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월 1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4곳을 개원하며 공보육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파주시는 이번에 신규 개원한 4개소를 포함해 총 10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물향기마을 1곳(시립이든 정원 84명) ▲별하람마을 1곳(시립풍경채 정원 88명) ▲해오름마을 2곳(시립파크젠 정원 68명, 시립해오름 정원 33명) 등 4곳이다. 시는 공동주택 입주 시기에 맞춰 어린이집을 개원하기 위해 공동주택 시행사와 수시로 사전협의를 진행했으며, 보다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를 한 후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개원으로 파주시에는 47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앞으로도 보육시설 부족으로 인한 자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적극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통해 공보육 기반을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도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는 ‘오직 민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생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내린 파주시의 결정이다. 종량제 봉투 가격이 시민 가계와 밀접한 공공요금인 만큼 파주시는 2015년부터 동결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10년 연속 가격을 동결하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을 목표로 정책을 펼치겠다”라며, “특히,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시정에 반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2.9.~2.12.)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시민들은 연휴 전날인 2월 8일부터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서는 안 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2일부터는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배출이 가능하다. 시는 연휴 시작 전인 2월 1일부터 8일까지를 중점 청소·단속 기간으로 지정해 청소 취약 지역의 환경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쓰레기 무단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 의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5일 관내 19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매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설은 19개 읍면동 가구당 쌀·라면·김 등의 생필품이 지원됐다. 이날 참석한 시의원들은 침체된 경제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시의회도 촘촘한 복지 기반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성철 의장은 “행복한 명절 연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힘들고 외로운 시간이 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과 관계자들께서도 주위를 한번 더 둘러보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기 바란다”며 “파주시의회도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더 따뜻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5일 파주시 동화힐링캠핑장 대상으로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화재예방 지도 등 화재발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소방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캠핑장에서는 가연성 소재인 텐트와 전기매트 등 전열기구의 사용이 많아 화재 사고에 취약하며, 텐트 내부에서 숯불·가스 난로 등을 사용하여 일산화탄소에 중독될 위험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컨설팅은 ▲안전시설 5종 설치 여부확인 ▲누전차단기 설치 및 전기(가스) 안전인증 제품 사용지도 ▲자율안전관리 점검부 작성 권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태 서장은 “캠핑장 안전사고는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이 될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대한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도시관광공사 임원들이 현장 직원들의 고충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역지사지 업무체험’을 실시했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직접 운행하며 휠체어 이용객 등 고객 탑승을 돕고, 오지혜 경영관리본부장은 콜센터에서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배차 업무를 하는 등 하루 동안 현장 업무를 체험했다. 이번 ‘역지사지 업무체험’은 임직원간 상호 이해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한 의견 청취를 위해 기획됐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첫 시작으로 공사에서 운영하는 도로청소, 종량제봉투, 주차관리, 관광지 운영 등 순차적으로 사업장 현장 체험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이번 업무체험을 통해 임직원간의 상호 이해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었다”며 “현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현안사항 파악으로 개선사항 발굴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 운정보건소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9기와 10기 참여자를 각 8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만 19~60세 파주시민 및 직장인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콜레스테롤) 1개 이상 보유자이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는 자는 제외된다. 9기 참여를 희망할 경우 2월 5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10기 참여를 희망할 경우 3월 18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을 통해 유선으로 신청하면, 사전 검진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워치 등의 건강관리 기기 제공 ▲3회의 무료 건강검진 ▲개인별 건강위험요인 분석 ▲24주간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2월 5일부터 3월 5일까지 고령사회의 유망직종인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은 '노인복지법 제39조의 3항'에 따라 지정받은 교육기관에서 320시간의 표준교육과정을 이수할 경우 응시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도 파주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10명이 교육과정을 수료, 전원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교육은 3월 13일에서 5월 9일까지 유니스타요양보호사교육원(파주시 독암길 12 장안흰돌마을아파트상가 3층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요양보호사 취업을 원하는 파주시 거주 50세~65세인 여성 구직자로서, 자격증 취득 후 출근이 가능한 자여야만 한다. 취업자 및 취업예정자, 최근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2~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 운정·문산행정복지센터) 또는 ▲구글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이 아닌 자체 심사 기준에 의해 교육자가 선발된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출산 및 육아 등으로 경력이 중단됐거나 경제활동의 기회를 갖지 못한 여성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8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선물용을 중심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온라인 마켓 및 대형유통업체, 할인매장,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한다. 파주시·원산지감시원 4명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단속하며, 특히 일본핵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점검에 임할 계획이다. 인구 밀집 지역인 운정, 금촌, 문산 등 인구 밀집 지역의 대형유통업체와 전통시장에 대한 원산지표시 점검은 2월 7일과 8일 별도로 진행된다. 시는 소비자가 원산지표시를 쉽게 구별할 수 없는 육류, 김치 가공식품 위주로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 요인이 있는 업소는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축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공정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2월 16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된다.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지가열람, 의견제출을 받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파주시는 표준지 3,932필지를 제외한 개별지 31만 3천필지의 가격을 산정할 예정이다. 올해 파주시 표준지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0.6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반영한 개별공시지가도 미미한 상승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정보인 만큼 시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평가한 파주시 토지 3,932필지 표준지공시지가를 공시했다.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누리집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2월 23일까지 국토교통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시민들과 귀성·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 정상 운영 예정인 관내 모범음식점을 시청 누리집 및 시청 당직실과 연계해 안내한다. 시는 가족들이 다함께 모이는 명절 연휴, 대부분의 음식점이 휴업으로 가족들이 외식할 곳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해 우선적으로 모범업소 지정 일반음식점 36개소에 대해 운영 현황을 파악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연휴 기간 모범음식점을 찾은 시민들에게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영업자와 종사자에 친절서비스를 당부했으며, 특히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식품 조리 시 위생적 취급과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할 것을 안내했다. 설 연휴 기간 일자별 모범음식점 운영 현황은 파주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모범음식점뿐 아니라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까지 확대 조사해 안내할 계획이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설 명절 대비 모범음식점 운영 현황 안내와 더불어 연휴 기간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에 대해서도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