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6월 16일까지 ‘창립 20주년 기념 캐릭터 공모전’ 출품작에 대해 온라인 인기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공사의 사회적 역할 인식을 확산하고,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홍보 매개체 마련을 위한 캐릭터 공모를 진행했다. 공사를 대표할 수 있는 독창적인 캐릭터 출품을 기대하며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 국민의 아이디어로 총 72건이 접수됐다. 온라인 인기 투표 이벤트는 출품작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공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카카오톡에서 ‘시흥도시공사’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캐릭터 공모전 본 심사와는 별개로 진행되며, 득표수에 따라 상위 2건을 선정해 인기상을 수여하고 시상금 각 5만 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시루)로 지급할 계획이다. 투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15명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가 이번 공모전과 이벤트를 통해 지역적 경계를 넘어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표 캐릭터가 선정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32회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 경연이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목감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됐다.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청소년 경연의 장이다. 예술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은 팀은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예술제에는 총 32팀, 203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사흘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첫째 날에는 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대중문화 보컬, 대중문화 밴드경연이, 둘째 날에는 외국 무용 독무, 외국 무용 군무, 댄스 경연이, 셋째 날에는 사물놀이와 문예 부문 경연이 진행됐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뽐내고 활기차고 건강하게 활동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1일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개최된 기관동아리연합회 기획 활동인 ‘청 플레이’ 거리 공연(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소속의 밴드, 댄스, 보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 14팀(▲바커스 ▲무제밴드 ▲DALE밴드 ▲막무가내 ▲하데스 ▲클리터 ▲소래밴드SRB ▲더크룬 ▲콩가루들 ▲US밴, ▲포비아 ▲폴라리스 ▲아우디 ▲블레스)과 초청공연 팀(매화청소년센터 ▲시커멍스) 1팀을 포함한 총 15팀(120명)의 청소년이 무대에 올라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 앞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장 유채민과, 막무가내 밴드의 정시웅 청소년이 사회를 맡았고,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퀴즈 이벤트와 경품 추첨도 이뤄졌다.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동아리 회원들은 “새롭게 구성한 동아리원들과 공연을 해보고 싶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 이런 자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열심히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곰솔누리숲에 황톳길을 조성한 것을 기념하고자 지난 1일 ‘곰솔누리숲 황톳길 걷기 행사’를 곰솔누리숲 7블럭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걷기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약 4.6㎞(90분 소요) 구간으로 구성된 걷기 행사 코스는 곰솔누리숲 7블록 광장에서 출발해 바람길에 조성된 아름다운 꽃과 식물을 감상하고 외곽4교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이뤄졌다. 이 행사에는 시흥시 걷기동아리 회원, 걷기교실 참여자, 지역 주민 등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이번 걷기 행사에는 정왕치매안심센터도 참여해 행사 참여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의 치매 서비스 지원사업 홍보를 병행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걷기 행사 외에도 걷기 지도자와 함께하는 한 걸음 두 걸음 걷기 교실이 마을마다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주변 환경 정화를 위한 쓰담달리기(플로깅)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니 더 많은 시민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장곡도서관은 6월부터 필사 공간을 ‘제10회 교보 손 글씨 대회’와 연계해 운영한다. 장곡도서관 필사 코너는 2층 열람실에 마련돼 있으며, 시민들이 책 속 좋은 문장을 필사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도서관은 ‘제10회 교보 손 글씨 대회’에 단체 참가를 연계하고 있다. 7월 7일까지 시민 누구나 필사 공간에 비치된 응모지에 손 글씨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도서관에서는 이를 취합해 7월 10일 예선에 응모할 계획이다. 손 글씨 공모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작품은 폰트로 제작될 기회를 얻게 된다. 장곡도서관은 ‘교보 손 글씨 대회’와 연계한 단체 참가 이벤트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도서관에 관한 관심을 높이며 지역사회의 문화 활동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소래빛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흥시에 소재한 빛길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연계해 찾아가는 독서ㆍ문화프로그램을 6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탐방 1회, 그림책 주제 독서프로그램 9회, 문화공연 및 체험 1회 총 11회로 구성됐다. 특히 1회 차 도서관 탐방에서는 도서관 사서가 직접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문턱을 낮춰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어서 2회 차부터 11회 차까지는 그림책 주제 독서교육 전문 강사와 공연 단체를 기관에 파견해 익숙한 환경에서 독서 흥미를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래빛도서관에서 진행해 왔던 장애인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됐던 상황이었는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재개된 만큼,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꾸준히 지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 은계도서관이 6월 10일 오후 5시 30분에 은계도서관 개관 기념으로 그림책 '내 마음ㅅㅅㅎ'의 김지영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를 진행한다. 김지영 그림책 작가의 대표작 '내 마음ㅅㅅㅎ'은 일상에서 표현하는 마음의 단어들을 재치 있게 시각화해 제1회 사계절 그림책상 대상을 받았으며, 작년 말 '내 마음ㅅㅅㅎ'의 속편인 '내 친구ㅇㅅㅎ'를 출간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작가의 다른 그림책인'작은 못 달님'또한 국제적인 그림책 대회인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I)의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지영 작가의 다양한 작품 소개를 시작으로, 작가와 진행자의 대화를 통해 그림책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은계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적인 특징을 반영해 그림책 테마 도서관으로 운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북 토크에 참여해 즐겁고 유용한 시간을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6월 7일 오후 5시에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흥시청소년동아리아카데미 댄스 편’을 2회 차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댄스편은 2024년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에 선정된 중ㆍ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엠넷(M-net) 스트리트 댄스 걸스 파이터 ‘턴즈’를 최종 우승으로 이끈 저스트 절크(Just Jerk) 소속 댄서 ‘조나인’과 함께한다.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은 올해로 11년째 지속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4년도에 100개로 시작돼 올해까지 총 3,018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매년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시흥시 대표 청소년 활동 지원사업이다. 2024년 새롭게 개설된 시흥시청소년동아리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와 직접 만나 자신의 꿈과 역량을 키우고, 정보 공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아카데미 댄스 편에서는 조나인 댄서의 안무 스타일을 반영한 창작 안무를 직접 배우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수업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6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갯골생태공원 전망대 옆 잔디공터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기획공연인 ‘해 질 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해 질 녘 갯골 만조 시 펼쳐지는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시각적인 아름다움이 더해진 시립전통예술단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갯골생태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싱어송라이터인 최고은과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전통 기악과 포크, 록, 팝 등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음악적 접근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레퍼토리의 공연을 선사한다. 이는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돗자리를 무료 대여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둘러앉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작은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시흥시는 소금창고 인형극 ‘옥귀도의 황금둥지’를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 소금창고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소금창고 인형극 ‘옥귀도의 황금둥지’는 시흥을 찾아온 저어새 가족의 쓰레기 둥지를 소재로 해양 쓰레기와 환경 보전 등의 주제를 다룬 생태 인형극이다. 이번 공연은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 인형극단이 직접 시나리오, 연출, 연기까지 모두 참여해 제작된 창작극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재공연된다. 공연은 시흥시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등록문화재인 갯골생태공원 내 소금창고에서 진행되는 무료 공연이다. 행사 관계자는 “시민 인형극단이 주체가 되어 문화콘텐츠를 운영하고 시민참여를 활성화하는 소금창고 인형극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의 문화유산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