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이 11월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국외 자매도시인 사이타마현 소재 히다카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교류 관계를 지속 이어오다가 5년 만에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 이에 야가사키 테루오 시장을 비롯한 히다카시 임직원들은 지난 10일 히다카시 방문 당일 입구에서부터 모두 도열한 채 이권재 시장과 오산시 교류협회 회원을 비롯한 오산시 대표단을 환영했다. 곧 이어진 환영식에는 히다카시 야가사키 데루오 시장, 가네코 아키라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직자, 히다카시 의회 스즈키 타케오 의장, 와다 요시히로 부의장, 나카무라 카즈오 교육위원회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글과 일본어가 병기된 명함을 오산시 대표단 한명 한명에게 직접 나눠주며 방문에 대한 감사의 뜻을 거듭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환영식 모두발언에서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행사에 야가사키 테루오 시장의 축하 영상에 감사를 전한데 이어 1996년 10월부터 27년간 여러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를 해온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지난 10일 가수동에 위치한 갑골산 등산로를 현장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등산로 시설 등의 개선 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 ▲ 야생동물 이동 생태교 설치 ▲ 등산로야자매트 설치 ▲ 가파른 등산로 구간 개선 등을 관계부서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현재 가수초등학교 인근에 조성 중인 어린이 숲체험 시설 부지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과 어린이 안전 위험 요소 여부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성길용 의장은 “갑골산은 어르신이나 어린이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 같은 곳이다. 앞으로도 세교2지구 개발과 발맞춰 많은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등산로가 되도록 오산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오는 12일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에서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제4회 오색 김장 대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시민 100팀 대상으로 사라져가는 김장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통해 전통식품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하고, 김장 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뿐 아니라 전통시장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임, 저글링 등 어린이 전문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오색시장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 체험을 통해 김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색시장만이 가지는 인심과 온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달 8일까지 4주간 ‘슬기로운 기부생활 김장 1포기 더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기존 단체 중심의 김장담그기 봉사에서 벗어나 통장, 협의체 위원, 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김장김치 기부 참여를 통해 이뤄지는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기부로 모인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일부 사람이 아닌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나누는 뜻깊은 사업이기에 주민들께서는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저도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모천우 공공위원장도 “김장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 이웃과 나누는 사랑과 정성의 음식이다. 올해로 벌써 4번째 진행되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난 9일 아동학대 판단 및 보호조치 심의를 위해 제9회 사례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사례결정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판단사례 재판단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결정 및 연장 ▲보호대상아동 보호종료 안건 등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아동학대 판단과 보호조치 심의 안건에 대해 보다 객관적이고 아동의 이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장인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라는 민감한 사안에 대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이신 위원님들과 함께 논의를 함으로써 보다 명확하고 공정하게 안건을 심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인 세교마을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소외계층지원사업으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세교마을봉사센터 활동가와 세교10단지 주민 등 40여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웃을 위해 마련된 김장김치 160박스는 관내 공공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봉사자들의 사랑의 손길로 따뜻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어 이웃사랑이 더욱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6일부터 관내 60세 이상 중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숨은기억찾기’ 1기를 운영한다. 이번 ‘숨은기억찾기’는 치매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인지 강화 및 심리적 우울감 해소 등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는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으로 구성, 주 2회 총 8회기로 매주 월요일, 수요일에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구조화된 인지프로그램인 인지학습지 활용 ▲전산화인지재활(COTRAS-G)을 활용한 작업치료 ▲우울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원예 활동 등이 있다.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주관적 기억감퇴 및 노인 우울척도를 평가하여 인지기능 향상과 노인 우울증이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 선별 검사상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 등 치매 고위험군은 정상군에 비해 치매의 발병 위험이 커 더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보조금24’는 정부24 누리집이나 앱에서 간편인증을 통해 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온라인 신청과 동일한 맞춤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산시는 현재 보조금 24를 통해 저소득 성인여성 위생용품 지원, 결식아동 급식 지원, 하수도 요금 감면 등 33개의 수혜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체육시설 이용요금 감면,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원 등 오산시 관내 출자·출연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가하며 수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각종 수혜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할 수 없는 불편이 있었으나 보조금 24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보조금 24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각종 수혜 서비스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9일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시 소재 이데미츠 코산 R&D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측 초대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권재 시장은 국외 자매교류도시인 히다카시 방문과 연계해 이곳을 찾았다. 이날 이 시장은 R&D센터 시찰에 앞서 이데미츠 코산 전자재료사업부 나가세 타카미쯔 본부장, 가네시게 마사유키 총괄부장, 이와쿠마 토시히로 소장과 이토 히카루 한국프로젝트 총괄 리더, 이기협 전임수석 등 주요 관계자들과 오찬 회동을 하며 환담을 나눴다. 이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데미츠 코산은 오산 R&D 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280억 원 투자와 80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감사하다”며 사의를 표했다. 이에 대해 나가세 본부장은 “오산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고, 인재 유입이 원활하다는 생각에 오산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토 히카루 총괄 리더는 “오산시의 기업 SOS팀을(現 기업지원팀)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적극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부연했다. 그러자 이 시장은 ‘
[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오산시, 원동초등학교와 원동초 복합화시설인 다목적체육관 세부 운영 협약을 변경 체결했다. 2017년 3월에 개관한 원동초 다목적체육관은 수영장 및 실내체육관 등으로 구성된 복합화 시설물로 교육청과 오산시가 재정을 투입하여 원동초등학교 부지 내에 건립했다. 현재까지 오산시 관내학교 학생생존수영 활동과 원동초 재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방과 후에는 오산시 주민들에게 개방하여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 변경으로 기존에 원동초 재학생들이 다목적 체육관을 이용 시 학교에서 부담했던 공공요금을 오산시에서 전부 지원함으로써 원동초 학교회계 재정 절감 및 교육활동 운영 향상이 기대된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 변경은 평소 학교교육에 큰 관심을 갖는 오산시의 지원으로 가능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관내 학교 현안 사항에 대해 오산시와 더욱 상생하여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원주 원동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협약 변경으로 체육관 공공요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