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원동 상점가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 일환으로 ‘제2회 원동 문화로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이라는 주제로 체험부스, 거리 마술 공연, 플리마켓 등이 운영되며 풍선과 팔찌 등 방문 기념품도 증정된다.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본행사와 부대 행사로 나뉘어 열린다. 먼저 본행사가 열리는 28일에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오산역 앞 원동 상점가 초입에서 뮤량극단, 마술사 최강보, 버블 아티스트 신용국이 연이어 버스킹공연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빈 점포 앞에서 페이스페인팅, 타로카드점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다음날 29일에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원동 상점가 프로모션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와 소중한 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이 운영된다. 한편,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특성화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원동 상점가는 올 12월까지 상권 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는 민간 참여로 지역 상권 활성화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히는 충남 예산군 상설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예산군에 위치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을 방문하여 예산 상설시장의 성공 노하우 중 오색시장에 향후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에 대하여 외식산업개발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산시의회에서는 전도현, 전예슬 의원 및 관계 공무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벤치마킹은 ▲예산 상설시장의 특성 및 현황 파악 ▲ 외식산업개발원의 역할 및 지원방안 ▲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전략 수립 ▲ 지역 특색에 맞는 먹거리 개발 프로젝트 등의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도현 의원은“오색시장이 규모 및 지리적 여건 등은 예산 상설시장 보다 더 좋지만 전국적인 유명 전통시장으로 성공하려면 다양한 먹거리 및 볼거리 등을 제공해야 한다. 단기적 이익보다는 외식산업 인력양성 등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예슬 의원은“지역 특색에 맞는 대표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는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오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통·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과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11건 등 총 2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시회 회기가 파행됐다가 우여곡절 끝에 개최되어 안건들이 처리된 데에 시의원들을 대표하는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머리숙여 사과한다”며 말문을 열었고,“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모든 방향과 중심은 오로지 시민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고민하겠다”고 말하며 의원들에게 조례안과 동의안 심의 시 철저한 검토와 심도 있는 논의를 당부했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전도현 의원은 ‘오산시 언론 관련 예산 운용 시 일정한 원칙과 기준 설정’에 대해, 전예슬 의원은 ‘행사 의전 관행 개선’과 관련된 주제로 5분 발언이 있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의회는 지난 25일 제280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명예의장으로 정찬성 전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찬성 전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의 명예의장 위촉은 오는 10월 29일 제11회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하는 한편 진정한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정찬성 회장은 전국 최초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는 세마동 주민자치회를 모범적이고 열정적으로 이끌어나가면서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안심마을 만들기, 로컬푸드 설립 등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세마동 주민자치회가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벤치마킹하는 우수한 주민자치회로 만들어 나갔으며 평소 지역사회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반찬 후원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실천에도 몸소 앞장서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찬성 회장은 “명예의장으로 위촉해주신 오산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해서 오산시에 보탬이 되고 오산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력이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 교육의 장인 학교 신설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양산동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양산중학교가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 및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예정된 공기 내 착공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산동의 경우 중학교 부재로 인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화성시로 통학을 해야하는 등의 애로가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학교설립 요구가 있었던 곳이다. 그럼에도 학교 용지 확보가 지연됨에 따라 교육청의 설립 절차 착수가 상당 기간 연기되어 지역주민들의 고충도 가중되고 있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중학교를 설립할 부지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인근 민간 사업자들과의 적극적 협의를 통해 토지계약 성사를 이끌었다. 올해 말까지 민간사업자가 토지 매입에 대한 잔금 처리를 마무리하도록 하여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 및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등 각종 행정 절차 이행까지 원만하게 이뤄내어 2025년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열린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에 총 5.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축제 기간 동안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 행사장을 환하게 밝힌 ‘1593 승리의 빛’은 고즈넉한 가을 저녁,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 오색콘테스트, 시민 노래자랑에 1.5만여 명 몰려 이번 문화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차별화를 두었다. 지역 행사에 유명 가수를 초청하는 빅 공연 대신 6개 행정동 주민이 참여하는 ‘시민 노래자랑’과 오색콘테스트(노래, 춤, 무예, 마술 등) 가 운영됐다. 예선전을 거쳐 본선 무대 출연자를 응원하기 위해 모여든 관람객들로 행사장 상설무대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시민 노래자랑 대상은 김대현(대원동), 우수상 김서현씨(신장동), 인기상 김용운씨(중앙동)가 수상했고, 오색 콘테스트 1등(오색상)은 하늘소리 문화예술단, 2등(매화상) 소리달 어린이 중창단, 3등(은행나무상) 아르드벨리댄스협회, 소나키즈가 수상했다. ◆독산성 마을,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보건소가 지난 25일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등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최근 큰 일교차가 이어지면서 감기, 독감 환자가 크게 늘었으며 특히 소아를 포함한 18세 이하 학생 연령층을 중심으로 독감 유행 확산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외래 환자 1,000명당 14.6명이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인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시기 독감이 크게 유행하지 않아 자연면역이 감소한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률 감소, 대면 활동 증가 등의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어린 소아의 경우 독감 합병증으로 중이염과 폐렴이 생길 수 있다. 또 독감에 처음 감염되는 소아는 성인보다 바이러스 배출 농도가 높고, 배출기간이 길어서 전파력이 강해 예방이 중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독감 예방법은 백신 접종이다. 초겨울 전에는 접종을 완료해야할 필요성이 높다. 또한,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지만 고위험군의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여전히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신규 양성자 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시줄넘기협회로부터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백미 4kg 50포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 기탁 물품은 아동그룹홈 및 학대피해아동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오산시줄넘기협회는 오산시체육회 내 종목 중 하나로 18개의 클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16년 강동호 초대 회장이 취임하고 임원을 위촉한 이래로 시민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제20회 오산독산성전국하프마라톤대회 참가 부상을 통해 받은 20포와 함께 오산시줄넘기협회에서 별도 구입한 30포로 마련됐다. 강동호 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협회 임원들과의 논의를 통해 좋은 일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모으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중앙동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동 관내 우신노인정의 울타리 도색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복지분과 특화사업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위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노인정 울타리를 도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정 주변이 화사해지고 밝은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도색 작업에 참여한 주민자치회는 공동체 의식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우신노인정 울타리 도색작업 활동을 통해 노인정 주변이 화사한 분위기로 거듭나고 주변 공원과 거리가 새롭게 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시간을 내어 도색작업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마을가꾸기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의 작은 변화가 주민들에게 밝은 희망을 전달하고 골목길마다 환해지고 생기가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을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와 오산시 지역사회 사업체가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을 위해 힘을 모은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발달장애인의 직장체험 및 실전면접 등 현실적인 직업훈련을 위해 데니스 카페 오산점, 새렘아동심리발달센터, 웰봄병원, 이브자리 오산점, 코기조은집, 코리아나기획과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직장체험 및 실전면접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이 다양한 직업현장에서의 적응력 향상 목적 및 실제 취업에 필요한 기술 습득을 위해 기획됐다. 직업 분야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사무직, 서비스직 등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 훈련생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발달장애인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경험이 가장 중요하며, 실제 직업현장에서 보고 느끼고 배우는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발달장애인의‘취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사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직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