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올해도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공항 환승투어 파주 노선’을 운영한다.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해 제3국으로 환승하는 여객이 대기시간을 이용해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환승투어에서 파주 노선은 공항에서 30~40분 거리에 위치해 더욱 매력적인 코스다. 지난해 인천공항 환승투어를 통해 디엠지(DMZ)평화관광 노선에 518명, 임진각 관광지에 2,160명 등 총 2,678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파주를 찾았다. 외국인 대상 재참여 선호도 조사 결과, 외부투어 9개 노선 중 파주의 디엠지(DMZ) 관광이 경복궁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파주 평화관광 노선’은 ▲목요일 디엠지(DMZ)평화관광 코스(제3땅굴-도라전망대) ▲ 수요일, 금요일~일요일 임진각 관광지 코스(오두산통일전망대–임진각 평화누리 공원-독개다리)로 매주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인천공항 환승관광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매력적인 파주 관광지를 경험한 외국인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인천공항과 업무 협력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해 11월 환경부에서 발표한 ‘일회용품 관리방안’에 따라 시민에게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변동된 사항을 공문으로 발송하고 지도 점검에 나선다. 지난 11월 환경부에서 발표한 일회용품 관리방안은 과태료 부과보다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자발적 참여를 통해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지원 정책이다. 변동되는 주요 내용은 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에서 1회용 종이컵이 사용규제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과 플라스틱 빨대는 대체품 시장 상황을 고려해 계도기간이 연장된다는 점 등이다. 단,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이외에 기존 일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품목은 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 매장 내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 포장, 배달 시에는 사용 가능하다. 매장 점검 시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매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위의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 공문을 휴게음식점 729개소에 우편으로 발송하고, 일반음식점 1,570개소에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24년도 2월 중순부터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해 관련 사항을 안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파주장단콩축제’가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어 도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여 경기도 지역축제 중 축제 기획 및 콘텐츠 부문, 축제 운영 부문, 발전역량 부문, 안전관리 부문 등을 평가해 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 ‘파주장단콩축제’는 2019년 첫 선정에 이어 올해까지 6년 연속 경기관광 대표축제로 선정됨으로써 경기도 대표 축제로 자리 잡게 됐다. 파주장단콩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 장려품종인 장단콩을 주제로 지난 1997년부터 개최되어 축제를 참여하는 농업인의 판로확보를 통한 소득 창출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파주시 대표 축제다. 지난해 11월 24~26일 임진각광장에서 열린 파주장단콩축제에서는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농특산물 24억 원이 판매되어 경제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올해 개최되는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는 ▲도시민과 농업인을 어우르는 도농교류의 축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주민 참여형 축제 ▲편의시설 증진을 통한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축제 ▲안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새마을회는 8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새마을회장단 및 단체장, 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6대 김경선 회장과 제17대 김명자 회장의 이취임식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경선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6년 동안 새마을지회장을 역임하며 느꼈던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아울러 파주시새마을회가 시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단체로 발전하기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명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회는 봉사가 우선인 단체라고 생각한다”라며 “회원들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보람을 느끼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파주시가 삶의 터전으로 더 큰 희망을 뿌리내리고 나눔과 화합의 힘으로 행복과 결실을 피워낼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새마을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새로 취임한 김명자 회장의 훌륭한 인품과 타고난 열정으로 새마을회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번에는 현장이다. 새해 시정의 화두로 ‘민생’을 내세우고 민생경제 5대 정책 추진 과제를 추진하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설날을 맞아 2월 8일, 대표적인 민생의 중심지인 문산자유시장과 금촌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장보기와 더불어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하기도 했으며,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방안 논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파주시는 국비 지원이 대폭 삭감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화폐인 파주페이 충전한도를 행정안전부 지침상 최대치인 70만 원으로 대폭 상향하면서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한, 2월(설날), 5월(가정의달), 9월(추석)에는 최대 100만 원까지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파격적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시민들의 생계비 부담이 증가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시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공감하는 민생중심의 행정이 필요한 시기”라며 “물가안정, 일자리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성장, 농가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5대 정책을 추진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금촌명동로 상인회(회장 오진환)와 함께 ‘깨끗한 주차장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전통시장상인회 임원과 공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청결 활동은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과 깨끗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살수차를 활용하여 배수로, 입·출구 물청소를 진행하고 주차시설물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비에 힘썼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이번 청결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금촌명동로 전통시장 상인회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환경정비에 힘쓰며, 친환경 경영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품 구매 운동을 전개했다. ‘설맞이 특산품 구매운동’은 지역 특산품 판매 수익 증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 직원들은 파주배, 사과즙, 장단콩파우치등 지역 농특산물 15개 품목, 총 23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으며, 이날 월롱 청사에서 구매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최승원 사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특산품을 홍보해 지역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 해솔도서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양육자)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연계 및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4분기에 걸쳐 분기별 9회차가 운영된다. 1분기 강연은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라는 주제로 2월 15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는 2006년 유엔에서 발표한 ‘아동 폭력에 관한 유엔 보고서’의 후속 활동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스웨덴이 캐나다 조안 듀랜트 교수와 함께 개발해 아시아 및 유럽 등 여러 나라에서 활발히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해솔도서관은 이번 ‘긍정적 훈육 부모 프로그램’을 통해 비폭력적이고 아동 권리가 존중받는 양육 환경을 만들고, 아이의 성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부모교육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긍정적인 훈육 방법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부모 역할이 정립되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에서 설 연휴에 앞서 문화누리카드 사용 홍보에 나섰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 등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연간 13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1일부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개시했다. 시는 발급을 진행하면서 같은 세대원의 경우 지원금 합산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자들에게 안내하며 가족 단위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음을 알렸다. 아울러, 시는 문화누리카드 활성화를 위해 각 읍면동에 포스터, 안내문, 공식 가맹점 홍보물 등을 게시했으며,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를 위해 관내 가맹점 목록을 시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읍면동 창구에 관련 인쇄물을 비치했다. 2월 현재 파주시에는 총 292개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다. 조동준 문화예술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대상자들이 문화누리카드로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가맹점 확대와 카드 이용 홍보 등 이용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14일까지 ‘파주시 토종씨앗학교’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파주시 토종씨앗학교’는 토종 농산물 재배 확대 및 판로를 확보하고, 지역 먹거리의 사회적 가치 및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론과 실습 과정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2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월 1회, 총 10회차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과 금촌 주말농장 영농교육장이다. 교육 과정은 ▲토종농사와 전통농업 ▲토종씨앗 선별과 작부체계 ▲토종잡곡의 중요성과 친환경 채종 관리 ▲느린음식, 조리하는 세상 ▲토종작물과 미각교육 ▲토종 농작물 활용 토종밥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서류전형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으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사라져가는 토종종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농업의 가치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