마켓), 환경교육 등을 실천하고 있는 환경 실천 단체다. 양 기관은 자원 순환 문화 확산과 주민 주도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환경 체험 활동, 그린커튼 운영, 리필 스테이션 운영, 자원순환 장터(환경축제) 등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마을문화 교육공동체 ‘담다’의 박수형 대표는 “자원 순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고, 주민 주도의 지속적인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활동을 위한 체계적인 협력관계가 지속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구 살리는 운동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지역주민이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는 20일 장곡동에 있는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지난 7일 곤지암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시흥마을교육자치회 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적으로 떨어져 있어 평소 교류가 어려운 마을교육자치회 구성원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워크숍은 마을과 학교 간 네트워크 확장에 힘써온 구성원들의 주체성 확립과 활동 동력 확보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에는 대야동, 과림동 등 17개 동에서 학교 교사와 마을활동가 7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7년 차를 맞은 ‘시흥마을교육자치회’는 전국 최초로 시흥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한 사업이다. 이 자치회는 학교와 마을의 교육 주체가 모여, 우리 마을의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교육 공론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능곡동과 정왕본동이 새롭게 마을교육자치회에 참가하면서 시흥에서 시작된 이래, 최대 규모로 확장됐다. 김송진 시흥시 교육자치과장은 “2018년에 시작한 시흥마을교육자치회가 7년 차를 맞이한 지금, 동별 마을교육자치회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마을활동가들을 확보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