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0일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이 조종생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여름 물놀이 행사 ‘오시죠’가 지역주민 35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파일럿’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진행하였으며 물놀이와 함께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문화행사로써 물풍선 바구니게임, 물풍선 사격게임, 구멍 뚫린 바가지로 물 사수하기, 환경 기본상식 퀴즈, 폐플라스틱병을 활용한 ‘나만의 물총 꾸미기’, 물풍선 및 물총으로 이면지 격파하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또한 홍보를 통해 텀블러를 지참한 청소년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고, 체험 부스 참가자에게는 소떡소떡, 핫도그 등 간식을 제공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파일럿’ 소속 송나혜(조종중 3학년) 학생은 “가족, 친구, 이웃이 함께 즐기면서 의미도 찾을 수 있는 작은 축제를 기획하고 싶었다. 청소년의 주도로 여가·문화 체험과 환경을 접합한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파일럿’ 친구들과 매주 고생하며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 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늘고 사망 사례도 발생하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재차 권고하고 나섰다. 접종할 백신이 없는 만 5세 미만 영유아에게는 개인별 거리 두기를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우리나라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44명 중 기저질환이 있는 대상이 23명(52.3%)이었고, 사망자 중 미접종자의 비율은 18명(81.8%)로 나타났다. 해외의 임상시험 연구 결과, 소아용 백신을 접종한 5~11세의 입원예방효과는 74%로 확인되어 효과성이 입증된 바 있다. 접종 대상은 소아는 만 5~11세(주민등록상 2017년 생일 이후~2010년 생일 전), 청소년은 만 12~18세(2010년 생은 생일이 지난 사람)으로 나뉘어지며, 대상에 따라 접종백신이 다르다. 백신 종류는 소아는 소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청소년은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한다. 1차 접종과 2차 접종 간격은 8주를 둔다. 소아는 2차 접종까지 가능하며, 청소년은 2차 접종 후 3개월 뒤 3차 접종 예약이 가능하다. 청소년과 달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으나 이미 감염이 된 소아의 경우 예방접종
[ 중앙뉴스미디어 ] 설악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4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명이 ‘고위험가구 결연활동’을 통해 관내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등 17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악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고위험가구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기탁된 설렁탕, 라면, 특란, 생수 등을 전달하며 안부확인과 함께 막바지 여름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기 위한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 등을 알리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박○○은 “최근 폭우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는데 평소 전화통화로만 안부를 전하다 직접 얼굴을 뵙고 나니 마음이 한결 놓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더 가까이에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범주 설악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잦은 비에 지쳐있을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며 안부를 확인하고 마음을 나누어 주어 감사하며 안부확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
[ 중앙뉴스미디어 ] 설악면은 8월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8월 설악면 기관·단체장회의"를 주최하였다. 금번 회의에서는 2022년 하반기 실시되는 제7회 설악면민의 날 기념식과 제55회 가평군민의 날 체육대회 등 각종 축제 및 행사의 기관·단체 간 협력사항을 공유하였으며, 특별히 최근 설악면에 횡행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하여 가평군농협 설악지점이 주관하여 사기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피해예방 홍보요청 등 코로나-19시대 이후 지역협력 발전을 위한 뜻깊은 모임이 되었다. 한편, 설악면 기관·단체장회는 매달 1회 개최되며 면장,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28개 회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현안과 협력을 주도하는 모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24일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세대를 위한 특화사업 '맞춤형 반찬 지원 사업'을 2차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사업자지원사업 지원금을 후원받아 청평면행정복지센터의 대상자 추천,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추진 및 반찬 전달 등 민간 합동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하여 관내 반찬가게 종운식품(대표 이종배)과 업무협약을 맺어 식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독거장애인 및 중장년 남성세대 등 30가구에 월5만원 상당의 맞춤형반찬을 전달하였다. 이에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식생활의 불편을 덜게 되었으며, 의식주 및 건강 측면의 위험에 더욱 취약한 독거가구에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반찬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혼자 살며 반찬을 해먹는 것이 어려웠는데 다양한 반찬을 주셔서 감사하다. 추석 때까지 먹을 반찬이 해결되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헌신하는 지사협 및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에게 감사하다”며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청평면행정복지센터는 24일 수원 세모녀사건과 관련하여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청평면 맞춤형복지팀은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복지이장단과의 협력을 통해 청평면에 실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이 복지 혜택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관심과 홍보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다짐하였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추진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구석구석 살피어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일이 청평면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며, 아울러 1인가구가 많이 늘어나는 요즘 고독사의 위험도 커지고 있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맞춤형 복지팀은 책임감을 가지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철저를 기하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청평면행정복지센터는 23일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처음 A씨 가구에 방문했을 때 심각한 악취가 나고 있었고 대소변이 묻은 이불과 옷가지가 어지러이 널려 있었으며 구더기와 벌레들이 들끓고 있는 상태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150ℓ 쓰레기종량제봉투 4개분의 인분이 묻은 이불과 의복을 청소하였고, 구더기와 벌레들이 들끓고 있는 각종 집기를 정리하였다. A씨는 “청소를 하고 싶어도 힘도 없고, 막상 하려니 앞이 캄캄하고 포기하게 됐다”며 “이렇게 도움을 받았으니 앞으로 깨끗하게 정리하고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양성남 공동위원장은 “처음에는 숨을 쉬기 힘들 정도의 악취와 들끓는 벌레들에 놀랐지만 청소와 정리를 하며 점차 개선되어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과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보건소는 아동비만예방사업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력회의를 24일 개최하였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학생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9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사전·사후 신체계측 및 인식도 조사, 워크북 등 교재를 활용한 놀이형 영양교육, 교구를 이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협력회의에는 다함께 돌봄센터(가평, 청평, 조종),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총 4곳의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회의 내용으로는 2021년 아동비만예방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2년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영양 및 신체활동 세부 추진내용에 대해 논의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통해 돌봄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형 활동을 체험하고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여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 및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관광과)에서는 2022.9.18.(일)~10.16.(일)까지 29일간 자라섬 남도에서 “2022년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 꽃정원 입장 시간은 09:00 ~ 18:00이며 퇴장시간은 21:00이고 관외 관광객은 입장료 5천원 결제 후 전액을 가평사랑 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다. 금회 꽃정원에서는 구절초와 백일홍이 주를 이루며 그 외에도 가우라, 핑크뮬리, 부용, 하늘바라기, 코레우스, 버베나가 자라섬 남도에 식재되어 아름다운 가을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더 많은 공연·전시와 패키지 상품 출시 등을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라섬 남도 선착장에 마련되는 쉼터에서는 매일 13시~19시 유튜브 공연(수와진 등)이, 남도교 하단 쉼터에서는 공휴일 오전 11시에 버스킹 공연이 관람객들을 위해 준비되며 그 외에도 예술작품 전시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가을에 개최되는 자라섬 남도 꽃 정원 개방 행사에서는 '자라섬 남도 꽃정원-남이섬 입장권 패키지(21,000원)'상품이 판매되는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교육발전에 대한 군민들의 끊임없는 관심으로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4일,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세경)가 가평군청을 방문, 가평군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가평군 지역 농민들의 권익 보호와 농업 발전을 위해 설립·운영되는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2015년 1,000만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 금액은 총 3,200만원에 달한다. 김세경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가평군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준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군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