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해 3월 말까지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봄철 농번기철과 산불조심기간(2월 1일~5월 15일)을 맞아 소각에 따른 산불발생 및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 부산물 파쇄사업을 추진한다. 농사 후 발생되는 고춧대, 깻단 등의 부산물은 종량제 마대를 사용해 폐기물로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나 처리의 어려움으로 소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임야에 불이 옮겨붙어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봄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의 농업, 환경, 산림 등의 부서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농업부산물 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계도 및 파쇄사업 추진하며 산불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파주시가 처리한 농업부산물 파쇄 건수는 2022년도 111개 농가(106톤), 2023년도 231농가(230톤)로, 농업인들의 파쇄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올해 산림휴양과와 농업기술센터 간 협업을 통해 부산물 파쇄작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파쇄작업은 지난 1월까지 신청한 농가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노후 슬레이트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지붕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처리와 지붕 개량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슬레이트 지붕재 또는 벽체를 사용한 관내 건축물이며, 시는 올해 ▲주택 및 부속건물 50동 ▲축사, 창고 등 비주택 46동 ▲지붕개량 5동 등 101동을 대상으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주택 철거비용은 1동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 철거비용은 1동당 최대 540만 원, 지붕개량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기간 내 지원자 수가 미달될 경우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통해 노후 슬레이트를 철거함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설 연휴와 겨울방학 등으로 관광숙박시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광숙박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파주소방서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관광호텔 뷰티플 등 2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소화 및 경보설비 ▲피난구조 설비 ▲사업장 안전 위협 요소 ▲관광숙박업 위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 밖에 소화기 비치 여부, 유도등을 가리고 있는 장애물 유무, 대피 통로의 물건 적치 행위, 소화전함 내 호스와 노즐 관리상태 등도 점검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비상벨 작동상태를 사업주와 함께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파주시는 2월 말까지 12개 관광숙박시설 사업주에게 시설물 안전에 대해 자체 점검할 것을 요청하고, 행정지도 등을 실시해 겨울철 화재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설 연휴와 방학 기간에 파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파주시, 유관기관, 사업주 모두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가 ’20년 3월 첫 운행 후 3년 9개월 만에 탑승객 16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코로나19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지난해에만 51만 4,000명이 다녀갔다. 타 시군 케이블카 탑승객이 일부 감소 추세를 보이는 데 반해 파주디엠지곤돌라는 ▲20년 28만 5,230명 ▲21년 41만 2,340명 ▲22년 44만 2,710명 ▲23년 51만 4,050명이 방문했다. 특히, 23년 기준 전년 대비 116.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파주시는 북측 평화전망대 구간에 호국의 길(밀리터리 스트리트)을 조성했다. 대한민국 각 군부대의 상징물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판문점 도보다리가 재현된 임진각평화전망대와 평화등대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경기관광공사가 한국 최초 미군 주둔지인 캠프 그리브스의 볼링장을 새 단장해 전시관으로 운영 중인 갤러리그리브스도 가볼 수 있다. 6.25전쟁에 참전한 학도병 이야기와 정전협정서 부본을 전시해 관광객의 관심이 높다. 파주 캠프 그리브스 역사공원은 경기도가 올 하반기 전면 개방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해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 노인 등이 이용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와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상으로 1회 급식 제공 인원 50명 미만인 시설은 집단급식소 설치·운영 신고 대상에서 제외되어 급식시설을 자체 관리하고 있으며, 위생교육 이수의 의무가 없어 급식시설의 위생 안전에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시는 식중독 예방에 필요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급식소 위생관리,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행동 요령 등을 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시는 우선, 2월부터 5월까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교육' 온라인 교육을 수강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지 못한 시설을 위해 식중독 예방 전문강사를 통한 집합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수료하지 못한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을 직접 방문해 대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노인, 어린이, 장애인들의 급식환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024년 복지제도가 달라짐에 따라 완화된 기준으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추출해 ‘가가호호 복지뉴스’ 우편물을 발송했다. 올해 신규사업인 ‘가가호호 복지뉴스’는 어려운 이웃(복지급여 중지, 신청 부적합)에게 선제적으로 완화된 복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복지혜택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복지지원과 직원들은 수시로 변경되는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를 직접 추출해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뉴스를 한눈에 보기 쉽게 제작해 우편을 발송해 나갈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 기준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6.09%로 역대 최고로 인상됐다”라며, “기준중위소득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급여의 선정 기준이지만, 잘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복지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변경되는 국민기초생활제도에 관련한 자세한 상담과 복지서비스 신청은 복지로(복지포털사이트)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16일까지 60세 이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2024년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사업은 경기도와 파주시가 청각기능 회복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청각장애인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용과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의료기관에서 수술이 가능하다고 확인한 60세 이하 청각장애인과 청각장애가 예견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비장애 영유아(5세 이하)로, 2월 중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당해 연도 수술에 대해 1인당 600만 원 이내의 수술비가 지원되며, 수술 다음 연도부터 3년간 1인당 연 300만 원 이내에서 수술에 따른 재활치료비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동 사업 및 협약 사업으로 기존에 지원받은 자, 전문병원이 아닌 곳에서 수술 가능 확인서를 제출한 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초자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이 일상생활과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7일부터 마장호수 주차장을 임시로 개장한다. 광탄면 기산리 산150-08번지 일원에 조성된 마장호수 제1주차장은 15면의 주차면수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혼잡이 빚어지고 있었다. 이에 시는 주차면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2년 12월 총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12월 공사가 완료됐다.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 귀성객, 관광객 등의 마장호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임시로 개장하기로 했다. 한편, 파주시는 그간 무장애 관광시설 확충, 무장애 경사로 설치, 출렁다리 입구 광장 확장 등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위해 노력해 왔다. 마장호수 각 공영주차장에서 산책로로 이어지는 구간에 무장애 경사로를 설치해 보행약자의 관광편의를 높이고, 출렁다리 주변 공간도 넓게 확장해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시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5억 원(시비 7억 5천만 원 포함)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수상 레저 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최근 연이어 화재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23년 12월 29일부터 ’24년 2월 2일까지 화재취약시설(노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노약자 시설, 전통시장,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47곳에 대해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피난 시설 및 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지침서 작성 및 운영상태 ▲전기·기계실 유지관리 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가스등의 용기 보관의 적정성 등이다. 특히, 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같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6개 전통시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향후 지속적인 재난훈련 실시 및 지침서 현행화, 시설물 안전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속적인 화재취약시설 사전점검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월 5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및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추진 상황 2차 보고회를 개최해 오는 4월부터 열리는 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김진기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개폐회식 연출계획, 종목별 경기운영 계획, 교통·주차·숙박·음식점, 자원봉사자 운영, 대회 종합홍보계획 등 대회 준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체육과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부서별 추진 업무 계획과 지원 방안을 공유하여 대회를 중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어 개회식 연출 대행 용역의 중간보고회가 진행되어 개폐회식 주제 및 연출 구성에 대해 질의응답을 가지는 등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파주시는 이번 체육대회를 ▲사상 최초 임진각평화누리 개회식을 통한 평화 메시지 전달 ▲대규모 성화행사를 통한 100만 도시로 나아가는 파주 표출 ▲생활밀착형 홍보매체를 적극 활용한 시민 참여형 대회 추진 ▲소외감 없는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하는 데에 있어 철저한 안전대책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