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하천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수거운반비를 지원한다.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지원 금액은 톤(ton)당 9천 원으로, 축산농가당 최대 1,0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지원은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적정 처리를 유도하여 토양 및 하천 수질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수거운반비 지원을 희망하는 소규모 축산농가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가축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자체 처리가 어려워 공공처리시설로 반입해 처리하는 소규모 축산농가다. 소규모 축산농가란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 대상 이하로 소(젖소) 축사면적 900㎡ 미만, 돼지 축사면적 1,000㎡ 미만 및 개 사육시설을 운영하는 농가다. 시는 신청서 접수 후 2월 중순까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여 수거 실적에 따라 매월 수거운반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가축분뇨 수거운반비 지원 사업은 소규모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환경 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축산농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일 년에 두 차례 내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 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4.57%를 공제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년분 세금을 미리 내는 제도다. 통상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세금이지만 1월에 연세액을 한꺼번에 선납하는 경우, 연세액의 4.57%를 공제받을 수 있다. 1월 이외에도 3월, 6월, 9월에도 선납 신청이 가능하며, 공제율은 각각 연세액의 3.75%, 2.51%, 1.25%다. 연납 후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말소하는 경우에는 소유 기간을 제외한 잔여기간만큼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신고 납부해야 하지만 파주시에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지난해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연납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납하지 않았거나 차량을 새로 취득하고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 인터넷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파주시청 세정과 자동차세팀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최윤순 세정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절세 효과가 있어 많은 시민들께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 9일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 지스페이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은 중국 최고 명문대학인 베이징대학 내 조직으로, 대학 출신 경제 인사 등을 창업 멘토로 활용해 중국 지방 정부와 협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중국 광구창업카페의 한국지사인 지스페이스는 2023년 설립해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중국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왕지엔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 대표, 이상운 지스페이스 대표, 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창업 교육 프로그램 공유 ▲창업 관련 정보 공유 ▲창업세미나 ▲창업 비법 전수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청년 창업 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주된 목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국내와 중국의 우수한 청년들이 파주에서 베이징창업훈련영의 우수한 창업 비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파주 평화경제특구에 들어설 첨단산업을 이끄는 주역이 될 청년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와 운정·교하 권역을 순환하는 통학순환버스 업무협약을 8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사업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온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의 상호 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최은미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위한 환경 조성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이며, 지역 내 학생들의 불편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는 올해 3월부터 운정 및 교하 권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교 시간과 하교 시간에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협약을 통해 앞으로 파주교육지원청과 파주시가 학생들을 위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조성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중앙뉴스미디어 ]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과제를 올해 1호 사업으로 결재하고, 이를 위한 첫 행보로 민생현장을 찾았다. 김 시장은 금촌3동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주)삼오전자'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민생정책을 발굴 및 확대하기 위해 물가 지키기, 일자리 늘리기, 경제 살리기 등 민생경제 5대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가감 없이 의견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오명수 ㈜삼오전자 대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더 많은 책임과 자긍심을 가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생 가치를 실현하며, 밝은 빛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밝히고 싶다”라며 “파주시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저변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삼오전자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지역의 대표적 성공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를 위해 온 힘을 쏟으며, 사회적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23일까지 2024년 1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의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내 154곳의 경로당에 총 3억 5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파주시는 올해 환경개선 사업에 3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번 1차 사업에서 약 8천5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로당은 각 경로당 대표가 경로당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경로당은 노후 시설 개보수, 한파 등 자연재난 대비 안전 공사와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이 지원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가 지난 8일,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주식회사 카카오와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제공을 위해 경기도 최초로 추진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의 운영 활성화 및 학생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통학순환버스는 관내 중고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파주시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경기도 내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3월부터 총 10대의 버스를 투입해 운정신도시 내 16개 중고교를 잇는 노선이 본격 도입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과 업무협약이 있기까지 여러 방면으로 지원한 경기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의원, 파주시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카카오 조성윤 맵서비스총괄이사를 비롯한 카카오맵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파주시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기점으로 경기도 최초로 추진하는 통학순환버스의 성공적 안착과 파주시 통학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올해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시는 농업 분야의 불법소각을 줄이고, 영농부산물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파쇄지원단을 가동하기로 했다. 파쇄 대상은 과수 전정 가지, 참깨, 들깨 등 수확 후 남은 부산물로, 지원단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파주시는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농업 분야의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농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등 다양한 교육에서 홍보문을 활용해 안내할 방침이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2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면 퇴비로 사용되는 등 자원순환에도 도움이 된다”라며, “파주시는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지난해 시각장애인도 읽을 수 있는 특수도서를 파주시 관내 공공도서관과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에 기증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1,500만 원 상당의 해당 도서는 지난해 11월 엘지(LG)디스플레이에서 기탁 받은 것으로, 촉각, 큰 글씨, 점자, 음성으로 제작되어 점자를 모르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엘지(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의 직원 및 가족 6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책자의 내용 하나하나를 직접 제작했으며, 장애특화도서관인 한울도서관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촉각 도서를 제작하기도 했다. 정상식 엘지(LG)디스플레이 노동조합 위원장은 파주시지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도서를 전달하면서 “점자를 모르는 시각장애인들도 음성과 촉각 자료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현묵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 파주시지회 회장은 “엘지(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과 파주시민들이 만든 도서로
[ 중앙뉴스미디어 ] 파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 상반기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일이 1년 이내면서 파주시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창업자여야 한다. 관내 전통시장 7개소 내 창업자는 우대한다. 단, 취업 중이거나 사업장 임차료 일부를 일정 기간 면제받는 자 등은 제외되며, 프랜차이즈, 대규모 점포 및 주류 판매 식음료 등의 업종 또한 제외된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참여자는 6개월간 임차료의 50%(최대 50만 원)를 보조받게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 초기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