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설악면행정복지센터는 21일 오전 설악면 청심빌리지에 거주하는 무공수훈자 배우자 이도숙(79)님을 찾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은 국가보훈처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실시하는 사업이며, 2022년 설악면 국가유공자 명패 사업 대상자는 총 11명이다. 이 자리에서 이범주 설악면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헌신 덕분에 광복 이후 후손들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었다" 라면서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이고 그 유족들이 존경을 받으며 살아가는 설악면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지난 6월 18일(토) 저녁 음악역1939 야외 원형광장에서 펼쳐진 가평 Saturday 라이브(G-SL) 뮤직페스티벌에 2,500명 이상의 관객이 몰렸다. G-SL은 2020년부터 가평군의 직영체제 이후 시작된 음악역 1939의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가평주민과 주말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과 만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18일에 진행된 야외공연은 2022년 G-SL 15번째 공연으로 10cm, 옥상달빛 등이 출연한 대규모 야외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음악역 1939 관계자는 사전예약, 공연장내 마스크 착용 및 취식 제한 등 방역지침에 따라 공연을 진행하였다. 또한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사전 예약을 한 관람객들에게 지역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무료로 관람 티켓을 배부하였다. 오랜 기간 코로나 19 확산예방을 위해 숨죽이며 문화공연에 목말라 있던 주민과 관광객들은 비록 마스크는 썼지만 오랜만에 뜨거운 공연 열기 속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음악역1939는 매주 토요일에는 G-SL공연을, 격주 금요일 저녁에는 야외버스킹 프로그램인 피크닉 콘서트(피콘)와 시티즌 공연
[ 중앙뉴스미디어 ] 2022년 6월 23일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함석원, 사무총장 이재현)은 가평군 주민중심의 읍·면 조직개편을 통해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지난 5월 중순부터 한달여에 걸쳐 전국 3,751개 읍·면·동의 인구수, 팀수, 공무원 정원 자료를 수집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가평군 각 읍·면의 인구수, 팀수, 정원은 가평읍(19,478명) 4팀 23명, 설악면(9,663명) 4팀 21명, 청평면(13,956명) 4팀 23명, 상면(5,626명) 3팀 19명, 조종면(9,672명) 4팀 21명, 북면(3,869) 3팀 19명으로 읍면별 인구수의 편차는 크지만 팀수와 정원수의 편차는 작은편이다. '읍면별 인구수 대비 ±10% 범위의 전국 평균 현황' 표를 보면, 가평읍(19,478명)은 4팀 23명 정원으로 ±10% (17,530명 ~ 21,426명) 인구범위의 전국 23개 읍의 평균 6팀 정원 29명의 79% 수준으로 전국 평균이하로 분석되었고, 5개 면은 전국 평균에 근접 수렴하고 있다.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함석원 위원장은 “이번 자료는 전국 평균치에 대한 비교분석으로,
[ 중앙뉴스미디어 ] 농협은행(주)가평군지부(지부장 이유섭)에서 지난 6월 22일 여름철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90대(450만원 상당)를 군에 기탁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농협은행(주)가평군지부는 매년 가평군의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품을 기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농협은행(주)가평군지부 이유섭 지부장은 “점점 폭염의 기세가 강해져 여름을 나기 힘들어지는 가운데 어려운 환경 속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히며 성품을 군에 기탁하였다. 이에 김성기 군수는 “무더위를 앞둔 시점에 지역주민들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관계자는 기부 받은 성품을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중앙뉴스미디어 ] 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설악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40명과 함께 인천 개항장으로 역사 문화탐방에 나섰다. 이번 문화탐방은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역사에 대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공유하고 자아정체성을 발달시킴으로써 우리 사회와 역사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에 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883년 개항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최 측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전개할 것”이라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화합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문화탐방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일원은“우리나라의 최초호텔인 대불호텔, 자장면박물관 등 방문을 통해 개항 당시의 사회상을 이해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다른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및 설악면주민자치위원회 등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불호텔, 근대건축물전시관, 자장면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고유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받아들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중앙뉴스미디어 ]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성남)는 지난 21일 관내 홀로지내고 계신 어르신들을 찾아 생신잔치를 챙기는 "함께여서 행복한 생신상 나눔"사업을 진행하였다. "함께여서 행복한 생신상 나눔"사업은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생신잔치를 열어드리는 사업이다. 이날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분기 생신을 맞은 10명의 독거어르신을 위해 위원들이 직접 미역국, 잡채, 불고기, 전, 과일 등 생신음식을 만들어 후원물품(케이크, 떡 등)과 함께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해드렸다. 이번 사업에는 청평시장방앗간(대표 정준환) 무료 공임(떡 맞춤)과 조원유통(대표 김연태) 고기 후원, 제빵소 덤(대표 강병선) 케이크 후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어르신들을 위한 맛있는 음식을 한 상 가득 준비 할 수 있었다. 양성남 민간위원장은 “가장 기뻐야하는 날 더욱 쓸쓸하셨을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함께 마음이 훈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성천 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전양순)에서는 6월 22일 가평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계절김치를 담가 관내 소외이웃 및 취약계층 500명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서 생산된 열무, 얼갈이, 쪽파 등을 이용하여 열무김치를 담구어 나누어 주는 행사로, 경기도와 가평군에서 지원하는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으로 추진되었다. 본 사업은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하여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향후 농산물 꾸러미사업 등이 추가로 실시될 계획이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근무를 시행한다. 가평군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농산물 소비둔화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농촌 환경 조성하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연장한다. 가평군 임대농기계 임대료 감면이 시행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6월20일 기준) 총 776농가에서 1,571대의 임대농기계를 이용했으며, 가평군은 당초 6월 말까지 예정되어 있던 감면 혜택을 올해 12월31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관내 농업인은 농기계 임대사업소53기종 302대의 임대농기계를 50% 감면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으로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인력난과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이용과 농가 소득보존 영농 편익 및 일손 부족에 적극 대처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2022년 8월 4일 시행종료 된다고 밝혔다.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부동산이다. 소유권 이전을 원하는 군민은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포함)이 날인한 보증서를 첨부해 오는 8월 4일까지 가평군청 민원지적과(토지) 및 건축과(건물)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된 부동산은 이해관계인 조사 및 2개월간의 공고기간을 거쳐 이의신청이 없을 시 확인서가 발급되며, 신청인은 2023년 2월 6일까지 의정부지방법원 가평등기소에 등기신청 하면 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시행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재산권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 중앙뉴스미디어 ] 가평군은 구)청평역 부지에 청평고을 조성을 기념하며 청춘역 1979 메인광장에서 기념음악회를 오는 6월 25일 진행한다. 가평의 복선 전철이 들어서며 폐역이 된 청평역사와 주변 선로부지가 용도를 다해 새로운 쓰임을 모색해야 하던 때였다. 가평군은 2016년 경기도 넥스트창조오디선 공모에서 ‘7080 추억과 낭만 그리고 젊음이 있는 청평고을 조성’사업으로 넥스트상을 수상하며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옛 경춘선이 다니던 청평역사부지와 인근 부지는 청평역사 부지, 폐선로, 연계도로, 호명산 진입로 등 4개 구역 7개 단위사업으로 나누어 메인광장, 테마트레인, 7080테마공간, 특화가로, 인도교 설치 등으로 변신하였다. 청춘역 1979라는 이름 역시 70년~80년대 젊음과 청춘의 상징이었던 청평역사가 지어진 1979년을 기념하며 명명하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청춘역1979 조성을 기념하며 오는 25일 청춘역 1979 메인광장에서 진행된다. 1부 행사는 청춘역 1979 조성 기념식 겸 지역가수 공연으로, 2부 행사는 인기가수 박군, 별사랑, 윤태화, 바다새가 출연예정으로 인기가요는 물론 행사가 진행되는 날의 역사성을 잊지않고 6.