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복지재단은 오는 8월부터 이웃이 이웃을 자체적으로 돌보는 공동체의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우리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담장 넘어, 이웃 사촌만들기 사업”으로 ‘우리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웃의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활동 및 체험활동,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 생활환경 개선사업, 생활공간 편의 시설 보수 및 설치 등을 팀별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지역주민(가족)으로 구성된 자율 모임, 자원봉사단체 등 팀으로 신청하며 지원대상자 및 예산집행계획서 등을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를 모임 또는 단체 내 회원(구성원)으로 선정한 경우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오는 29일까지 신청가능하며, 3개 팀 내외로 선정하며 팀별로 8월 중 자율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가평군복지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평 주민주도의 돌봄 체계가 활성화되어 주민 중심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재단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재단 이메일로 7월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꿈나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2일 사회참여 프로젝트 ‘청정’ 프로그램 통해 가평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선배 시민 봉사단’ 30명에게 반려 식물 테라리움을 전달했다. 사회참여 프로젝트 ‘청정’은 2022년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써 친환경 실천을 위한 ‘플로깅’, 선배시민 봉사단 어르신에게 기증하기 위한 반려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환경보호캠페인’ 등을 통해 내 고장 가평을 청정하게 지키기 위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여성가족부와 가평군이 지원하는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꿈나래방과후아카데미는 초‧중등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원과 급식지원, 귀가차량지원, 체험활동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이번 회의는 2022년 7월 29일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에 따라 행복마을 옹달샘 운영을 위해 21일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행복마을 옹달샘 사업은 ‘나는 사용하지 않지만 이웃은 소중히 사용 할 수 있는 물품’을 기부 받아 농수산물은 냉장고에 소포장하고, 공산품은 전시하여 3가지 물품을 한 달에 한번 어려운 이웃이 수령 할 수 있도록 행복마을관리소에서 관리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민들의 온정과 기부로 운영될 예정인 만큼 지역 내 기관과 단체에 홍보하여 지속적으로 기부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호명은 "무심코 버릴 수 있는 살림살이를 잘 살펴 재사용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홍보가 필요하다고” 위원들에게 피력 했다. 권택순 조종면장은 "집안에 잠자고 있는 쓸모 있는 물품을 꼭 필요한 이웃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지난 25일,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의 후원으로 가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를 꾸려 여름철 무더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여름나기 키트는 여름 쿨매트, 건강 선식,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등의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가평군노인복지관에서 이뤄진 봉사활동에는 가평군수를 비롯하여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한수원 임직원 등이 참여하여 키트포장과 세대별 키트전달 활동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에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였다. 청평양수발전소 김경민 소장은 "가평군 주민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고민하는 발전소가 되겠다”며 후원소감을 밝혔다. 가평군노인복지관 김인규 관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조용했던 복지관이 여름나기 봉사활동으로 활기를 되찾게 된 것 같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매년 가평군 관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와 청평양수발전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을 위한 1차 운영위원회를 7월 2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의 호선 선출 안건을 심의하였다. 또한 위원회 운영계획 및 행복마을관리소 운영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가지고 토론하였다. 행복마을관리소는 8월 초,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고 향후 유관단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택순 조종면장은 "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의 입장에서 모두 함께하는 마을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접종을 50대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등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접종효과 감소, 자연면역 저하 등에 따라 코로나19 재감염 사례 증가하고 있다. 가평에도 확진자수가 꾸준히 감소하여 6월 이후 하루 평균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던 상황이 7월 중순들어 다시 두자리수로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이에 가평군은 신종 변이(BA.5) 우세종화 등 현재 코로나19 확산상황을 고려하여 4차 예방접종을 통한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자 우선 접종대상자의 백신 접종 독려에 나섰다. 접종 대상은 3차 접종을 완료하고 120일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및 의료기관 잔여백신을 이용해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또는 1339에서 본인 또는 대리로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행한다. 그 중 18~49세 기저질환 및 면역저하는 접종기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문진표를 추가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예진의사가 이를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아직 4차 접종을 완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를 긴급 지원한다. 이는 경기도지사의 ‘비상경제대응 민생안정 종합계획’ 5대 긴급대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가평군 내 지역농협에서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농업법인 등이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면세유류 카드를 발급받은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전입-전출 농업인은 전입농협에 반드시 변동사항을 신고해야 한다.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구입한 휘발유, 경유, 등유, 가스 등 4종의 면세유류에 대해 리터당 최소 100원에서 최대 2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신청기간을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농업인이 없도록 반드시 신청하시기 바라며, 면세유 긴급 지원으로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소방서는 7~10월(4개월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유도를 위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추진계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수업소로 선정되기위한 요건으로는 최근 3년간 ▲소방ㆍ건축ㆍ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이 없을 것 ▲'소방시설법'제10조제1항 각 호 위반행위 없을 것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자체계획 수립하여 종업원의 정기적 소방교육ㆍ훈련 실시, 최근 3년간 기록 보관할 것 등이 있다. 배영환 가평소방서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소방특별조사 등 면제(2년), 인증표지 부착, 소방서장 표창 등의 인센티브가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란다 .”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은 지난 18일 올해 처음으로 북면지역에서 사회봉사단 활동을 실시했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북면지역 사례관리 대상자가구 3가정에 전등교체 및 전선정리 등 생활민원을 해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는 북면 맞춤형복지팀의 가정방문 때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3가정을 발굴하고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에 의뢰하여 이뤄질 수 있었다. 대상자 모두는 여자 독거노인으로 유일한 낙인 TV를 보지 못해도, 전등이 안 들어와 불편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만 한전 사회봉사단에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해줘 어르신들의 웃음을 되찾아 줄 수 있었다. 황광수 단장은 “봉사 수요에 비해 내부여건상 많이 지원해 드리지 못해 늘 아쉽고 죄송한 마음이며 단원들의 정성을 더욱 모아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남경호 북면장은 “본연의 업무외에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한전 가평지사 사회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외계층 이웃들이 전기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는지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에 소재한 북면펜션연합회, 가평엠포레에서 지난 22일 북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40개입) 130박스(2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준호 회장 및 이준임 대표는 “최근 경로당에서 경로잔치가 열려서 비교적 많이 모이는 것을 보고 이후에도 노인분들이 경로당에서 모여서 식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경호 북면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 및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북면펜션연합회 및 가평엠포레 임직원 일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품은 취지에 맞게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기탁취지에 맞게 북면에 위치한 13개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