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17일, 김경일 파주시장과 실·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주요현안을 공유하는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파주시 1호 정책사업인 '오직민생 프로젝트'에 포함된 민생경제 5대정책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데에 집중됐다. 그밖에 도로·철도·공공건축·도시개발 사업 등 주요 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검토하고 향후 대응 전략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정홍보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지적과 제안도 이어졌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민이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공감대를 이루면서, 참석자들 모두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날 회의를 마무리하며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늘 머리를 맞대고 보다 나은 대안을 마련하는 유연한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협업을 활성화해 나갈 때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 파주’에 한 걸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소방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의 현장대응 및 초기 수습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수난사고 현장에서의 돌발 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동계 잠수의 특수성에 따른 인명구조와 사고유형별 구조기술의 숙달,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팀워크 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파주소방서 구조대원(원거리 안전센터 구조대원 포함) 52명이 참석했으며, 훈련의 주요 내용은 ▲동계 수난사고 사고사례 공유 ▲수상 요구조자 구조법 및 구조영법·입영 연습 ▲응급구난잠수 임무 수행절차·탐색방법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 현장은 온도나 얼음상태 등 대처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며 “이번 훈련으로 동계 수난사고 구조 기술을 숙달하여 구조대원의 안전 및 신속한 인명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박은주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제244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보행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보행자가 야간에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횡단할 수 있도록 투광기 등의 설치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야간 횡단보도의 안전확보를 위한 계획수립에 관한 사항 ▲투광기 등의 설치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 및 예산확보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박은주 의원은 “2022년도 파주시에서 발생한 도로 형태별 교통사고 중 51%가 교차로 부근에서 발생했고, 차대사람 교통사고 중 35%가 보행자의 횡단중에 발생했다”며 “운전자의 보행자 인지 부족으로 야간 횡단보도 보행 중 발생하는 보행자 교통사고가 약 29%를 차지하고 있으며, 횡단보도의 보행자 가시성을 높이기 위한 투광기 등의 교통안전시설의 지속적인 설치·확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44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상위법과 다르게 규정되어 있는 조항을 정비하는 등 현행 규정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여 공유재산 보존 및 관리의 체계화와 능률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상위법 개정에 따른 조항 정비 ▲ 공유재산관리계획 포함 사항 조정 ▲공유재산의 대부료·사용료 분할납부 조정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손 의원은 “공유재산 처분금액을 10억원 이상에서 8억원 이상으로 낮춰 처분할 공유재산의 적절성을 분석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시의 자산이 사회전체의 이익과 공익가치 제고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244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본 조례안은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관내 사업장노동자의 작업복을 저렴한 비용으로 세탁하여 노동자의 복지증진 및 건강권 향상을 위한 파주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설치하고, 관리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의 설치 및 기능 ▲이용대상 ▲이용료 ▲관리 및 운영의 위탁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작업복이 각종 유해물질에 오염되기 때문에 잦은 세탁이 필요하지만 별도 시설이 없어 노동자의 복지환경이 열악하다”며, “본 조례안 제정을 통해 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와 복지 향상을 통해 노동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2024년 농업용 동력운반차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농업용 동력운반차 지원사업은 동력운반차의 구입비를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줄여주고 노동력을 절감해 소득 증대를 이끄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사업비 1,500만 원을 들여 1대당 최대 50만 원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농지소재지가 파주시 관내이면서 재배면적이 1,000㎡ 이상인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축산업, 임업 제외)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으면서 지역농협 소속 작목반, 영농조합 등 공동경영체다. 사업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지역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파주시 농업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용 동력운반차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이 해소되고, 농촌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 등으로 적기 영농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산림톱밥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파주시가 친환경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올해 새롭게 시행하는 ‘산림톱밥(우드칩) 지원사업’은 관내 산림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톱밥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배 면적에 따라 신청량이 다르고, 최대 6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지역 내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이며 농가 현장점검과 사업타당성을 검토해 사업대상자를 확정한 후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병직 농업정책과장은 “톱밥은 토양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동시에 잡초 방지의 효과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한 환경친화형 농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친환경 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경영 부담이 증가된 농업인을 위해 관련 사업을 신규로 편성한 만큼,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2024년 문화예술 공모사업인 ‘문화예술 행사지원’과 ‘파주평화 예술한마당’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문화예술 공모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파주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 행사지원’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예술을 펼치는 사업이다. 시는 5,000만 원을 투입해 약 10개 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며, ▲음악(노래, 연주) ▲춤(댄스, 현대무용) ▲연극(인형극, 마당극 등) 등 3개 분야를 모집한다. ‘파주평화 예술한마당’은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예술공연 사업이다. 시는 3,500만 원을 투입해 약 8개 단체를 지원할 예정이며, ▲전통(국악, 전통무용) ▲다원예술(융복합, 마술 등) 등 2개 분야를 모집한다. 파주시는 예년과 달리 두 공모사업의 신청 기간을 같이하고 사업 분야를 구분해 중복지원을 방지했으며, 이를 통해 더 다양한 예술단체가 선정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2월 8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을 통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건축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소규모 주택은 안전 점검 의무가 없어 법의 사각지대에 있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찾아가는 노후주택 무료 안전점검 사업’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취약한 주택에 대한 무료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파주시는 지난해 지역건축안전센터 의무 배치 인력 충원을 마치면서 허가권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축물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지역건축안전센터의 건축·구조 전문가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점검을 실시한 후 보수·보강 등의 필요한 조치 사항을 소유주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연면적 500㎡ 미만, 2층 이하의 소규모 주택 중 30년 이상 된 주택이다. 안전 여부가 궁금한 소유자는 3월 6일까지 파주시청 건축디자인과 건축안전팀 또는 주소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건물의 노후도 등을 고려해 선정될 계획이다. 황인배 건축디자인과장은 “집의 안전 여부가 궁금했던 주민들은 이번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민간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기업속을 파고들다!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한다. 파주형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기업속을 파고들다! 일자리 발굴단’은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일자리 발굴단은 일자리센터에 등록되지 않은 중소기업 등을 찾아가 기업체가 원하는 구인 사항을 확인해 구직자를 연계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파주고용센터를 비롯한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해 기업체를 합동으로 방문하는 등 일자리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아울러, 발굴된 사업체에도 일자리센터의 채용 지원 서비스(상설·동행 면접 등)를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일자리 발굴단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1월 9일)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파주시로 둔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자로, 운전면허가 있어야 한다. 관내 기업 인사직무 경력자 또는 직업상담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임금은 2024년 파주시 통상시급인 1만 1,400원이 지급되며, 2024년 2월부터 10월까지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