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희)는 1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21가구를 찾아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정성을 듬뿍 담은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김경희 회장은 “반찬을 받은 수혜자들의 밝은 미소를 보며 기쁨을 느낀다”라며 “밝은 사회를 위한 반찬 봉사를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임은승 송내동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송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제보 등으로 발굴된 위기가구의 사례관리 지원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보산동장 주재로 맞춤형복지팀 5명이 참석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신규 사례관리 선정 2명(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제보 1명, 동두천시청 희망복지팀 연계 1명)과 기존 대상자 관리 종결 3명에 대한 내용이 해당됐다. 동 담당자들은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사례관리 개입 방향 설정과 관리 종결 대상자에 대한 사후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보산동장은 “지속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 선정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해 관내 복지 위기가구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18일부터 치매 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배회감지기 50대를 1인당 1개씩 선착순 지원한다. 배회감지기는 치매 환자의 소지품 등에 스마트태그(기기)를 부착하고, 가족 및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 앱에 스마트태그를 연결해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관내 실종 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배회감지기 무료 지원을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원 대상은 유선전화로 먼저 신청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참고로 배회감지기는 보호자가 삼성 갤럭시 스마트 핸드폰을 사용할 때만 가능하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통합관리망인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보탬e)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 보조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용자 및 단체 정보 관리 등을 교육했다. 또한 지방보조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보탬e 시스템의 개요, 보조사업자 선정 절차,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주요 개정사항 등에 대해 교육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사회적으로 지방보조금에 대한 투명하고 책임성 있는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만큼, 지방보조금이 제대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방보조사업의 결과에 대한 성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보조금 집행관리의 책임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지방보조금의 사업 수행 관리, 정산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방보조금 관리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선도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및 동두천시상공회 우길제(명도식품)회장, 장덕진 대표(노비아레텍), 대흥섬유 대표(김순희) 등 10여 명 관내 기업인이 참석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비즈니스 환경 개선 및 기업규제 완화를 위해 시장님과 기업인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다”라며,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계의 의견 수렴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동두천시와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업인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소통행정 구현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를 만들 것이다”라면서 “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지원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2024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임업ㆍ산림 공익 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을 신청받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한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동두천시청 공원녹지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신청 가능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임업직불금의 적극적 홍보를 통해 동두천시 수혜자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임업인이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14일 보산동 커뮤니티센터 4층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제1회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동두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임경옥 사무국장을 초빙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 중인 아동의 효율적인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자문 받았다. 임경옥 사무국장은 “자원 발굴은 어렵지만, 원하고 시도하면 할 수 없는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드림스타트에 자원 의뢰를 하면 언제든 도울 마음이 있다”라며 드림스타트와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연계 가능한 자원과 활용 방안에 대해 배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자문을 계기로 아동들의 욕구에 맞춘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시도하겠다”라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다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14일,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 일자리 프로그램 ‘원예생활지도사 심화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강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진행되는 심화 과정이다. 이는 시니어분들에게 원예 관련 전문성을 갖춰 일자리 창출과 창업 기회를 갖게 하고 자기 개발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수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시니어들을 위한 교육의 기회가 주어져 은퇴 후에도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미화 도시재생과장은 “앞으로도 시니어들에게 생기를 불어넣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하겠다”라면서 동두천시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는 최근, 정기적인 야간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는 동두천시 자율방범대 7개 초소의 간판을 전면 교체했다. 이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2023. 4. 27.)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자율방범대의 명칭이 기존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에서 동두천시 자율방범대로 변경되며, 이를 반영해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초소 간판 교체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이 힘을 내기를 바란다”라며, “시민의 안전과 지역의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율방범대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판 교체로 노후화되어 눈에 잘 띄지 않아 민원이 제기되던 초소들도 시민들이 야간 보행 시 쉽게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권태연 동두천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다른 지자체보다 앞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간판 교체에 빠르게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간판 교체로 동두천 시민들의 안전이 한층 더 증진되고 방범대원들 역시 새로운
[ 중앙뉴스미디어 ] 동두천시 가족센터는 13일 관내 거주하는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함께 소통하는 가족친화 지역공동체 문화 소통프로그램 ‘가족 사랑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 가족 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사탕 꽃바구니를 만들어 서로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가족을 이해하고 가족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친밀감 형성 및 유대감 증진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가족프로그램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